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차익매물에 美 금리지표 혼조까지…9만달러대 후퇴
연초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계기로 반등한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분을 반납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8일 오후 4시10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 99% 하락한 8만986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3143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64%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4. 69% 내린 3100달러, 엑스알피(옛 리플)는 1. 07% 내린 2. 10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43점으로 집계, 전일 대비 6점 내렸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0에 가까워진다. 가상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스트래티지에 대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출 논란이 미봉 상태로 남겨지면서 위험 회피성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MSCI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현행 지수 편입기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도 'DAT 분류·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을 더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덧붙여 향후 변동 가능성을 남겼다.
-
빗썸, 고객 응대율 98%...24시간 상담업무 안착
빗썸이 지난해 1048만건의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98. 0%의 고객응대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 고객센터는 유선, 채팅, 게시판 등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대응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시간대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해, 긴급한 계정·보안·거래 관련 문의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빗썸은 가상자산에 대한 이용자 관심 확대로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운영 방식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 문의 대응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시기나 이슈가 집중되는 구간에서도 상담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리 중이다. 오프라인 상담 창구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빗썸 강남라운지'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대면 고객센터로 하루 평균 100명 내외의 고객이 찾고 있다. 계정 복구, 보안 설정, 출금 등 비대면 상담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문의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베네수엘라 변수 호재된 가상자산...신년 랠리 이끄는 알트코인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도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외됐던 알트코인이 급등하면서 반등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기준 엑스알피(XRP, 옛 리플)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 42% 오른 2. 38달러에 거래됐다. 엑스알피는 최근 1주간 28. 54% 오르면서 바이낸스코인(BNB)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를 탈환했다. 현재 엑스알피의 시총은 1450억달러(약 209조원)다. 최근 코인거래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하락세를 보여온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가 이어진다. 최근 1주일간 엑스알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코인은 19개 종목이다. AI(인공지능) 관련 토큰인 랜더(RENDER)가 77% 상승률을 기록했고 같은 AI 관련 코인으로 묶이는 버추얼프로토콜(VIRTUAL)도 69%를 기록했다. 이어 페페(PEPE), 봉크(BONK), 펫지펭귄(PENGU) 등 밈코인은 50% 이상 올랐다.
-
사랑의 열매도 '비트코인'으로...업비트, 21억 상당 '16BTC' 기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16BTC(비트코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새해 첫 기업 후원이자 1999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기부다. 16BTC는 지난 5일 기준 원화 가치로 환산하면 약 21억원이다.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단위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현황을 공유한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복지 사업과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 업비트와 사랑의열매는 디지털자산 중심의 차세대 기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디지털자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해왔다. 비영리법인이 안전하게 디지털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기부금 관리·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자산이 일상 속 나눔의 수단으로 자리 잡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엑스알피 구조대 왔다" 간밤 12% 급등
세계 시가총액 4위 가상자산 엑스알피(XRP·옛 리플)가 간밤 급등해 2. 35달러대를 회복했다. 거래가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6일 오전 8시26분(한국시간)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엑스알피 가격은 전일 대비 12. 71% 오른 2. 35달러에 형성됐다. 전주 대비 상승폭은 27. 31%로 커졌다. 뉴욕증시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작전 이후 첫 거래일에서 강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매수심리가 발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 23%, S&P500지수는 0. 64%, 나스닥 종합지수는 0. 69% 올라 마감했다.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뉴욕증시 개장 기점으로 일제 상승했다. 엑스알피 상승폭이 비트코인(시총 1위)·이더리움(2위)을 웃돈 배경으론 가상자산 비판론자로 알려진 캐롤라인 크렌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의 퇴임이 거론된다. 엑스알피 운영사 리플이 SEC와 잇따라 충돌했던 탓에 크렌쇼 위원의 퇴진이 법적 불확실성을 줄일 것이란 분석이다.
-
"베네수엘라 사태, 큰 영향 없네" 안심…비트코인 9.3만달러 회복
베네수엘라 사태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란 분석이 잇따라 나오면서 비트코인도 상승세를 탔다. 5일 오후 3시45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대 오른 9만2301. 4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에는 9만3203. 42달러까지 상승하며 9만3000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9만3000달러선을 회복한 건 지난해 12월3일(종가·9만3527. 8달러) 이후 한달여만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전일보다 1%대 오른 1억3407만원, 업비트에서 1%대 상승한 1억341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1억3500만원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날 빗썸에서 비트코인 최고가는 1억3515만1000원, 업비트에서는 1억3516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0. 2% 오른 3150. 75달러, XRP(엑스알피·옛 리플)는 3% 가까이 오른 2. 11달러, 솔라나는 1%대 상승한 135.
-
베네수엘라 사태 효과?…비트코인 9.3만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9만3000달러를 돌파했다. 5일 오후 2시15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대 오른 9만2607. 4달러에 거래 중이다. 오전 한때 9만3203. 42달러까지 오르며 9만3000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상승세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억3515만1000원까지, 업비트에서는 1억3516만6000원까지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0. 5% 오른 3161. 71달러, XRP(엑스알피·옛 리플)는 3%대 상승한 2. 12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세 배경으로는 베네수엘라 사태가 꼽힌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시설을 재편하면 원유공급이 늘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석유사업은 오랫동안 완전히 망가졌다"며 "그들이 생산할 수 있었던 양과 실제 생산한 것을 비교하면 거의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두나무, 뚜레쥬르서 '업비트 위시 케이크' 출시…'1비트코인' 행운까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한정판 콜라보 상품 '2026 업비트 위시 케이크'를 출시한다. 케이크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소망과 기대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총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6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판매된다. 케이크에는 업비트 이벤트 응모권이 함께 제공된다. 구매 고객이 오는 27일까지 응모권을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 비트코인(1명), CJ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CJ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후 응모한 회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더불어 5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업비트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케이크 교환권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바람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비트코인, 베네수엘라 충격엔 '잠잠'…9만1000달러대
비트코인이 간밤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9만1000달러대를 회복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작전이 수시간 만에 종료되면서 지정학적 충격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6분(이하 한국시각)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24시간 전) 대비 1. 3%, 전주(7일 전) 대비 4. 0% 오른 9만1355달러에 형성됐다. 국내에서는 업비트 기준 1억3210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2% 높게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침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생포 소식을 전할 당시 주중 등락폭에 근접한 8만9000~9만달러대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들어선 소폭 상승해 9만1000달러대에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 중국 추가 무역제재를 단행하던 지난해 10월과 대조된다. 당시 가상자산은 현물·선물시장에서 연쇄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이 시각 3158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0. 9%, 전주 대비 7. 2% 상승했다. 엑스알피(옛 리플)은 2.
-
비트코인, 여전히 썰렁..."다음 주 주목하라" 분위기 반전?
가상자산 시장이 연말연시 한 주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전까지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0. 31% 내린 8만8648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889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56% 높게 형성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주 대비 1. 42% 오른 3013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4점으로 전주 대비 6점 올랐으나 '공포' 단계는 유지했다. 이 지수는 투매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0에 가까워진다. 알트코인은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쟁글이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시가총액 상위 100종 가운데 스토리(IP)와 칸톤네트워크(CC)는 주간 상승폭을 40%대로 넓혔다. 페페(PEPE)·칠리즈(CHZ)·펌프스왑(PUMP)은 20%대 상승률을 보였다. 연말 자산군별 디커플링(탈동조화)이 나타난 가운데 가상자산이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업비트, 누적 1300만명 가입…거래 1위 코인은 XRP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회원 수가 누적 1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이곳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이 아닌 5위 엑스알피(XRP·옛 리플)로 나타났다. 2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 회원수는 지난해 12월22일 기준 1326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가입자는 110만명에 육박했다. 회원 성별은 남성 65. 4%·여성 34. 6%로 구성됐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28. 7%)가 가장 컸고, 40대(24. 1%)·20대(23. 2%)·50대(16. 9%)·60대(6. 0%)·70대 이상(1. 1%)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업비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 종목은 엑스알피·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USDT)·도지코인(DOGE) 순으로 나타났다. 하루 중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전 9시였다. 연중 거래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1월9일로, 하루 거래대금만 20조8600억원에 달했다. 미국 대선 이후 친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투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비트코인 2억 간다며" 코인 개미 어쩌나...증권가 전망도 1년 새 '뚝'
국내외 증시가 호황을 이어가면서 한때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던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가격 회복이 늦어지면서 증권가 전문가들의 눈높이가 한층 낮아지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26일부터 12월12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비트코인 가격전망에 대해 '1억1000만~1억3000만원'으로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3. 7%를 차지했다. '1억3000만~1억5000만원'은 18. 1%, '1억5000만~1억7000만원'은 16. 0%로 뒤를 이었다. '1억9000만원 초과'를 택한 이들은 13. 79%에 그쳤다. 조사기간 비트코인 가격 등락폭은 업비트 기준 1억2000만~1억4000만원대였다. 응답자 45. 3%가 비트코인 가격의 연간 고점 전망치를 '2억원'으로 답했던 전년도 조사와 대조적인 분위기다. 당시 조사는 비트코인이 1억3000만~1억5000만원대에서 등락하던 2024년 12월 5~15일 금투업계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