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올해 19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시장에 저가 매수세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오후 12시41분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올해 열아홉번째 매수 사이드카이며, 매도까지 합치면 서른여덟번째 코스피 시장 사이드카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 200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3.44포인트(5.17%) 오른 1086.58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며 6400대까지 떨어졌다 오전 10시경 강세로 전환해 빠르게 상승했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는 6795.39까지 회복했고, 12시53분 현재 6824.45를 나타내며 7000을 바라보고 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시장 안정화 장치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에서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된다.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는 4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있다. 지난 15일은 매수, 16, 20일은 매도, 이날은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만 열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7월에는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고 매 거래일 사이드카가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