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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나스닥 전광판에 'K-STOCK' 광고 띄워
키움증권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나스닥 타워 외벽 전광판에 한국 증시를 알리기 위해 'K-POP, K-FOOD, K-BEAUTY, NOW, K-STOCK'이라는 광고 문구를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컬처 흐름 속에서 한국 자본시장 역시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세계 금융 심장부 뉴욕에서 한국 증시를 조명한 이번 캠페인이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들과 현지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 주식시장의 인지도가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처럼 한국주식 역시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자산임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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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개미, 다 받아내" 외인 7조 매도폭탄 '방어'...빚투 눈덩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팔자 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4일 약 7조원을 순매도했다. 어김없이 개인이 주식 현물과 ETF(상장지수펀드)로 이를 받아냈다. 큰 손 외국인이 던지면 이른바 개미(개인 투자자)가 받아내는 머니게임 공방전이 이날도 이어졌다.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투입 자금 중 적지 않은 규모가 신용융자잔고인 점을 우려한다. 개인 '빚투'(빚내서 투자) 흐름이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이 올 경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다. 4일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코스피에서 6조9900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역대 두번째다. 지난 2월27일 7조811억원이 가장 많은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였다. 개인이 약 5조원, 기관이 약 1조80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방을 다졌다. 기관투자자 중 개인투자자 비중으로 여겨지는 금융투자 부문이 이날 1조7000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사실상 외국인들의 순매도 물량을 개미들이 모두 받아낸 셈. 기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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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싱장 예심…기존 투자자 "공모 분위기 좋아 구주 안판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 인터엑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인터엑스는 프리 IPO(기업공개) 투자 유치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구주를 매입하려는 곳은 많지만, 기존 투자자들이 훈훈한 공모시장 분위기를 감안해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꺼리거나 IPO 이후로 미루는 추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인터엑스는 신규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식수는 1459만주로 이중 공모 예정주식수는 300만주 발행으로 잠정 계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을, 안진회계법인이 감사인을 맡았다. 기존 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인터엑스의 기업가치는 1300억원 이상이다. 인터엑스는 올해 초 제3자배정으로 보통주(신주) 32만8839주를 발행했다. 발행가액은 1주당 9123원(액면가 500원). 이를 토대로 예정된 상장 주식수(공모주 300만주 포함 총 1459만2288주)를 곱해 단순 추산한 값은 1331억원에 이른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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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 맞손
하나증권이 IPARK현대산업개발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프로젝트와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금융과 개발 역량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과 투자·펀드 조성 △공모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와 에너지·발전 사업 협업 △시장·금융산업 동향에 관한 상호 정보 공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를 활용한 사업 협력 △기타 상호 합의에 따른 공동사업·협력과제 추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증권은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와 미래 산업 관련 사업에서 실질적인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경구 IPARK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미래 성장 산업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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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노후준비 쉽게"…통합연금포털 연내 대폭 개선
정부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통합연금포털을 연내 선보인다. 고용노동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콘텐츠 보강·메뉴 개편·기능 개선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개편해 오는 12월 새로운 통합연금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노후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연금상품 등을 손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연금 사업자 중심의 일방향적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 관점에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됐다. 2015년 통합연금포털 서비스 개시 이후 연간 이용자 수는 2023년 175만명에서 지난해 261만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5단계로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통합연금포털 담당 팀 메일을 개설해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연금제도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그룹(금융소비자리포터·금융사 등)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올해 통합연금포털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자의 수요를 정밀 분석하고 과거 설문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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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ICE신용평가, 평가·영업간 정보공유…차이니스월 위반 우려 나와
나이스신용평가가 지난 3월 중순까지 사내 정기회의에서대표이사·임원·영업인력·평가실장 등이 모여 발행사의 정보를 공유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정보는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IB(투자은행) 등으로 보내져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용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와 영업의 업무영역을 분리한 차이니즈월(내부정보 교류 차단장치·ChinessWall) 제도를 위반 했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2015년 신용평가 업무 담당 직원들이 영업활동에 관여했다는 판단으로 3대 신용평가사 대표를 문책경고하고 기관에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례가 있다. 2018년에는 부문검사 결과에 따라 이해상충방지체계 미흡을 기관주의와 경영주의로 제재하고 이해상충 방지 시스템 미흡만으로도 제재 대상이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3월 말까지 2주마다 평가 인력과 영업 인력 등 핵심 임직원이 모여 종합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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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캔톤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토큰화·디지털자산 협력"
신한자산운용이 지난 2일 캔톤(Canton) 재단과 캔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 참여와 네트워크의 기술 발전 부문에서 협력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캔톤 네트워크는 규제 금융시장을 위해 설계된 퍼블릭(Public·개방형)·퍼미션드(Permissioned·허가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이번 MOU는 △토큰화·디지털자산 관련 국내 규제 환경에 대한 교육·컨설팅 △국내 디지털 금융상품의 해외 경쟁력 연구 등을 골자로 한다. 이석원 신한운용 대표이사는 "토큰화와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로 향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점차 폭넓게 채택되고 있는 캔톤 네트워크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법률을 준수하면서 신한운용의 상품을 글로벌 시장의 역외 투자자에게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브 디와커 캔톤 재단 글로벌 대표는 "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 시장 인프라 제공자, 생태계 참여자들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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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전자등록자산 '1경원' 돌파…韓 자본시장 재평가 증명"
국내 전자등록자산이 약 7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며 1경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예탁원에 전자등록돼 관리 중인 증권 자산이 1경1065조원이라고 4일 밝혔다. 2019년 9월16일 전자증권법이 시행 당시 4780조원에서 7년이 채 되지 않아 2배 넘게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8589조원이었던 것이 4달 만에 약 2500조원 추가됐다. 전자등록자산은 상장 주식·채권·집합투자증권·파생결합증권 등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대부분 포괄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규모를 판단하는 총량 지표 역할을 한다. 자산별로는 △주식 6622조원 △채권 2854조원 △집합투자증권 1288조원 △파생결합증권(ELW, ETN 등) 168조원 △단기금융투자상품(단기사채 등) 133조원이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에 포함됐다. 예탁원은 전자등록자산 증가 배경으로 상법 개정 등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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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회장 "미래 담는 킬러 프로덕트 만들 것" 미래에셋랠리 개최
"자산운용사의 성패는 결국 미래를 담는 상품에 달려 있다.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로 고객의 미래를 열겠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세이지우드 홍천에서 열린 '미래에셋 랠리 2026(Mirae Asset Rally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 랠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주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박 회장은 글로벌 성장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혁신 상품을 선제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킬러 프로덕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킬러 프로덕트는 아직 멀고 불확실해 보이는 구조적 변화를 고객이 실제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투자 기회로 바꾸고, 나아가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어 온 성공적인 ETF들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고객과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였다"며 "시장이 충분히 이해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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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미운 오리 코스닥의 시간
28.5%와 마이너스(-) 9.9%. 지난 5월 코스피와 코스닥 등락률이다. 코스피는 8000선을 넘어 9000선을 향해 가며 전례 없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스닥은 지난 4월 말 장중 1229.42의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국내 증시 전반에 실적 개선 기대와 인공지능(AI)·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호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스닥은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한다. 코스피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극복해 나가는 동안 코스닥은 여전히 자신만의 디스카운트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1996년 미국 나스닥을 벤치마킹해 출범한 코스닥은 벤처·혁신기업의 성장 무대로 기대를 모았다. 닷컴 버블 시기에는 지수 3000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버블 붕괴 이후 반복된 테마주 열풍과 부실기업 문제, 단기 매매 중심의 시장 문화는 코스닥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 그 사이 나스닥은 1000선 수준에서 2만7000선에 근접했고, 코스피 역시 800선에서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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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4일자
[종합] 국민의 선택은 안정...李정부 1년, 지방권력까지 잡았다 반도체 산단, 지방에만 짓고 혜택 몰아준다 존재감 달라진 SK실트론...SK그룹, 매각 제동 [6·3 지방선거] '힘있는 여당 시장' 정권지원론에 기운 서울, 변화 택했다 민심은 李심...대통령 '실용 리더십' 보수층까지 사로잡다 반도체 훈풍·중동發 외풍 '혼재'...경제성장 고삐 죈다 장특공 축소땐? 보유세 상향땐?...집주인들 계산기 꺼낼 시간 [오피니언] 공룡 된 넷플릭스...소멸되는 대학로 한국 대학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 [국제] 美 "강제노동 차단 미흡"...韓 등 60개국 10~12.5% 관세 추진 [산업] 젠슨황 "반도체 더", 최태원 "5년내 2배" '3마' 운영사 실적 희비...K패션 판도 '2강1중' 재편 바다 위 데이터센터...K조선 '새 돛' 편다 [금융] OK저축은행, 업권 첫 손보사 인수 도전 [바이오] 상반기 기술수출 13조 '신약강국' 새역사 [유니콘 팩토리] "드론 추적 요격...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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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훈풍 타고… 뭉칫돈 몰린 '반·전 ETF'
지난 5월 반도체와 전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투자확대가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AI 투자 사이클 확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차기 테마로 '피지컬 AI'를 꼽았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ETF 상품 중 자금유입 1위다. 또 'KODEX AI전력핵심설비'가 1조1000억원으로 3위, 'TIGER 반도체TOP10'이 8838억원으로 6위, 'RISE AI전력인프라'가 3963억원으로 10위 등 자금유입 상위 10개 ETF 안에 반도체·전력 테마 상품만 4개가 포함됐다.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이 AI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를 경쟁적으로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한 영향이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중 하나인 HBM(고대역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