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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2025 영업익 1635억…전년비 22.3%↑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지난해 매출(영업수익) 6513억원, 영업이익 163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 2%, 22. 3%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780억원으로 51. 8% 감소했다. 매출·영업이익 개선요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 양호한 시장 분위기를 꼽았다. 빗썸은 "올해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시장 개방 등 제도권 환경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규제준수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빗썸은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해당해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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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 확정…상장은 2028년 이후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기업공개(IPO) 일정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2028년 이후로 시사했다. 3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대표와 황승욱 부대표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시장에선 이 대표가 이달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은 뒤 연임에 성공한 점에 주목한다. 문책경고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측에 명시적 연임제한을 가하지 않는 제재지만, 기존 금융권 관행을 고려했을 때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른 터다. 한편 빗썸은 이날 IPO 일정을 사실상 연기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정상균 빗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까지 회계정책과 내부통제 고도화를 마친 뒤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한도를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유동성·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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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원안 추진…완료 후 IPO"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그룹에 편입한 뒤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기존 계획을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확인했다. 입법 진행 중인 가상자산거래소 지배구조 규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현실화하지 않았고, 인수합병(M&A)에 대한 주주단 반응은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날 오전 정기 주총을 마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포괄적 주식교환과 관련해 지분구조 계획을 수정 중인지 묻는 주주의 질문에 "현 단계에서 추진 중이지는 않다"며 "기존 안대로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획을 발표했다.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기존 두나무 주주가 네이버파이낸셜 주식을 받는 내용이 골자다. 주식교환 의결을 위한 임시주총일은 올해 5월22월로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두나무는 주총일을 8월18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원인으로는 예상보다 길어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심사가 거론된다. 이날 오 대표는 "공정위 절차에 적극 협조 중이고, 정부도 열심히 검토해주는 것으로 안다"며 "딜(거래)이 이례적이고 규모가 크다 보니 시간이 걸리고, 두나무도 서류를 적극 준비해 제출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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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2025 영업익 8693억…전년비 26.7%↓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 0%, 26. 7% 감소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27. 9% 줄었다. 두나무는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속적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기회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금융 패러다임 전환기에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 현재 정부 승인절차 진행 중"이라고 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으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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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美 클래리티법도 '암초'…비트코인 6.5만불 터치
비트코인이 24시간 등락폭 하단을 6만5000달러대까지 넓히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전황이 전 세계 원유 수급불안을 가중시키며 갈지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내 가상자산 입법이 지연되며 하방압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7시45분 6만5037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화시장 가격은 1억원을 하회했다. 저가매수 시도에 힘입어 오후 3시 가격은 6만7452달러·1억219만원으로 반등한 상태다. 비트코인의 전주 고점은 지난 25일 기록한 7만1986달러다. 5일새 변동률을 10% 가까이 키운 셈이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 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이날 100점 만점에 27점으로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나타난 거시경제적 부담이 투자심리를 가로막는 최대 변수로 꼽힌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속한 데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 물가상승 우려를 고조시키며 연내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감을 훼손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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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황에 춤추는 비트코인, 7만달러 반납…"보수적 대응 필요"
비트코인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금리 상승압력 속에 약세를 거듭하며 3월 넷째주를 마감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뒤흔드는 국면이 지속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선 보수적 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4. 43% 내린 6만7897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275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40%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5. 45% 오른 2047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 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27점으로 6점 내려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급랭을 면치 못했다. 쟁글이 이날 오전 10시 집계한 시가총액 상위 100종 중 주간 상승률이 20%를 웃돈 종목은 전주 대비 4종 줄어 2종(사이렌·밈코어)에 그쳤다. 사이렌의 급등(주간 111. 91% 상승)은 펀더멘털 증대보다 단기 거래량 급증에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밈코어(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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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시행령 논의 본격화…학계 "유연성 확보를"
토큰증권이 내년 초 제도권 진입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준비 중인 시행령 방향이 주요국에 맞춰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연계하기 위한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줄지어 나온다. 김병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증권법학회장)는 26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국회 세미나에서 "사전통지나 전자등록 과정이 자칫 검사·검열처럼 돼 혁신성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시장 자율과 사후감독 중심으로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를 명확화하는 것과 엄격화하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큰증권 기초자산에 대해선 "현재는 상업부동산·미술품·음악저작권으로 소극적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적재산(IP)권·탄소배출권·선박금융 등 새로운 투자대상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 지난달 공포되면서 내년 2월 개방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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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법인서비스 TWAP 매매 고도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법인용 서비스 '코빗비즈'의 TWAP(시간분할주문)을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정가 IOC(즉시체결·잔량취소) TWAP 기능을 추가하고 거래 주기·기간 설정을 세분화해 대량주문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밀한 분할매매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코빗은 설명했다. 코빗은 또 TWAP 설정화면에 실시간 차트를 배치하는 한편 매수·매도 1호가의 평균가(중간가) 대비 5%를 초과하는 범위에선 주문이 체결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해 시장 급변 때 의도치 않은 불리한 가격에 체결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코빗은 앞으로 법인고객에 오픈API를 지원하는 등 편의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법인고객의 실제 거래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거래 안정성과 고객 보호를 동시에 충족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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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도 없앴는데…" 선거 앞두고 '코인과세' 폐지 논의 시동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과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가상자산 과세는 이용자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감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참가자들은 과세 형평성 논란 등을 지적하며 과세 폐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가상자산 과세가 업계 화두로 떠오른 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면서다. 가상자산은 2020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을 통과해 과세대상에 처음 포함됐으나 이후 국회에서 수차례 연기 끝에 내년 1월로 미룬 상태다. 가상자산 과세가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내년부터 가상자산 투자로 연 250만원 이상 수익을 올리면 소득의 22%(기타소득세 20%·지방소득세 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과세가 이뤄지면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시장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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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영업정지' 중징계 빗썸, 행정소송으로 법적대응 나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최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린 일부 영업정지 제재에 대해 행정소송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영업정지의 효력을 중단시키려는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서울행정법원에 일부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집행정지 신청은 일정 처분에 대해 불복 소송을 제기할 때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해당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당초 일부 영업정지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빗썸이 행정소송 절차를 밟으면서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일시 중단된다. 빗썸은 재판과정에서 적극 소명한다는 계획이다. 빗썸의 행정소송은 금융당국의 중징계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부 영업정지는 기존 고객에게는 제한이 없지만 신규 고객에 한해 가상자산 이전이 제한된다. 영업정지 범위가 제한적이지만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빗썸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앞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도 지난해 일부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이후 행정소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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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명하고 또렷하게"…빗썸, 거래화면 개편
빗썸이 이용자 사용성 개선과 거래 안정성 강화를 위해 플랫폼 전반의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하고 더욱 정교해진 매매 환경을 선보인다. 개편은 어떤 환경에서도 일관된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빗썸은 누구나 쉽고 명확하게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매매 환경'을 목표로 서비스 전반의 사용성과 가독성을 개선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모바일 앱과 웹에 적용된다. 먼저 가상자산 거래에 최적화된 전용 서체 '빗썸 트레이딩 산스'를 도입했다. 숫자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숫자의 간격과 형태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특히 모든 숫자의 폭을 동일하게 맞춘 고정폭 설계를 적용해 시세가 빠르게 변할 때도 숫자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시각적 명확성을 높이기 위한 컬러 시스템 개편도 이뤄졌다. 글로벌 웹 접근성 표준에 따른 컬러 가이드를 고려해 모든 사용자가 정보를 선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배경과 텍스트 간 명암대비를 최적화했다. 주요 색상의 명도와 채도도 정교하게 조정해 화면 가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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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KIS자산평가와 '스테이블코인 지수' 공동개발
가상자산거래소 23일 코인원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의 KIS자산평가와 공동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지수'를 공개한다. 가상자산 시장에도 주가지수처럼 시장 동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를 제시해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코인원은 개발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지표 관련 정보와 가상자산 관련 교육, 시장 자문 등을 제공했다. KIS자산평가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지수를 기획?개발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미국 달러(USD)에 연동된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성과 시장 동향을 측정하기 위한 벤치마크다. 코인원에서 거래 지원 중인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발행 구조·담보 방식·상환 메커니즘의 공개 여부, 연 1회 이상 감사보고서 제출 등 모두 6가지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한다. 양사는 해당 지수가 향후 ETF(상장지수펀드) 등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의 기초 지수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수는 매일 오후 4시 코인원 거래소의 가격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