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람코자산신탁이 5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철규·이상헌 전무는 부사장으로, 조창우·오동진·김호영 이사는 상무로 선임했다.
김철규 신임 부사장은 HDC랩스와 세빌스코리아를 거쳐 부동산 투자업계에서 약 25년간 경력을 쌓아온 리츠 분야 베테랑이다. 여의도 TP타워 개발과 센터포인트 광화문, 강동P타워 매입 등을 주도했고,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앵커리츠'의 대표 펀드매니저로 활동했다.
이상헌 신임 부사장은 대우건설과 미국 아메리칸리얼티어드바이저스, 마이다스자산운용 등을 거쳐 2012년 코람코에 합류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현재 블라인드 펀드 시리즈 4개를 설정해 역삼동 아크플레이스, 케이스퀘어 마곡, 케이스퀘어 강남 등 약 5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최근에는 1조원 규모의 강남 라이온미싱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임원 승진 인사를 통해 리츠와 신탁이라는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는 리스크 관리에서도 압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