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안기 및 광학현미경 생산업체인 휴비츠의 직원들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대박을 터뜨리게 됐다.
휴비츠(8,400원 ▲100 +1.2%)는 직원들의 스톡옵션 행사로 오는 8월7일 총 6만500주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주식의 0.58% 물량이다.
이번 스톡옵션은 휴비츠 임직원 5명에게 2008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부여된 것으로 행사가는 2641원에서 4663원 사이다.
이날 기준 거래가격이 1만5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평가차액 수익률은 최대 297.57%에 달한다.
스톡옵션 행사로 큰 이익을 챙기게 된 직원은 송준석, 김영훈, 김형욱, 오세용, 박우형씨 등 5명이다. 이 가운데 3만주를 받은 송준석씨가 이날 종가에 매도한다면 2억3577만원의 수익을 올릴 전망이다. 2만주를 받은 박우형씨도 1억1674만원의 수익이 기대된다.
검안기 및 광학현미경 전문 생산업체인 휴비츠는 대표적인 실적 기대주로 꼽힌다. 휴비츠는 올 2분기 매출액 15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최대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검안기가 여전히 판매호조를 나타내고 있고 최근 선보인 입체 현미경도 삼성전자 공급 등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