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E1(108,300원 ▼100 -0.09%)이 사업다각화와 배당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E1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PER(주가수익비율) 5.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목표 PER은 동종기업인 SK가스(289,000원 ▲4,500 +1.58%) 올해 PER 6.6배에서 15% 할인했다"고 밝혔다.
발전부문 원가경쟁력과 배당정책 차이를 할인근거로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평택에너지앤파워는 장기적으로 개별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지만 기존 평균요금제 계약 종료 시점인 2032년까지 시간이 남은 상황"이라며 "2026년 이후 배당기준이 변경되거나 배당성향 최소치가 15%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밸류에이션 할인은 해소될 수 있다"고 했다.
올해 매출액은 13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PG 가격과 환율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고 지난해 인수한 LNG 발전사업 실적도 올해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베트남 LPG 사업, 여수그린에너지 준공 등 장기 성장 동력 추진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규 인수한 발전사업 이익 기여를 감안하면 배당 기준을 별도에서 연결로 변경할 경우 배당재원 확대도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