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시황]LG화학 '또 신고가'…한달새 32%↑

속보 [55분시황]LG화학 '또 신고가'…한달새 32%↑

신희은 기자
2011.04.20 11:55
[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개장 직전LG화학(304,500원 ▲12,500 +4.28%)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3~4위권을 오르내리며 관심을 모았다. 장중 현재는 2만5000원(4.8%) 급등한 54만5000원에 거래되며 부각되고 있다.

이날 국내외 증권사들은 LG화학이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한 점을 감안,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업황과 실적이 좋은데다 태양광 사업에 진출했다는 소식도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 주가는 최근 6거래일 연속 흔들림 없는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39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올라 20일인 이날 장중 55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 지분 비중은 34.8% 정도다.

화학주에서는 LG화학과 함께 SK이노베이션도 5.0%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케미칼, 호남석유는 강보합세다. 화학주는 특히 외국인이 10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면서 2.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5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7.01포인트(1.74%) 오른 2159.6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146.38로 출발, 장중 2160선을 돌파했다 다소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370억원, 기관은 918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8일 만에 3113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통해 1502억원, 비차익거래를 통해 586억원이 순유입되고 있다.

인텔의 '깜짝 실적' 효과를 등에 업은 전기전자 업종이 3.7%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사상최고치 경신으로 증권업도 3.1% 오름세다. 가격인상 호재로 철강 및 금속업은 3.0% 올랐고 화학은 2.4% 강세다.

의료정밀(-0.8%), 운수장비(-0.6%), 종이목재(-0.07%) 업종만 약세다. 운수장비 업종 가운데 현대차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재차 하락 반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운수장비에 속하는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차를 제외하면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3.7% 급등했고 POSCO는 3.3% 올랐다.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은 1%대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등 48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등 29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

한편 코스닥 지수는 1.01% 오른 531.9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1.99% 상승한 286.8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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