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27,620원 ▼430 -1.53%) ETF(상장지수펀드)의 주당 월 분배금을 기존 73원에서 78원으로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분배금 인상이다.
이번 분배금 인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PLUS 고배당주를 매수한 투자자는 8월 초 주당 78원의 월 분배금을 받게 됐다. 분배금 증가율은 6.5%다.
PLUS 고배당주는 지난 5월 기존 63원이던 주당 월 분배금을 73원으로 15.9% 인상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 들어 PLUS 고배당주 분배금은 총 23.8% 증가했다.
PLUS 고배당주는 지난달 30일 기준 AUM(순자산총액) 1조5578억원 규모의 대형 배당 ETF 상품이다. 분배금 재투자를 감안한 수정기준가 기준 기간별 수익률은 최근 1년 35.5%, 3년 110.9%, 5년 195.2% 수준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을 대체할 수 있는 배당주는 향후 많은 투자자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최근 상법 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제도적 여건을 개선하려는 논의가 이어지면서 배당주에 투자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