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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유증 축소' 한화솔루션에 "다시 고쳐라"…2차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대해 2차 정정요구했다. 30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이 지난 17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재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지난 9일 정정요구에 이어 두번째다. 금감원은 1차 정정요구에 대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유상증자 관련 낙관적 표현 등 투자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남아 있다고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 17일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약 2조4000억원에서 6000억원 줄여 1조8000억원으로 정정했다. 주주들의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채무상환 금액을 줄이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1조5000억원을 배정했던 채무상환 자금을 9000억원 수준으로 축소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유상증자 추진을 결정해 논란이 일었다. 기존 시가총액의 30% 수준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갑자기 발표한 데다 증자금액의 60% 이상을 채무상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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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3.17%…전체 사업자 평균 2배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3년 누적 수익률 93.17%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설정된 한국투자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의 3년 누적 수익률은 전체 사업자의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인 47.18%를 두 배 가까이 상회했다. 증권(49.84%), 은행(44.61%), 보험(42.52%) 등 각 업권별 적극투자형 상품군과도 격차를 보인다. 한투증권은 연금 선진국인 호주의 디폴트옵션 제도를 벤치마크해 글로벌 분산투자와 ETF(상장지수펀드)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한 점이 주효했다고 본다.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한국투자 MySuper 성장형펀드'가 미국 성장주와 금, 대체자산 투자, 환차익(언헷지) 등을 통해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최종진 한투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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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MMW CMA 간편 가입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한국투자증권은 '머니마켓랩(MMW)형 CMA(종합자산관리계좌) 간편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연내 도입 예정인 이번 서비스는 시각·청각·촉각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설명의무를 이행한다. 판매 직원이 영상통화로 상품설명서를 낭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다. 구체적으로는 가독성 높은 레이아웃과 애니메이션, 음성 봇과 햅틱(진동) 기능을 결합해 중요 사항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강화한 부분은 고객의 실질적인 인지를 확인하는 인터랙션(Interaction) 기능이다. △중요 사항 확인 시 '밀어서 동의하기' △이석 방지를 위한 '응답 타이머' △고객의 안면을 탐지해 미응시 시 안내 메시지를 노출하는 '안면 탐지' △설명 내용에 대한 'OX 퀴즈' 등을 통해 영상통화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명의무를 엄격히 이행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투증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MMW CMA 가입 문턱이 크게 낮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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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리츠 소액주주 "채권단, 채무 유예 및 리츠 정상화 협조해달라"
공모리츠 최초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제이알글로벌리츠 소액주주들이 상품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채권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소액주주연대는 30일 채권단과 정부에 "이날부터 시작되는 자율채권단 협약은 제이알글로벌리츠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 "저희 주주들은 이 리츠를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채권단에 △소액주주연대의 협의 참여 보장 △해외 채권 우선 변제를 통한 캐시트랩(현금동결) 해소 △채권단의 양보와 협조를 요구했다. 이들은 "본 리츠가 보유한 자산은 여전히 우량하며, 현재의 위기는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로 인한 흑자도산 위기다"며 리츠 정상화를 촉구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소액주주연대는 주주운동 플랫폼 액트를 통해 12% 이상의 지분이 결집돼 있다"며 "피해 당사자인 주주대표단이 자율채권단 협약 회의에 참석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소액주주연대는 이어 "리츠 자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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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56개사 2억242만주, 5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오는 5월 중으로 상장주식 총 56개사의 2억242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별로 코스피 시장 7개사 4625만주, 코스닥 시장 49개사 1억5617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다음달 1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71만5040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의 3% 규모다. 같은달 17일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244만5305주(46%), 20일에는 진원생명과학 487만8048주(5%), 22일 달바글로벌 63만1507주(5%), 23일 동성제약 51만8537주(1%), 26일 제주은행 566만9783주(15%) 등이 의무보유등록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는 5월2일 유진테크놀로지 269만5052주(39%)와 인벤테라 62만4989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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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대표는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강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 라며 "하나증권은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착과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최근 급증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을 알리고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가 위해 시작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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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카카오페이증권은 신호철 대표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공익 활동이다. 신 대표는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신 대표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미래 세대의 일상과 성장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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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이알리츠 단기채 편입' 코레이트펀드 150억 손실위기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설계한 채권혼합형펀드에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제이알글로벌리츠(제이알리츠)의 단기사채가 자산으로 150억원 편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알리츠 자산이 지급정지로 묶인 데다 채권 기한이익상실(EOD) 소식이 계속되는 가운데 손실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각해 반영한 손실률은 0.8%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자산운용의 채권혼합형 펀드(코레이트하이일드공모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에 제이알리츠의 전자단기사채(전단채)가 투자대상 포트폴리오에 편입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펀드는 3개월 수익률이 -0.02%다. 지난 27일 제이알리츠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원금 미상환 이슈가 발생했고 전단채 투자금 150억원 중 30%인 50억원에 대해 손실률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일시 반영한 손실률은 0.8%다. 다만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추가적인 손실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에 담긴 채권의 회사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경우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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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부실기업퇴출 드라이브···상장 실질 개선기간 2년→1년
한국거래소가 다음달부터 코스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시 기업에게 부여 가능한 최대 개선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코스닥 뿐만 아니라 코스피에도 부실기업 조기 퇴출 정책 드라이브가 걸린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내고 이 같은 내용의 상장폐지절차 효율화를 추진한다. 상장사들은 자본잠식, 감사인 의견 미달,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 부적합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게 된다. 코스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와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열리는데, 해당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개선기간이 부여된다. 그동안은 기본 1년에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추가로 1년이 부여돼 최대 2년의 개선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마저도 지난해 세칙이 개정된 내용으로 그 이전에는 기본 2년에 추가 2년으로 최대 4년의 개선기간이 가능했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부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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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삼전닉스 어떻게 할까요' 세미나 개최
유안타증권이 다음달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앵커원빌딩 3층에서 반도체 업종 투자전략 세미나 '삼성전자·하이닉스 어떻게 할까요'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이익성장 국면에 대해 설명한다. 안석현 이지키포스트(EZ KIPOST) 기자는 전통 메모리·중앙처리장치(CPU) 업체에 대한 재평가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향후 투자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지점 담당 관리자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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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막차 타자" 보금자리론 수요 급증에 ABS 발행 36%↑
주태금융공사(주금공)의 보금자리론 판매가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이 전년대비 36%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1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원(36%) 늘었다.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큰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유동화 자산별로 보면 대출채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기초 ABS 발행 등은 감소했으나 MBS 발행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38% 늘었다. MBS 발행은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했다. 주금공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판매가 확대되면서 발행규모가 늘었다. 보금자리론 판매금액 추이는 △지난해 1분기 3조8000억원 △2분기 4조2000억원 △3분기 5조4000억원 △4분기 5조7000억원 △올해 1~2월 5조원이다. 매출채권은 카드채권·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 증가로 59%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카드채권·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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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일으킨 코스닥, 체질도 개선중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지수가 중동발 변동성을 극복하고 반도체 등 주도주의 실적모멘텀을 기반으로 반등흐름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반도체 섹터가 실적흐름을 주도해 주목된다. 최근 당국이 우량기업 위주로 시장변경을 시도하는 것과 맞물려 체질개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반도체 섹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4조1928억원이었다. 이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매출 297조1658억원의 11.5%로 여러 섹터 중 가장 큰 실적개선을 이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확대로 고부가가치 소재 및 첨단 패키징 수요가 확대되며 코스닥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진행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반도체 섹터는 영업이익도 1조6574억원으로 코스닥 전체(11조7124억원)의 15%가량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 등이 거론되는데 원익IPS는 지난해 1월 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