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7% 급등, 삼성물산도 4% 강세
삼성그룹 주들이 3일 오전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의 승진 소식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호텔신라(42,750원 ▲450 +1.06%)가 7% 가량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고삼성물산이 4.4% 오르고 있다.제일기획(20,400원 ▼300 -1.45%)도 2.3%오르고 있으며삼성전자(188,700원 ▲5,200 +2.83%)역시 1.9% 상승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오전 이재용, 이부진 등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이 승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세 경영의 본질은 포스트 이건희 시대에 대비한 지배구조 정착화에 있기 때문에 이재용 부사장 승진과 함께 이부진 호텔신라·삼성에버랜드 전무와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전무 역시 역할이 확대되면서 지배구조 변화의 윤곽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세 경영이 정착화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미래 삼성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신수종 사업에 대한 성과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른 지배구조 관련 수혜주로는 삼성물산, 제일모직, 삼성카드, 호텔신라를, 신수종 사업 관련주로는 삼성정밀화학, 삼성전자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