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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스그룹 "내년 골디락스 지속…글로벌 분산 투자 나서야"
베어링스(Barings)그룹이 내년 글루벌 경제는 '골디락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정 수준의 경제호황)'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베어링자산운용 한국법인이 15일 밝혔다. 베어링스그룹은 미국 대형 생명보험사 매스뮤추얼의 자회사로 4700억달러 이상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베어링스는 "글로벌 경제는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에도 '골디락스' 상태를 유지하며 경기 침체 없이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경제는 고금리 영향으로 성장세가 일부 둔화되지만 경기 침체는 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베어링스는 미국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유럽과 신흥국 전반의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마틴 혼 베어링 글로벌 투자 공동 대표는 "정책 불확실성과 높은 밸류에이션 환경에서 다변화는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스타일, 섹터, 지역 전반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유럽과 신흥국 자산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로버트 리 베어링 이코노미스트는 "AI(인공지능)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투자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글로벌 분산 전략을 통해 장기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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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선임…2인 대표 체제로
마스턴투자운용이 1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박형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마스턴자산운용은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와 기존 홍성혁 대표 등 2인 각자 대표 체제를 구성했다. 박 대표는 경영을 총괄하고, 홍 대표는 국내부문(투자)을 총괄한다. 박 대표는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와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물산과 CBRE 코리아 자산관리부문,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 부동산투자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박 대표는 2013년 코람코자산운용에 합류한 이후 2017년부터 8여년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기간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기관투자자 기반 강화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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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띄운다, 곧 천스닥" 외국인도 우르르...보유 시총 '역대 최대'
코스닥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코스닥 주식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가 기준 코스닥 외국인 투자자 시총은 51조894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선 뒤 다시 40조원대 중후반으로 줄었다가 같은 달 28일 다시 50조원을 넘어었고,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코스닥에서 8224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동안 코스닥은 전통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받쳐주는 시장이었다. 올해 초부터 11월말까지도 외국인들은 코스닥에서 약 2조원가량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조만간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됐다. 지난 11일 150조원 규모를 목표로 하는 국민성장펀드가 공식 출범한 것도 코스닥 시장에 유동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코스닥지수는 장중 943. 19로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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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증권
■ 승진(직책은 2025년 기준) ◇ 전무 △ 박진남 Multi Asset운용본부장 ◇ 상무 △ 이대현 기업문화본부장 △ 조해용 감사실장 ◇ 상무보 △ 김성무 경영혁신부문 이사대우 △ 임국현 기업금융2부장 ■ 신규선임(직책은 2025년 기준) ◇ 이사대우 △ 김도연 리스크관리부장 △ 김양진 채권금융부장 △ 연명필 기업금융1부장 △ 이규동 금융소비자보호실 부장 △ 이세호 ECM1부장 △ 정용익 Biz시스템부장 △ 조대희 대구금융센터장 △ 최영진 ECM3부장 ■ 보임변경 △ ECM본부장 이종호 상무 △ 감사본부장 조해용 상무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강성호 상무보 △ 정보보호본부장 김기원 상무보 △ 기획재무본부장 김성무 상무보 △ 법인영업본부장 김준한 상무보 △ Passive영업본부장 박근환 상무보 △ 기업금융2본부장 임국현 상무보 △ 강남금융센터장 김수한 상무보 △ 경인지점장 이규동 이사대우 ■ 보직임명 △ 광주지점장 장지용 부장 △ Digital금융부장 한미영 부장 △ IB1부장 최신형 부장 △ 법인영업부장 정경식 부장 △ Passive영업부장 박지환 차장 △ 기업분석2부장 나승두 연구위원 △ 총무부장 안승환 부장 △ 상품솔루션부장 김경환 부장 △ 신기술투자부장 신동재 부장 △ IT개발기획부장 박시성 부장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미영 부장 △ 정보보호부장 최성호 부장 △ 감사부장 백봉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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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에 성장 가속도…미래에셋운용, AUM 500조 시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운용자산이 500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기준 한국과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일본 등 16개 지역에서 총 504조원을 운용 중이다. 2022년 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 말 305조원, 2024년 말 378조원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 4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100조원이 증가하며 50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글로벌 성장 구조를 확립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전체 당기순이익 중 해외법인 비중은 약 43%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았다. 현재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운용자산 규모는 300조원에 육박한다. 이는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이다. TIGER ETF는 국내 개인 투자자 선호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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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일령', 아시아 관광수요 바뀐다…한국 호텔시장 주목"
삼정KPMG는 15일 '중국 한일령과 한국 호텔 시장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의 한일령(일본 콘텐츠 제한) 조치로 아시아 관광 수요가 빠르게 재편되고 한국 호텔 시장에도 구조적 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인 수요 변동을 넘어 한국 호텔 시장 전반을 재평가할 구조적 계기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다. 보고서는 중국인 관광 수요가 동남아시아·한국 등 인접 지역으로 분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은 언어 소통 편의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기반으로 유력 대체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리적 근접성과 한류 확산을 고려하면 한국 역시 선택지로 재부상할 여지가 크다는 평가다. 중국인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유입)가 확대될 경우 서울 관광호텔 시장의 객실 가동률(OCC)과 평균 객실단가(ADR)가 동반 상승하며 투자수익률 개선과 자산가치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4성급 호텔은 이미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수요 유입 시 사실상 연중 만실에 가까운 운영 효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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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 2026년 정기주총 대비 설명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1일 여의도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내년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해 기관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 33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서비스 이용을 안내하고 기관투자자 전용 특화 기능 설명했다. 2027년 도입 예정된 전자주주총회 제도와 예탁결제원이 구축하고 있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현황을 소개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2010년 전자투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자 의결권 행사 환경을 선도해왔다"며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구축도 성공적으로 완수해 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 주주권익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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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업·관리업무 효율화 홈페이지 구축
NH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영업·관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차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용 홈페이지는 고객관리와 교육·점검, 서류 발급 등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현장 관리업무 전반을 온라인 환경으로 통합해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Responsive Web)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 화면 크기에 자동 최적화되며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업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관리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영업 편의성과 업무 신속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페이지는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운영된다. 1차 오픈에서는 중요 공지 확인과 고객 관리를 위한 필수 핵심 기능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 2월 예정된 2차 오픈에서는 교육·점검 관리, 서류 발급 기능 등 업무 지원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투자권유대행인과 퇴직연금모집인의 활동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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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오늘부터 두달간 주식거래 수수료율 최대 40% 인하
한국거래소가 이날(15일)부터 두달간 주식거래 수수료율을 인하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현재 0. 0023%의 단일거래수수료율을 차등요율제로 전환한다. 지정가주문에서는 0. 00134%, 시장가격주문에서는 0. 00182%가 적용된다. 이는 현행대비 20~40% 인하된 수준이다. 거래소는 지난 10월 이와 관련한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한 바 있다. 인하된 수수료율은 대체거래소 NXT(넥스트레이드)와 동일하다. 지난 3월 출범한 NXT는 지정가주문에서는 0. 00134%, 시장가격주문에서는 0. 00182% 수수료율을 적용해왔다. NXT는 거래시간 연장과 낮은 수수료율을 앞세워 출범 6개월만에 거래대금 점유율을 4%에서 30%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다만 이번 수수료율 인하는 두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거래소는 3개월 이내 수수료율 조정이나 면제는 자체 결정이 가능하지만 적용 기간이 이를 넘길 경우 금융위원회 산하 시장 효율화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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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처분 명령에도 베팅 유지하라는 '이 종목'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12월 둘째 주(8일~12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선아·유창근 하나증권 연구원의 '독일 가처분 명령의 해석과 향후 전망(알테오젠)'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의 '형상기억 교정장치에서 강한 경쟁력에 주목(그래피)' △노근창·윤동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의 '2026년 반도체 산업 전망' 등입니다. ━"독일 가처분 명령 영향 없어"…알테오젠, 목표가 유지━ 김선아·유창근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알테오젠에 대해 독일 가처분 명령은 독일 시장에만 제한될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한다는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김·유 연구원은 유럽 전체에서 가처분 명령이 내려진다고 하더라도 올해와 내년의 추정 매출 합계에 7. 7% 가량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가처분 명령 취소 가능성은 내년 2~3월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라이선스 아웃)을 연말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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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휴지 조각" 두 배 벌려다 영혼까지 탈탈...'곱버스' 문턱 높아진다
금융감독원은 해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전교육과 모의거래 의무화 제도가 15일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파생상품을 거래하려면 사전교육 최소 1시간, 모의거래 최소 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해외 레버리지 ETP의 경우 사전교육 1시간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은 개인투자자가 해외 파생상품 투자로 매년 연평균 4490억원 손실을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3609억원 손실을 봤다. 올해 10월까지 지난해보다 많은 3735억원 손실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미국 나스닥 상승률은 각각 28. 6%와 22. 9%를 기록했지만 파생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는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지만 해외 파생상품 거래는 개인투자자가 82. 5%를 차지한다. 특히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개인투자자 거래가 활발해지는 경향이다. 해외 레버리지 ETP(ETN·ETF) 규모는 2020년 이후 매년 증가해 10월말 현재 19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금감원은 해외 파생상품은 레버리지 구조를 이용하기 때문에 투자원금을 초과하는 급격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또 해외 레버리지 ETN·ETF 수익률은 기초자산 수익률에 추적배수를 곱한 수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투자손실이 단기간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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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훈풍에 기대감 커지는 산타랠리…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주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연말 국내 증시의 '산타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12월 15~19일)는 미국 경제 지표 발표와 세계 각국의 기준금리 결정 등 여러 이벤트가 변수가 될 수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 마지막 날인 12일 4167. 16으로 장 마감했다. 1주일 새 67. 11포인트(1. 64%) 상승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 1조17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연기금(1718억원 순매수)을 포함한 기관은 코스피 주식 36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51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반도체 투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종목을 대량 매수했지만,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 25%포인트 인하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 전후로 정부와 합이 맞는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