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 카이스트·다임리서치와 '제조 피지컬AI 스타게이트' 결성

SKAI, 카이스트·다임리서치와 '제조 피지컬AI 스타게이트' 결성

박기영 기자
2026.09.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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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장영재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장 교수, 황일회 다임리서치 CTO,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스카이인텔리전스
(왼쪽부터)장영재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장 교수, 황일회 다임리서치 CTO,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스카이인텔리전스

스카이인텔리전스(SKAI(1,918원 ▲2 +0.1%))는 지난21일 카이스트(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 다임리서치와 피지컬 AI(인공지능) 분야 기술 협력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는 AI·로보틱스·제조 시스템 분야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 피지컬 AI의 선행 연구와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해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합성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BB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제조 피지컬 AI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임리서치는 다양한 제조·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통합관제·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연결하고 공장 전체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자율제조 솔루션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세 기관의 연구·기술 ·현장 역량이 결합되면서 제조 피지컬 AI의 연구부터 실증, 상용화와 시장 확산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도가 마련됐다.

이들은 제조 피지컬 AI 공동 사업과 기술 연계에 힘을 모은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기술과 제조 현장 역량을 결합해 설비와 물류, 개별 로봇부터 로봇 군집 운영까지 아우르는 공동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과제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피지컬 AI의 산업 확산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에도 힘을 싣는다.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합성데이터, 로봇, 자율제조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세미나, 기술 교류 및 실증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축적해온 연구와 기술, 제조 현장의 경험을 연결해 제조 피지컬AI의 산업 확산을 앞당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 기관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동 연구와 사업, 실증 과제를 발굴하고 제조 피지컬 AI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재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 소장은 "피지컬 AI는 연구실의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조 현장의복잡한 문제와 만나 검증되고 발전해야 한다"며 "다임리서치의 제조 현장 적용 역량과 스카이인텔리전스의 합성데이터기술을 KAIST의 연구 역량과 연결해, 공동 연구의 성과가 실증과 산업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황일회 다임리서치 CTO는 "제조 피지컬 AI가 실제 산업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별 AI나 로봇의 성능을 넘어 다양한 로봇과 설비, 시스템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고 지능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KAIST, 스카이인텔리전스와 함께 각 사의 기술 역량을 실제 제조 현장에서 검증하고, 자율제조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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