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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5000시대 이끌 금투업계 수장, 누가될까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18일 치러진다.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출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선물사 등 399개사의 투표에 참여한다. 이번 선거는 3파전이다. 연임에 도전하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등 후보자들은 업계와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자처한다. 서유석 후보는 지난 3년간 쌓아 온 역량을 강조한다. 그는 "회원사의 청지기라는 마음으로 늘 겸선하게 업계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했다. 아울러 국고채PD 입찰 담합 과징금 해결,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마무리, 교육세율 인상 대응 및 유가증권 손익통산 허용건의, 책무구조도 부담완화 및 합리화 등 구체적인 업계 현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며 현직의 강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채권, 파생상품 등의 대체거래소 대상 확대, 가상자산 현물 ETF 조기 도입, 금투업계 전용 스테이블코인 발행, 법인지급결제서비스 도입, 중소형 증권사 성장 지원, 장기투자펀드 세제 혜택 도입, 고난도 펀드 규제 합리화, 부동산 신탁업 신탁방식 정비 사업 활성화, 세제 지원, 퇴직연금 시장 성장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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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찾아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부산지역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해군작전사령부 부대 방문은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해군작전사령부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국가안보를 지키기위 힘쓰고 있는 군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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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글로벌파이낸스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수상
미래에셋증권은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 파이낸스는 영국의 유로머니, 더 뱅커 등과 함께 권위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평가받는다. 매년 전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상은 자산관리(WM, Wealth Management)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과 뚜렷한 혁신 성과를 보여준 금융기관에게 수여된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유수의 프라이빗뱅크들과의 경쟁 속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미래에셋증권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들에게 차별화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관리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에 몰입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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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운영관리 안전세미나 개최
이지스자산운용은 '2025년 부동산 운영관리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주요 자산관리사(PM) 및 시설·운영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물류센터 화재 특성을 소개하고, 현장 사용 및 관리 주체가 활용할 수 있는 예방·점검·비상대응 관련 참고 자료와 사례를 공유했다.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과 함께 3개 사업장의 우수 안전관리 사례도 발표됐다. 물류센터 초대형화 추세에 따른 화재 하중 증가와 설비 구조 복잡화로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크다는 특징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15년간 주요 화재 사례 분석 결과, 복합 설비의 전기적 요인과 적재물·로봇 배터리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 관리 주체 간 협력과 예방 중심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세미나는 ▲물류센터 화재 특성 이해 ▲위험 요인 분석 ▲예방 관리 및 비상대응 사례 ▲자율 이행 점검 안내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활용을 고려한 '사용자 지원형 ABC 안전관리' 방법론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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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투자수익 '배당소득' 확정…세폭탄 피할 중간배당 상품 나올까
고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원급을 지급하는 종합투자계좌(IMA)의 투자수익이 배당소득으로 과세된다. 최고 49. 5%에 달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피하는 방안으로 중간배당을 진행하는 상품이 나올지 주목된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IMA 투자수익을 배당소득으로 분류하기로 협의했다. 법령개정 2025년 세제개편안 관련 후속 시행령 개정안 보도자료, 입법예고 등을 통해 이달 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IMA 투자수익 과세방식이 배당소득으로 정리되면서 시장에서 제기됐던 우려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IMA 상품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세제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초기 투자자 유입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IMA 투자자는 투자수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15. 4%를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로 세금 폭탄을 맞을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연간 이자·배당 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서면 근로소득 등 종합소득과 합산해 누진과세로 최고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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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젊은층 겨냥 ISA 7개월 만 가입자 1만↑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주식이나 ETF(상장지수펀드) 등의 상품을 한 계좌에 넣어놓은 상품이다. '처음ISA'는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자동 RP(환매조건부매매채권) 매수·매도 서비스로 지난 5월 출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상품이 계좌 내 예수금이 발생하면 별도 주문 없이 전용 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투자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즉시 매도해 대기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처음ISA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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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영등포 쪽방촌 찾아 연탄·식료품 전달
LS증권이 지난 15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2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 후원스토어인 온기창고에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들을 전달했다. LS증권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플로깅 활동, 생태공원 무장애길 보수작업, 현충원 묘역 정화, 전통 떡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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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펀드 제살깎아먹기식 경쟁, 강도높게 감독할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펀드산업과 관련해 "제 살 깎아먹기 식 경쟁에 대해 강도높게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가진 20개 자산운용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창의적인 혁신상품 출시와 장기투자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적격 TDF(생애주기펀드) 인정요건 정비를 진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펀드산업 경쟁력 제고를 강조하면서 "단기성과에 매몰된 쏠림·베끼기 등 과열경쟁과 TDF 분산투자 원칙 미준수 등 일부 사례가 나타난다"며 일반공모펀드에 대한 투자자 외면 현상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산운용 패러다임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해 성숙한 경쟁 풍토와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투자자 신뢰를 확보해달라"고 했다. 그는 "비 새는 집 들보는 결국 썩는다"며 투자자 최우선 원칙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금감원이 지향하는 투자자보호는 설계·제조·판매 모든 과정에서 투자자·운용사·감독당국의 시선을 완전히 일치시키는 것"이라며 "엄중한 인식하에 CEO부터 의지와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자 최우선 원칙'이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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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식 소각 검토 롯데지주, 주주환원 고려 대응해야-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롯데지주에 대해 주주환원과 NAV(순자산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대응해야 한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주환원 여지 확인,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들 매력 부각 시 이전 저점으로 밸류에이션 개선을 목표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에 대해 "NAV 4조6000억원에 목표할인율 20% 적용을 유지한다"고 했다.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6월말 기준 자기주식 5%를 계열사 롯데물산에 매각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공시된 기업가치제고계획에 따라 보유 자기주식 중 일부를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제도 변화에 따른 향방에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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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LP 징검다리 플랫폼 벤처넷, 업계 표준 될까
벤처투자시장은 양적·질적 성장을 하고 있지만 시장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백오피스 인프라는 여전히 미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의 벤처투자 백오피스 플랫폼 벤처넷이 대안으로 꼽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벤처투자시장 운용회사는 2020년 262개사에서 지난해 439개사로 68%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투자금액도 8조1000억원에서 11조9000억원으로 47% 증가했다. 피투자기업수와 투자건수도 각각 24%, 37% 확대됐다. 시장 성장 속도에 비해 관련 인프라 개선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벤처투자 시장 외형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백오피스 업무는 여전히 팩스, 이메일, 퀵서비스 등 디지털과 동떨어진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비효율과 관리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정책 환경도 벤처투자 시장에 우호적이다.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으로 벤처 투자 활성화를 제시했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50조원 자금이 첨단전략산업 관련 생태계에 투입될 예정이다. 벤처기업들 사이에서는 대규모 자금 유치 기회가 도래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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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팔아" 4년 만에 5천만원→10억 대박...다음 승부처는 '여기'
"저는 운이 좋았죠. " 5000만원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 4년 만에 금융자산 10억원을 달성한 블로거 '파돌댁'의 말이다. 부동산과 배우자의 주식을 합치면 순자산만 17억원에 이른다. 그가 매입한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주식이 각각 1000%, 6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파돌댁은 "그 운 덕분에 실패도 하고 성공도 겪으면서 투자 원칙이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파돌댁은 현재 미국 성장주에 집중해 장기 투자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수립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15개월간 하락장을 맞으며 평가 손실이 2천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오픈도어·스노우플레이크·나이키 등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모두 마이너스(-)였다. 그는 "처음에는 밤새 주가만 보며 괴로워했다"며 "멘탈을 잡으려고 책을 많이 읽고, 현생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파돌댁은 '단타 치지 말자, 절대 팔지 말자'는 원칙을 지켰기에 수익 구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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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계 "국장 오세요" 유인책 쏟아진다
최근 증권업계가 거래수수료를 조정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다. 원화약세 요인으로 해외투자 쏠림이 지목되면서 해외비중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내년 6월까지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는 이벤트를 전날 시작했다. 개인투자자들을 국내 증시로 이끌기 위한 취지라는 설명이다. 토스증권은 그동안 국내주식 수수료율을 0. 014~0. 015% 적용했다. 토스증권은 국내주식분야 수수료가 해외주식의 10% 미만으로 영업의 대부분을 해외주식 거래에 의존한다. 올해 3분기 누적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는 약 3000억원으로 업계 1위다. 토스증권 외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매출규모가 크지 않은 일부 중견·중소 증권사도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면제 혹은 인하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KRX)도 전날부터 두 달간 거래수수료를 20~40% 낮추기로 했다. 국내 주식시장 정규장 이용 고객들이 다소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증권사는 신용융자 이자를 할인해주거나 신용융자 실적에 따라 리워드(보상금)를 주는 행사, 국내 주식 첫거래 고객에게 현금을 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