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더즌, 3분기 누적 순이익 94억

[더벨]더즌, 3분기 누적 순이익 94억

김한결 기자
입력 2026.11.06 13:47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26.11.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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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5억원, 101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디지털 뱅킹과 외환거래 솔루션 매출이 모두 성장했다. 더즌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카이아 DLT재단, 아라코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금융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벨|이 기사는 11월06일(13:4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1,916원 ▼99 -4.91%)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즌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75억원,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4.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디지털 뱅킹 서비스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었다.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실적이 소폭 하락했으나 당분기 반영 외 후속 영향은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환거래(FX) 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급격한 환율 변동 속에서 크로스보더 거래처 확대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거래규모는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더즌은 현재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카이아 DLT재단과의 업무협약(MOU) 이어 지난 5일에는 블록체인·인공지능(AI) 기업 비엠피지의 미국 자회사 아라코어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국경 간 결제 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더즌 관계자는 “거래 조정 및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실적 감소가 발생했으나 실제 회사의 펀더멘탈과 무관한 일회성 효과로 디지털 뱅킹 솔루션 중심의 핵심 사업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크로스보더 송금, AI 에이전트 결제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시장 선점을 통해 성장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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