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초반 상승…"SK호라이즌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SK텔레콤, 장초반 상승…"SK호라이즌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김근희 기자
2026.08.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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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100,000원 ▲900 +0.91%)이 신규 법인 SK호라이즌 설립을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 대비 2300원(2.32%) 오른 10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인적 분할해 AIDC(AI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 법인인 SK호라이즌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존속 회사는 SK브로드밴드, 신설 회사는 'SK호라이즌이며 분할 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으로 약 0.84대 0.16이다. SK호라이즌은 AIDC(인공지능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전담하는 순수 인프라 기업으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할 기일은 내년 2월1일이고, 내년 1분기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의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확장이 가능해졌다며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퍼 신규 법인 설립에 이어 SK호라이즌 설립을 통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데이터센터 확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AI 풀스택 보유, 그룹단의 지원, 안정적인 자금 확보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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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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