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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 불안한 개미' 현실적 투자조언 찾아 '북적'
"주가가 너무 오르니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가 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아이 계좌에 2000만원(증여세 비과세 한도)까지 투자를 했는데 더 증여를 해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어떤 투자가 좋을까요?" 코스피지수가 8000을 터치하는 등 증시가 고공행진을 하며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는 시점에 자신만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세워 투자에 성공한 투자고수들을 만나기 위해 450여명의 참석자들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투자 고민을 털어 놓으며 해법을 구했고 강연자들은 솔직하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이들을 만족시켰다.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고 조기 은퇴에 성공한 '파이어족'들의 투자 비법을 경청했다.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생생한 투자 스토리에 구체적인 본인의 포트폴리오 공개까지 투자자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들이 넘쳐나는 현장이었다. 첫 강연에 나선 리치노마드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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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보류·자율조정 시작…제이알리츠 "채권자와 협의 최선을 다할 것"
국내 공모리츠(REITs·부동산 투자신탁) 최초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생절차 대신 ARS(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회생절차를 보류하고 운용사와 채권자들이 리츠 정상화를 위해 협의하는 과정이다. 회생절차 개시는 최장 3개월간 보류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서울회생법원은 채권자들과 채무자 사이의 원만한 구조조정 협의를 지원하기 위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오는 6월15일까지 보류하고, 법원 감독 하에 채권단과 자율적으로 회생 방안을 협의하는 ARS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됐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채권자 및 주주들의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성실한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제이알글로벌리츠 주요 채권자들에 대한 심문 절차를 마치고 ARS 개시를 승인했다. ARS는 법원이 기업회생을 보류하고 채권단과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무 구조 조정을 협의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 정상화를 목표로 기업 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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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28일 확정…정은경 "합리적 방안 마련"
국민연금의 향후 5년 자산 배분 방향을 정하는 중기자산배분안이 이달 28일 확정된다. 코스피 급등으로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이 현행 허용범위를 크게 웃돌면서 국내주식 목표비중 조정 여부는 시장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한 상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중간보고 안건을 보고받았다. 중기자산배분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5년간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자산군별 목표비중과 운용 방향을 결정하는 계획이다. 28일 기금위에서 최종안을 확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민연금기금은 국내주식 등 주요 자산군의 성과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중기자산배분은 기금의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인 만큼, 기금위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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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 손실 날 수도...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27일 출시
금융당국이 오는 27일 단일종목 기초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참고자료를 내고 "이론적으로 하루에도 최대 60% 손실이 가능하고 음의 복리효과로 원금이 꾸준히 줄어들 수 있어 단기 투자용으로만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투자자는 해당 상품이 일반 ETF·ETN과 달리 독특한 구조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 손실 감내 한도 내에서 자기 책임 하에 건전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기본적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기본예탁금 1000만원 예치, 사전교육(일반교육 1시간+심화교육 1시간) 이수가 필요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자산인 개별 주식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기 때문에 손실이 단기간에 크게 발생할 수 있다. 국내주식 가격 제한폭이 ±30%인 점을 감안하면 이론적으로 하루 만에 최대 60% 손실이 가능하다. 지수가 올랐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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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50조 '매도폭탄' 쏟아질까...팔아? 말아? 이례적 '두 번' 고민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고가 500조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연금의 향후 5년 자산 배분 방향을 정하는 중기자산배분안이 이달 28일 확정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현황을 중간 보고한 뒤 28일 기금위에서 최종안을 확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금위가 한 달에 두 차례 기금위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코스피 급등과 국내 주식 목표비중 초과 등 현안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 초미의 관심사는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을 조정할지 여부다. 국민연금의 지난 2월 말 국내주식 평가액은 395조1000억원이었다. 같은 시점 코스피는 6244.13이었다. 코스피지수가 8000을 처음 돌파한 15일 장중 고점 기준으로는 국내주식 평가액이 509조2000억원까지 늘어난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8046.7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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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1Q 영업익 959억…전년比 43%↑
교보증권이 올해 1분기 매출(영업수익) 2조3957억원, 영업이익 95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 1조1083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에서 각각 116.2%, 42.8% 증가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동기(517억원) 대비 32.3% 늘었다. 교보증권은 "글로벌 리스크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우호적인 국내증시 환경 속에서 WM·트레이딩 부문 등의 고른 성장에 힙입어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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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527억…전년대비 8배↑
유진투자증권이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영업수익 1조657억원, 영업이익 666억원,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약 2.6배, 영업이익은 11배, 당기순이익은 8.7배 각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1분기 영업수익은 4028억원, 영업이익은 59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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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 1분기 순이익 84억…전년대비 45배↑
상상인증권은 15일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순영업수익 20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영업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영업이익은 420배, 당기순이익은 45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순영업순익은 153억원, 영업이익은 1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9000만원이었다. 상상인증권은 전 부문에서 수익이 고르게 개선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IB(기업금융) 부문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2%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그동안 부진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4억원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IB 부문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부동산 금융주선 영업 강화를 위해 5개팀을 신설하고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했다. PF, 중도금 대출, LH 매입확약 관련 금융자문 등 금융주선 수수료 수익이 다수 발생했다. 한국첨단소재 공모 유상증자 대표주관 등 딜도 성사했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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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상자산' 동맹 불붙는데…물 건너간 코인 입법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지주)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인수를 결정하는 등 가상자산과 다른 업권과의 동맹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추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기본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법)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에선 상반기 처리가 사실상 불발됐다고 본다. 당정은 당초 법안 처리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올해 1분기 내로 목표 시기를 바꿨으나 이마저도 불발됐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일정을 고려하면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도 불투명하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법안 처리가 미뤄진 건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를 두고 이견이 갈리면서다. 금융위원회는 법안에 대주주 지분을 제한하는 규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가상자산거래소가 제도권에 들어오면 공공 인프라 성격을 띠게 되므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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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1Q 순이익 304억…전년비 47.6%↑
DB증권이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1분기 50%에 가까운 당기순이익 성장을 이끌어냈다. DB증권은 2026년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한 304억원이라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88% 증가한 1조752억원, 영업이익은 24.9% 늘어난 302억원이었다. DB증권은 1분기 국내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고객 기반을 확대하며 WM(자산관리)부문에서 수익성을 확대했다. 연결기준 1분기 고객예탁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120조원이었다. 자회사인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DB증권 관계자는 "2년 연속 우리사주 취득 지원제도를 시행해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의 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주주환원율은 40% 초과 달성과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통해 주주환원의 실효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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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초자산 묶은 조각투자 허용"…토큰증권 세부제도 7월 발표
내년 2월 시행을 앞둔 토큰증권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세부제도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금융당국은 여러 기초자산을 묶어서(pooling) 조각투자 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방안, 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 장외거래소 거래한도 확대 등을 추진한다. ━여러 자산 묶은 조각투자 증권 허용…주식·채권 등 토큰화 로드맵 마련━금융위는 15일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조각투자 제도화 법 하위법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우선 토큰증권 발행 관련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조각투자는 단일 자산, 예를 들어 특정 부동산 자산 하나를 대상으로 발행 가능했다. 앞으로는 '서울 오피스 10채 묶음'과 같이 여러 부동산 자산을 하나로 담은 조각투자 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현재는 기초자산을 묶어서 조각투자 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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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50조 매물 쏟아지나…국내주식 한도 꽉 찼다 '8천피의 역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고가 5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랠리가 이어지면서 국내주식 평가액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날 열리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조정될지 주목된다.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최근 국내주식 평가액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국민연금의 2월 말 국내주식 평가액(395조1000억원)과 당시 코스피지수는(6244.13)에 5월15일 장중 고점(8046.78)을 대입하면 이날 평가액이 509조2000억원까지 불어난다. 2월 말 이후 국내주식에서만 114조1000억원의 평가이익이 더해진 것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초 국내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배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상태다. 국민연금 기금 전체 적립금은 해외주식 평가이익과 보험료 납입 등 현금 유입까지 더하면 1800조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14.9%다. 기금 적립금을 1800조원으로 놓으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