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대형 항공사 합병 승인에 따른 시너지 모멘텀,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수혜, 글로벌 바이오 학회 모멘텀과 특허 리스크 해소, 그리고 북미 전력 인프라 연쇄 수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대한항공(27,600원 ▼1,500 -5.15%)
"아시아나항공 합병 최종 인가 모멘텀 돌입… 유가 하락 안정세 맞물리며 실적 개선 가속화"
국내 대형 항공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유입이 집중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대한항공이 부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최종 인가를 받으며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의 공식 출범이 확정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간 3,000억 원 수준의 강력한 구조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외적인 매크로 환경도 우호적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미국- 이란 간 종전 논의 지속으로 브렌트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전쟁 기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항공사의 가장 큰 비용 부담인 항공유 가격 부담 완화로 직결되어, 3분기부터는 전쟁 이후 발권된 티켓 실적이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7조 원, 영업이익은 8,77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SK하이닉스(2,625,000원 ▼292,000 -10.01%)
"목표가 360만 원 리포트 등장과 차트 추세 우상향… 메모리 공급 부족 2027년까지 지속 전망"
최근 차트상 의미 있는 기술적 지지선을 다지며 강력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은 SK하이닉스다. 미 증시 훈풍과 마이크론의 압도적인 호실적(매출 약 63.9조 원, 매출총이익률 84.9%)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한 차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하나증권에서는 동사의 독보적인 실적 성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60만 원으로 파격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2027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사의 전략적 고객 계약(SCA) 확대는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동사는 범용 DRAM 비중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 호조를 지속할 예정이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 1,790만 주 발행 계획과 8월 ADR 상장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편입 가능성 등 대형 수급 이벤트도 차트의 상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256% 증가한 346조 원, 영업이익은 463% 급증한 266조 원의 역대급 실적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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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알테오젠(346,000원 ▼29,000 -7.73%)
"글로벌 특허 소송 리스크 완벽 해소… 바이오 학회 모멘텀 속 낙폭과대 순환매 유입"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대거 분출되며 시장의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최근 주도주 전반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낙폭과대 업종 내 순환매가 빠르게 유입되었으며, 특히 오랜 기간 주가를 짓눌러온 특허 관련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경쟁사인 할로자임이 제시한 특허 절차가 최종 기각 완료됨에 따라 동사의 독점적 지위가 재확인됐다. 이에 더해 최근 개최된 바이오 USA에서 10개의 MTA(물질이전계약)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제형변경 플랫폼인 'ALT-B4'의 적용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향후 세계폐암학회와 유럽당뇨병학회 등 글로벌 학회 모멘텀이 연이어 예정된 가운데, 2029년부터 2030년에 걸쳐 사노피 등 글로벌 빅파마를 통한 피하주사(SC) 제형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중장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LS ELECTRIC(199,700원 ▼19,300 -8.81%)
"북미 전력 인프라 연쇄 수주 성공… 데이터센터 및 송배전망 병목 현상의 최대 수혜주"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최종 핵심 주도주로는 전력설비 대장주인 LS ELECTRIC이 선정됐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5월 이후 최저치인 4.398%로 하락하며 성장주 및 인프라 투자 기업에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동사는 북미 중심의 대규모 연쇄 수주에 성공하며 사상 최대 실적 사이클에 진입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건설 기간은 2~3년에 불과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송전망과 변전소 구축에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글로벌 전력설비의 병목 현상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동사는 4월 이후 신규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연간 수주 총액은 5~6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블룸에너지향 수주가 반복적인 매출 발생 구조로 안착하면서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아졌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6.2조 원, 영업이익은 54% 급증한 6,55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제시한 LS ELECTRIC의 투자 가격 전략은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290,000원, 손절가 180,000원이다.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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