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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 "VC 출신 경력자 모십니다"
최근 주요 증권사들이 변리사와 회계사 등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VC) 출신 인재들까지 채용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발행어음을 다루는 곳이 늘고 모험자본 의무화도 실시되면서 투자심사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키움증권 투자운용부문 산하 종합금융팀은 회계사 등의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은행, 보험, 연기금 등에서 모험자본 투자집행 경험이 있는 외부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발행어음 인가를 받고 지난달 16일 1호 발행어음 상품을 선보였다. 3000억원어치가 완판(완전판매)됐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월 발행어음 인가를 준비하면서 투자운용본부에 종합금융팀을 신설했으며 인가 이후인 지난 1일엔 모험자본 인가를 심사하는 모험자본투자심사팀을 새로 만들었다.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승인을 받은 하나증권도 이날 1200억원 규모의 발행어음을 출시했다. 하나증권은 지난주까지 변리사 채용과 모험자본 투자경험이 많은 VC 출신 경력자를 뽑아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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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 230곳 내쫓고 12시간 거래…한국 증시 레벨업 '대수술'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강화한 상장폐지제도를 본격 시행하면서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거래소는 올해 6월을 목표로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상장폐지, 의지 갖고 추진"…불공정거래 적발도 3개월로 단축 거래소는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부실기업 퇴출강화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퇴출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체 상장사의 약 8%가 상장폐지(이하 상폐)되는 것이다. 거래소는 업무보고에서 "해외와 비교하면 여전히 국내 상장사 수가 많으므로 다산다사(多産多死) 원칙에 따라 부실기업 조기 퇴출방안을 정책당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여러 반발이 있겠지만 변화의 의지를 갖고 확실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금융위는 코스피 상장사는 시가총액 500억원·매출액 300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총 300억원·매출액 1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퇴출하는 등 상폐요건을 강화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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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3일
[종합] 기술을 위한 전력…전력을 위한 '미래기술' 홈플 운전자금 차입금 보증…감사 보고서엔 계속 숨겼다 현대차 '로보택시' 美라스베이거스 달린다 4대금융 사외이사 '72%' 두달 뒤 임기 만료 바이오 잔치 JPMHC 열렸다…조단위 기술 '판 소리' 들릴까 이란 시위, 화살은 정권붕괴로 [2026 신년기획] 작은 SMR 더 맵다 수소만 한 것이 없소 밥도 버스도 무료…햇빛농사 지어 주민복지에 쓴다 짧았던 RE100 영광…가파도, 실패 딛고 '에너지자립' 재도전 멈춤도, 탄소도 제로…AI발 전력난 '원전'이 답이다 [오피니언] 2026년, 블록체인 산업의 시급한 과제 '금융기본권'과 동등한 출발선 이창용의 닿지 못한 진심 [the 300] '中과 갈등' 동북아 고립 위기…日, 과거사 전향적 태도 촉각 靑, '캄 조직 검거' 직접 발표…"韓에 피해주면 혹독한 책임" 李대통령, 16일 정당지도부 초청 오찬 장동혁-이준석, 오늘 만난다 [국제] "늦기 전에 협상해라" 트럼프식 '돈로 독트린' 이번에는 쿠바 中 제조업, AI 중심 대전환…특별행동 시행의견 나왔다 美-베네수 새 지도부 '좋은 관계'…"글로벌 석유기업들, 투자해도 안전할 것" 미 연방검찰, 파월 연준의장 형사수사 착수 [산업] "가전이 격 살린다"…美부촌 점령한 LG 훌쩍 뛴 메모리값, 스마트폰 출하량 위협 LG家 물량 지킨 아워홈, 창사 후 최대 실적 '슈퍼사이클' 탄 K방산, 연매출 50조 조준 [금융] 충당금 늘리는 부실대출, '정상 복귀' 단축 AX 질주에…보안도 AI중심 재편 'N잡러' 설계사 잡아라…'업계 1위' 삼성화재도 가세 [유니콘 팩토리] 좁은 곳도 자율주행 척척…K물류로봇, 글로벌 도전장 MRI조영제 임상3상 '기대'…인벤테라, IPO 시동 [바이오] 비틀비틀, 부르르…亞 '좀비담배' 습격 빅파마 업은 에이비엘, 올해 항암신약 임상 속도낸다 '냉각 의료기기' 리센스메디컬, 상장 본격화 [ICT·과학] "AI 혁신 안보여…테스트만 하다 끝난다" 삼성 '갤럭시S26' 3월11일 출격 CJ ENM, 글로벌 전략 결실…올 영업익 78% 뛴다 [건설부동산] 李, 내부 추천 질책…LH 임추위 대폭 물갈이 광운대역 물류부지 찾은 吳…"강북전성시대 앞당기겠다" 토허제 묶인 서울 허가건수 13%↑ [사회] 중수청 '9대 중대범죄' 전담…인력은 법률·비법률가 이원화 공소청 보완수사권 여부는 미정 "형소법 개정 추진때 검토" [정책사회·문화] 대학도 'AI 열풍'…정시지원자 해마다 '쑥' '붕마카세' 입소문…6만명 다녀갔다 [스타뉴스] OST처럼 반짝, K팝 위상 '번쩍' 첫 주연맡은 소주연 "스타일링도 제안, 고생한만큼 잘 나와" [증권] 좀비기업 230곳 퇴출…거래소, 상폐 속도 주요 증권사들 "VC 출신 경력자 모십니다" 주도주 바뀌나…새해 랠리 변동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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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3수생' 케이뱅크… 거래소 상장 문턱 넘었다
케이뱅크가 '삼수' 끝에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문턱을 넘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0일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케이뱅크는 2016년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비씨카드(지분율 33. 72%)가 최대 주주다.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조2258억원, 영업이익은 1330억원이다. 지난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9999억원, 영업이익은 106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상장 추진에 나섰지만, 고배를 든 바 있다. 업계에서는 IPO(기업공개) 기한을 올해 7월로 설정한 만큼 이번이 마지막 상장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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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국장 돌아온 고객에게 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대신증권이 최근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웰컴홈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대상이다. 다만 계좌 개설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고객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후 HTS(홈트레이딩시스템)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거래 수수료는 면제되고 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된다. 대상 상품은 국내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ELW(주식워런트증권), K-OTC(장외주식)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국내 증시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 거래를 재개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기간 거래가 없었던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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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투혼HTS 기능 개편…"최적의 투자 환경 구축"
LS증권이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투자 환경 최적화를 위해 투혼HTS(홈트레이딩시스템)의 대규모 기능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LS증권에 따르면 고객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개편은 약 6개월에 걸쳐 이뤄졌다. 우선 전략적 분할 매수·매도를 지원하기 위한 '주식분할주문종합' 화면을 신설했다. 투자자가 총수량이나 총금액을 한 번만 설정하면 가격 변동에 맞춰 여러 건으로 주문이 실행된다. 주문 방식은 미리 정해진 비중 패턴을 따르는 '도형분할' 방식과 호가별 비중을 직접 구성하는 '가중치분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관심종목은 기존 수동저장 방식 대신 '실시간 자동저장' 방식을 도입해 투자자가 관심종목을 수정하는 즉시 데이터가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 로컬(PC)과 온라인(서버) 두 개의 관심종목 저장공간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스위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관심종목 리스트를 끊김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기존 '주식원큐주문' 화면 외에 핵심 주문기능만으로 간결하게 구성한 '주식원큐미니주문' 화면을 제공해 신속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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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좀비기업, 230개사 즉시 퇴출"…'하루 12시간' 거래시간 연장
한국거래소가 올해부터 강화한 상장폐지 제도를 본격 시행되하면서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거래소는 올해 6월을 목표로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상장폐지, 의지 갖고 추진"…불공정거래 적발도 3개월로 단축━거래소는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부실기업 퇴출 강화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퇴출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체 상장사의 약 8%가 상장폐지되는 것이다. 거래소는 업무보고에서 "해외와 비교하면 여전히 국내 상장사 수가 많으므로 다산다사(多産多死) 원칙에 따라 부실기업 조기 퇴출 방안을 정책당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여러 반발이 있겠지만 변화의 의지를 갖고 확실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금융위는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시가총액 500억원·매출액 300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총 300억원·매출액 1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퇴출하는 등 상폐 요건을 강화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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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음은 여기" 급등한 '이 종목'..."올해 모멘텀 쏟아진다"
연초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주 상승탄력이 약해진 가운데 원전주로 수급이 몰렸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가 원전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자 관련주 투심이 개선된 영향이란 평가다. 12일 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 39%) 오른 8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장중 9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비에이치아이는 3%대 상승, 한전기술은 5%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원전주가 상승 마감한건 메타가 원전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원전이 AI(인공지능)시대 핵심 전력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메타는 원자력 기업 오클로, 비스트라에너지, 테라파워 세 곳과 계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총 6. 6GW(기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되는 모든 전력은 설비 노후화로 전력 예비율이 떨어지고 있던 PJM(미국 북동부 전력망) 지역에 공급된다. PJM 지역에 속한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는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하는 메타의 프로메테우스 AI 데이터센터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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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실적 예고한 증권주, 배당 서프라이즈 기대까지?
증시 호조가 이어지면서 증권사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등의 통 큰 주주환원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 추진 등의 정책과 맞물려 증권주들의 주주환원이 부각될 전망이다. 12일 주식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5. 72%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스페이스X 가치 상승이 기대되면서다. 한국금융지주는 0. 88% 내린 16만9000원, NH투자증권은 0. 96%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등락이 엇갈렸지만 최근 3개월간 증권주는 상승 흐름을 보인다. 이 기간 미래에셋증권이 32. 9% 올랐고 NH투자증권이 9. 5%, 한국금융지주가 18. 9% 상승했다.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 랠리가 이어지고 있고 IB(기업금융), 투자자산 평가이익 등 전부문에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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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 230개사 즉시 퇴출"…한국거래소, 상폐 속도낸다
올해부터 강화한 상장폐지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부실기업 퇴출 강화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2029년까지 약 230개사가 퇴출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체 상장사의 약 8%가 상장폐지되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업무보고에서 "해외와 비교하면 여전히 국내 상장사 수가 많으므로 다산다사(多産多死) 원칙에 따라 부실기업 조기 퇴출 방안을 정책당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여러 반발이 있겠지만 변화의 의지를 갖고 확실하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금융위는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시가총액 500억·매출액 300억원, 코스닥 상장사는 시총 300억·매출액 1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퇴출하는 등 상폐 요건을 강화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상폐 요건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3년간 3단계에 걸쳐 올린다. 올해부터 코스피는 시총 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코스닥은 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매년 기준을 높여 최종적으로 2029년에 최종 요건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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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가 하는 12시간 거래, 오는 6월 도입 목표로 추진
한국거래소가 추진하고 있는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가능해진다. 한국거래소를 통해 하루 12시간 거래가 상반기 중 가능해질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기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식시장 거래시간 연장 목표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증권사와 사무금융노조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상반기 중 거래시간 연장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목표이기 때문에 거래시간 연장 도입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거래소 측은 설명했다. 거래소는 지난해부터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인 거래시간을 총 12시간 연장하는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처럼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정규장시간 외에 운영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다만 프리마켓의 경우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 후 1시간 쉬고 9시에 정규장을 맞이할지, 아니면 넥스트레이드와 동일하게 오전 8시에 프리마켓을 열지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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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작년 M&A 거래 5.1조달러…2021년 이후 최대"
JP모건은 '2026 글로벌 M&A 전망(Annual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인수합병(M&A) 거래가 약 5조1000억달러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이후 최대규모로 최근 20년 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JP모건은 올해 M&A 시장은 인수자들이 전략에 맞는 포트폴리오 재편과 공급망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이런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금리 안정, 자본시장 회복, 정책 불확실성 완화 등 주변 환경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100억달러 메가딜의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올해 M&A를 이끄는 핵심 테마는 △규제 완화 속 초대형 거래 증가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주주행동주의 확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압력 △북미와 아시아·유럽 등 국경을 넘는 거래 증가 △사모펀드(PE)와 기관 자본의 투자 확대 △디지털·AI 기반 산업의 다중 인수합병 △지정학 리스크 속 공급망 재편 △인프라·에너지 전환 중심 투자 △자본시장 회복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 △친환경·AI 도입 등 전환기 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