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188,700원 ▲5,200 +2.83%)는 3일 오전 9시 30분 1.86% 상승한 8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6일 87만9000원의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8개월만에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일에 이어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집중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UBS를 비롯해 DSK JP모간 등이 매수상위 회원사 1~3위를 차지하면서 지금까지 4만주 넘게 매수했다.
전일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규모는 19만주에 달했다.
이날 인사에서 이재용 사장이 승진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신수종 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기대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