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종목] 코스피 7000선 탈환…배당주부터 HBM 장비주까지

[오늘 이 종목] 코스피 7000선 탈환…배당주부터 HBM 장비주까지

김문희 MTN PD
2026.09.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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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는 삼성전자우, 삼현, SFA반도체, GST를 주요 투자 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우는 배당 매력과 가격 괴리 축소 가능성이 꼽혔으며, 삼현은 북미 수주와 휴머노이드 양산 기대감이 부각됐다. SFA반도체와 GS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HBM 투자 확대에 따른 후공정 외주화 및 장비 수요 증가 수혜가 예상됐다.

시장의 흐름을 수급과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분석해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제시하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배당 기대감이 부각된 삼성전자우를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선 삼현, 삼성전자 반도체 후공정 외주화 수혜가 예상되는 SFA반도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주목받는 GST까지 주요 투자 포인트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삼성전자우(212,500원 ▲4,500 +2.16%)]

삼성전자우 "코스피 7000선 탈환… 배당 매력 부각"

첫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삼성전자우다. 코스피가 7000선을 탈환한 가운데, 삼성전자 본주와 우선주 사이의 가격 괴리와 배당 매력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삼성전자우는 본주와 동일하게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과 반도체 업황 회복 효과를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연말 배당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수급 유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의 주주서한 이후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전 포인트다. 배당 확대나 자사주 활용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본주와의 가격 차이가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김민수 대표는 배당 기준일 전까지 삼성전자우의 주가 탄력이 유지될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가운데 배당과 가격 괴리를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우선주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 - 삼현(54,300원 ▼1,400 -2.51%)]

삼현 "독자 브랜드 '액슬론' 북미 수주… 휴머노이드 양산 기대"

두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의미 있는 차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삼현이다. 자동차와 방산, 로봇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독자 액추에이터 브랜드 '액슬론'의 북미 고객사 수주가 주요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부품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방산과 로봇 분야로 확장하면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생산능력 확대도 예정돼 있다. 삼현은 2027년 창원 2공장과 3공장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 3공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공급할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의 핵심 양산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방산 분야에서는 전기식 수평안정화 장치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북미 수주를 계기로 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경우 자동차· 방산· 휴머노이드 로봇을 아우르는 성장 구조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집 - SFA반도체(10,540원 ▼10 -0.09%)]

SFA반도체 "삼성전자 DDR5· HBM 확대… 후공정 외주화 수혜"

세 번째 시선이 향한 종목은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집중된 SFA반도체다. 삼성전자의 DDR5 물량 확대와 HBM 패키징 후공정 외주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핵심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하는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DDR5와 HBM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생산 확대가 이어질 경우 후공정 외주 물량도 함께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비메모리 부문에서는 플립칩 설비의 매출 반영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비메모리 패키징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 구조 다변화도 기대된다.

국내 K2 공장의 가동률은 60% 이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제시됐다.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메모리 생산 확대와 함께 가동률이 추가 상승할 경우 고정비 부담 완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 - GST(49,450원 ▲1,150 +2.38%)]

GST "삼성· SK· 마이크론 효과… HBM 장비 수요 확대"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 종목으로는 GST가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HBM과 첨단 반도체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GST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와 온도조절장치인 칠러를 생산한다. 특히 HBM TSV 공정용 스크러버를 공급하고 있어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의 HBM 생산능력 확대가 실적 성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기존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에 이어 SK하이닉스로 공급처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고객사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특정 기업의 투자 일정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낮추고, 글로벌 HBM 설비투자 확대의 수혜를 폭넓게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미국의 환경 규제 강화도 새로운 성장 기회로 꼽힌다.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프레온 계열 냉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냉매와 전기식 칠러로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GST는 TSMC에 전기식 칠러 데모 장비를 공급한 뒤 품질인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을 통과할 경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으로 고객 기반을 넓힐 수 있다.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공장에도 장비 인도가 진행되고 있어 북미 반도체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youtu.be/_dOGUuc-lIg?si=evtItAhuVTlU9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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