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흑자전환 예당, 차지연 영입 '겹경사'

5년만에 흑자전환 예당, 차지연 영입 '겹경사'

우경희 기자
입력 2011.05.20 14:3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1.05.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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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낸예당컴퍼니(이하 예당)가 기대주 영입에 성공했다.

예당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임재범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뿌렸던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지연은 나가수 무대에서 남진의 빈 잔을 부른 임재범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음반제작사들은 차지연을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차지연은 지난 2010년 뮤지컬 '서편제'로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예당을 통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며 향후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예당은 지난 16일 1분기 영업이익 277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06년 1분기 이후 20분기만의 흑자전환이다. 5년간 과다영업손실이 발생했던 기업이 흑자를 내는 것은 증시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예당 관계자는 "사업구조개편으로 5년 만에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음악사업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올해 영업이익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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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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