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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디지털자산기본법, 최대한 빨리 마무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안은 다 마련했으나 약간 이견이 있다"며 "하반기 (국회) 원 구성도 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내년 1월 미국 지니어스법(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시행되고 일본과 EU(유럽연합), 중국까지도 나름대로 법제화 방침을 정했다"며 "우리는 법안 제출이 반년째 밀려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지니어스법은 지난해 7월 공포됐다. 미 재무부는 올해 상반기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마쳤다. 법 시행일은 내년 1월18일로 확정됐다. 미국 가상자산 시장구조 전반을 규정하는 클래리티(CLARITY)법안은 지난달 미 상원 본회의로 넘겨져 표결을 앞뒀다. 국내 스테이블코인·가상자산 시장구조를 포괄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정부안 제출이 지난해 하반기로 예고됐다가 해를 넘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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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서울 2026, 8월31일 개막…홍콩 '비트코인 아시아' 연계
오리진엑스가 '비트코인 아시아'와 '비트코인 위크'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음달 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에서 비트코인 콘퍼런스 '오리진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트코인 아시아는 비트코인 매거진과 모회사 BTC Inc가 개최하는 해외 콘퍼런스로 다음달 27~28일 홍콩에서 열린다. 두 행사가 연이어 열리면서 글로벌 기업·개발자·투자자·산업 관계자·커뮤니티가 홍콩과 서울을 오가는 '아시아 비트코인 위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오리진엑스는 설명했다. 오리진서울 2026과 비트코인 아시아는 공동 홍보를 넘어 양 도시에서 열리는 두 행사를 한 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크로스 액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리진엑스는 "한 행사의 일반 입장권(GA Pass) 구매자는 상대 행사의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상위등급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오리진서울 2026은 한국 비트코인 커뮤니티 '비트코인하우스오리진' 운영사 오리진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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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가 읽어주는 시장…업비트 공식 콘텐츠 확충 박차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디지털자산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투자자 공략에 나섰다. 가상자산 가격·거래량 정보를 넘어 거시경제, 기술·규제 트렌드까지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2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5월 '데일리 랩업(Daily WRAP UP)'을 개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 이슈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일리 랩업은 시황을 제공하는 1부 '디지털자산 시황'과 경제 관련 크리에이터·전문가가 출연해 산업 이슈를 짚는 2부 '인사이트 토크쇼' 코너로 구성했다. 출연진으로는 김작가·부읽남·이독실과 김광석·김상윤 교수 등이 출연해 주제별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인사이트 토크쇼에선 디지털자산 과세 논란부터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경쟁 등 주목받는 이슈를 전문가 시각에서 풀어낸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지난달 5일 방송된 '60년 팽팽하게 경쟁하던 카드 3사 디지털 자산 아래 도원결의!' 편은 조회수 59만회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시황은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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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김나영 前 AWS코리아 금융사업개발 총괄 대표로 선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나영 전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금융사업개발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나영 신임 스트리미 대표는 국제재무분석사(CFA)로 블룸버그 한국 대표·한국투자공사(KIC)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AWS코리아 재직 때 국내 금융사 블록체인·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전환(DX) 사업의 금융업·금융IT 규제환경 관련 업무에 관여했다고 스트리미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가장 먼저 '고파이(GoFi)' 고객들의 미상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해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을 비롯해 과제들이 산적했지만, 철저한 내부통제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금융당국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임직원과 힘을 합쳐 고팍스를 하루빨리 정상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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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전쟁악재 반복…비트코인 6만6000달러 반납
비트코인이 중동발 전쟁 악재에 눌려 6만6000달러선을 반납했다. 미국 클래리티법(CLARITY Act) 입법 기대감에 빚어진 반등세가 금리상승 압력에 눌린 모양새다. 24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4.10% 오른 6만5450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538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67%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3.12% 오른 1888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7점으로 전주 대비 4점 올라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1일 밤 비트코인이 6만6700달러를 상회하는 강세를 빚었다. 미 당정이 클래리티법에 이해충돌 방지조항을 삽입키로 합의한 직후다. 공직자의 가상자산 수익사업을 제한하는 이 조항은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규정으로 쟁점화하면서 여야 대립을 촉발했다.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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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CLI 출시…"AI 트레이딩 지원"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챗GPT 코덱스·클로드 코드 등 AI(인공지능)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가상자산 주문을 수행할 수 있는 PC 설치형 프로그램 '코빗 CLI'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I 에이전트에 자연어로 요청해 시세·잔고 조회와 주문·입출금 등 코빗 가상자산거래소의 주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도구다. 에이전트 연동에 필요한 MCP(모델콘텍스트프로토콜) 서버, 에이전트 스킬, 개발문서 'llms.txt'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 계정·자산 없이 모의투자 환경에서 AI 에이전트와 자동매매를 시험할 수도 있다. 코빗 오픈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와 같은 방식으로 주문·체결이 동작한다. 코빗은 터미널 환경을 선호하는 개발자를 위해 '코빗 TUI'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터미널 화면에서 시세·호가·캔들차트를 확인하고 주문·입출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에이전트가 직접 연결돼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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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코인원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한투·OKX 3대주주 확정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대한 한국투자증권·OKX벤처스의 공동 3대주주 지위를 확정했다. 23일 가상자산·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신고를 수리했다. 지난 5월29일 한국투자증권·OKX벤처스가 코인원 최대주주 차명훈 대표·2대주주 컴투스홀딩스의 일부 구주와 코인원 신주를 각각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절차다. FIU 결정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차 대표(지분율 30.36%), 컴투스홀딩스(24.54%)에 이어 코인원 지분을 20%씩 보유한 주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신규·기존 주주사와 한층 강화된 책임경영과 안정적인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탄탄한 주주연합 체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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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초고령층 '영상통화 본인확인' 도입
빗썸이 80대 이상 초고령층 회원에 대해 영상전화로 추가 본인확인을 실시하는 절차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보편화하며 고령층을 겨냥한 명의도용·계정대여·투자사기 등 금융범죄 위험이 증가한 데 따른 조처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는 신규·기존 회원에 대해 주기적으로 고객확인을 실시한다. 빗썸은 이 같은 확인절차를 마친 초고령층에 대해 최대 4차례까지 추가로 영상전화를 발신한 뒤 응답이 없으면 계정을 동결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4월 제도 도입 이후 금융사고 위험계정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범죄위험을 예방하고 회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도입한 안전장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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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래리티법 벼랑 끝 줄다리기…가상자산 '출렁'
미국 클래리티법(CLARITY Act) 입법논의가 선거정국 직전 갈지자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연내 법안통과 시한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가상자산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1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도출한 클래리티법상 이해충돌 방지조항(윤리조항) 합의안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조항은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을 통한 이익추구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 여야정은 이해충돌 방지조항에 대한 집행권을 누구에게 부여할 것인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연방 법무장관이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주 법무장관에게도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형사사건 변호인이었던 토드 블랜치 연방 법무차관을 차기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상태다. 앞서 이해충돌 방지조항은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규정으로 쟁점화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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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가속' 추가모집…웹3 개발·창업지원 확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웹3 인프라 '기와(GIWA)' 기반 빌더·개발자·창업자를 발굴하는 '가속(GASOK)' 참가팀을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팀에게 업비트 인프라 운영 노하우·웹3 기술환경·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우승팀에게 최대 10만달러의 마일스톤별 지원금·KBW(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6 벤처캐피탈(VC) 피칭기회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개발실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기와 생태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독창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네이티브 빌더'를 우대하고, 웹3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앱도 큰 가점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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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코인 시세조종 '40여건' 잡았다…신고포상금 도입 검토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약 2년간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40여건을 적발했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디지털자산법(가상자산 2단계법)에 계정·계좌 지급정지, 신고포상금 제도 등의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적발 내용을 발표하고, 40여건 중 30여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사기관에 넘긴 사건 대부분은 시세조종이었다. 경주마·가두리 등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을 이용한 초단기 시세조종, 가상자산 자동주문 수단인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키 대여를 통한 단기 시세조종, 대규모 자금력을 동원한 대형고래의 중·장기 시세조종 사건 등이 있었다. 경주마는 시세조종 주문을 반복해 가상자산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수법을 말한다. 가두리는 특정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가상자산 입출금이 차단된 상태, 속칭 가두리 상태에서 해당 거래소에서만 시세를 급등시키는 방식이다. 대형고래는 막대한 자금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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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 터치…美 클래리티법 관망 계속
비트코인이 주간 등락 범위를 6만2000~6만5000달러대로 높이며 7월 셋째주 후반에 접어들었다.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긴축 우려가 물가지표 하락 여파에 다소 완화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의 관심은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CLARITY) 심의동향에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53% 오른 6만4454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9466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70% 낮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9.38% 오른 1916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35점으로 전주 대비 7점 올라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주중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이란간 무력충돌이 격화하면서 하락을 빚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함께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핵심변수는 물가상승 우려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