"글로비스, 도요타 리콜 수혜주 목표가↑"-대신證

"글로비스, 도요타 리콜 수혜주 목표가↑"-대신證

신희은 기자
2010.03.02 07:56

대신증권은 2일글로비스(227,000원 ▼11,500 -4.82%)가 도요타 리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현대차 그룹의 해외부문 실적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완성차 수송사업 등 해외물류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3% 증가한 345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배선권 확대는 규모의 경제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의 신규가동과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YF소나타 본격 생산으로 반제품조립생산(CKD) 사업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29.8% 증가한 1조58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전망했다.

그는 "최근 도요타 리콜로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 2월 발표된 YF소나타와 투산ix의 3년 후 잔존가치 상승뉴스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YF소나타와 투싼의 판매량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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