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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우드PE, 무바달라와 나노H2O 공동 투자 완료
국내 대표 사모펀드(PE)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랜우드PE)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기반 국부펀드 무바달라투자회사(무바달라)가 나노H2O 주식회사(나노H2O, 옛 LG화학 워터솔루션 사업부)의 공동 투자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종결에 필요한 모든 요건과 규제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상호 글랜우드 대표는 "이번 나노H2O 투자는 대기업 내 비핵심 또는 저핵심으로 분류된 우량 사업을 발굴해 사업부문 분할(카브아웃)을 통해 가치를 높여온 글랜우드의 투자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무바달라 등 공동 투자자들과 함께 나노H2O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알바드르(Mohamed Albadr) 무바달라 아시아 총괄은 "나노H2O의 기술력과 장기 성장 가능성에 강한 확신을 갖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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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압박에…증권사 해외 주식 투자 마케팅 올스톱
서학개미(해외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매매를 위해 하는 환전이 특정 시각에 몰려 환율 변동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당국이 환전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증권사들은 당국의 눈치 주기에 해외 주식 투자를 유도하는 마케팅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한국투자증권(한투증권)과 NH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사 해외 투자 영업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마케팅이나 이벤트를 하면서 환율 등락에 따른 위험 요인이나 손실 가능성 등을 제대로 공지했는지와 해외주식 환전 시스템이 주요 점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다수 증권사는 해외 주식 주문이 체결되면 가환율로 결제 물량을 정리하고 국내 외환시장이 열리는 오전 9시에 환전 수요를 일괄로 처리한다.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장 초반 환율 변동성이 커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한투증권과 NH투자증권은 다른 주요 증권사와 달리 시스템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24시 실시간 환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NH투자증권은 오전 9시에 환전 수요가 몰리지 않게 외환 매수 시점을 분산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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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부문 대상 수상
삼성증권은 2025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사가 TV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광고제다. 매년 2000여편이 출품된다. 삼성증권은 주식,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주제로 제작한 광고로 이번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광고 캠페인은 삼성증권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광고 캠페인으로 '삼성증권 ISA가 있으니까 난 부럽지가 않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제 삼성증권 고객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삼성증권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절세 계산기 △고수 픽(PICK) △ISA상담소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광고에 녹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대상 수상은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상품 등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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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투자증권 'IMA' 이달초 출시 일정 연기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초 IMA 상품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상품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길어지면서 일정이 뒤로 밀린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투자증권 등 업계와 금융감독원은 TF(태스크포스)를 꾸려 IMA 상품을 검토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금융위로부터 IMA 사업이 가능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받은 이후 곧바로 IMA 상품설명서, 약관 등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업계에선 금융당국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2주 안에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당국 역시 빠르면 이달 초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IMA 사업에 대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가장 먼저 IMA 1호 상품을 선보일 거란 기대도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당시 자료를 내고 "제도 초기 안정형 상품을 우선 공급해 시장의 신뢰를 쌓고 점진적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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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는 10일 'K-IFRS 제·개정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등 유관기관과 '2025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개정 회계기준, 질의회신 사례, 유럽증권시장감독청의 집행사례 등 국제동향을 소개한다. 더불어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에 기재하는 '자금 부정 통제' 관련 공시 서식과 작성 지침, 전기 재무제표에 대한 전·당기 감사인의 의견이 다를 경우 의견조율을 위한 조정 협의회 운영 지침,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등도 안내한다. 참석을 원하는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은 상장협이나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자료는 설명회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배포하며 오는 8일 금감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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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일드 일임형'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에 거품끼나
최근 공모주 기관수요예측 제도가 개편되고 주간사(증권사)와 '하이일드 일임형 상품'에 가입하는 일임계약을 체결한 개인이 사실상 기관으로 취급받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분류돼 따로 경쟁했던 공모주 수요예측 시장에 혼선이 생기면서 기관 경쟁률에 거품이 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공모주 제도는 지난 9월 2일 시작된 에스투더블유(코스닥 상장사) 기관 수요예측부터 적용됐다. 수요예측은 크게 펀드와 일임 등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펀드 상품은 일반공모주 펀드, 하이일드 펀드, 코스닥벤처펀드(코벤펀드) 등이 있고, 일임 상품은 기관일임, 하이일드 일임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각 형태와 종류별로 경쟁시켜 공모주를 배정하고 있다. 개편된 제도는 하이일드 펀드, 하이일드 일임, 코벤펀드 등 정책펀드가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 확약기간(15일·1개월·3개월·6개월)을 선택해야만 우선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유의무를 확대했다. 정책펀드가 공모주를 상장 당일에 매도해 단기차익을 얻고 빠지는 단타거래 사례를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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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시 활황에 증권사 2조 돈방석…수탁수수료 4년 만에 최대
증시 활황에 주식 거래대금이 늘면서 증권사가 지난 3분기 수탁수수료로 2조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금리 상승 등으로 채권부문 손익이 줄면서 순이익은 감소했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증권사 60개사는 수수료 수익으로 4조3945억원을 거둬들였다. 전분기보다 14% 증가한 규모다. 주식거래 중개를 대가로 받는 수탁수수료는 2조27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늘었다. 과거 동학개미 운동이 일었던 2021년 1분기 2조9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여 만에 최대치다. 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은 지난 2분기 1415조원이었으나 지난 3분기에는 1677조원으로 늘어났다. 코스피가 지난 10월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넘기는 등 국내 증시가 호황을 보였다. 지난 3월 대체거래소(ATS)의 출범,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매수세 등도 거래대금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ATS 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3조3158억원으로 한국거래소의 4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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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스닥 가나… 외인, 바이오·로봇株 쇼핑
'천스닥'(코스닥지수 1000)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바이오주와 로봇주 등을 대거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6. 04포인트(0. 65%) 오른 928. 4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준비 중이라는 기대감과 바이오기업들의 기술이전 성과 등으로 코스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 가파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코스닥 시장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코스닥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것 역시 코스닥 시장성장 기대감을 높인다. 전날 기준 1개월간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에서 33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에 코스피에서는 13조15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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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등 5곳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우수법인
한국거래소가 2일 △롯데하이마트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HD현대 △SK하이닉스 등 5곳을 '2025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법인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한다. 올해부터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획을 공시하고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영문으로 공시한 상장법인에는 가점을 부여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 '2026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중점점검사항'을 사전에 예고할 계획이다. 2026년 보고서 (2025사업연도) 공시 기한은 내년 6월1일까지다. 거래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체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의무공시대상이 확대되면서 원활한 공시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보고서 작성 관련 1대1 컨설팅, 교육 등 상장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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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MTS 타인 주식 체결 노출…"해킹·개인정보 유출 아냐"
메리츠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타 고객의 주식 매매 내역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증시 마감 후 메리츠증권 MTS 일부 사용자에게 다른 고객의 미국 주식 체결 내역이 담긴 앱 푸시 메시지가 송출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다른 고객의 이름 △체결 종목 △체결 시점 △매수가 등이 표시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내부 전산 오류 등으로 추정 중이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며 "고객의 계좌번호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메리츠증권은 MTS 내 공지를 통해서도 "현재 긴급 조치 중이며,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즉시 추가 안내 드리겠다"며 "불편과 우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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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서학개미 탓이라는데…' 해외투자, 미국에 94% 몰렸다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의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식 투자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잔고 가운데 94%가 미국 주식으로,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1611억6990만달러(약236조8500억원)으로 최근 1년새 51. 8% 증가했다. 전체 해외주식 투자 잔고도 48% 늘어난 1712억2212만달러(약251조4000억원)에 이른다. 해외 주식 직접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돼 해외투자 보관금액 중 94. 1%에 달했다. 올해 초 92%에서 2%포인트 가량 높아졌고 최근 3년사이 8. 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일본, 중국(홍콩포함), 기타 신흥국 주식 투자 비중은 모두 하락 중이다. 일본주식 잔고는 최근 1년간 7억9135만달러(약1조1600)억원이 감소했다. 지역별 비중도 이 기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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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올해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KRX)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KRX-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증권시장, 시장감시와 청산결제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자본시장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논의가 이뤄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는 지난 7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한 이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과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본시장 경쟁력과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사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