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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미공개정보이용 적발…먹구름 드리운 NH투자증권
자기자본 8조원 규모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도전장을 낸 NH투자증권이 악재를 만났다. 직원에 이어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이용 혐의가 적발된 데다 지주사인 농협중앙회의 강호동 회장 역시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대응단)은 NH투자증권 IB(기업금융) 담당 고위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서울 여의도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고위임원은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들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하게 한 혐의다. 이승우 대응단장(금감원 공시·조사 부원장보)은 "현재 (혐의자는) 고위임원 1명이고 다른 직원 연루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조사할 예정"이라며 "지금 단계에선 증거를 확보하고 추후 직접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직원이 미공개정보이용 혐의로 적발된 건 올해에만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7월에는 IB부서 소속 실무자가 상장사 공개매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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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고' 개인 '사고'…롤러코스터 장세에도 코스피 '사천피' 방어
28일 주식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코스피 지수는 하락출발한 뒤 장중 3900선 아래까지 내렸다가 장마감 직전 4000대를 회복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42포인트(0.08%) 내린 4010.4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을 1조641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925억원어치, 개인은 1조57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기관은 장 마감 30분 전부터 코스피 주식을 매입해 4000포인트 회복에 힘을 실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30%가량 비중을 담당하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45%, 2.62% 내렸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지 하루만에 10만전자를 내줬다. 이밖에도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6.69% 떨어졌고, 한화오션(-5.87%), HD현대중공업(-4.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4%) 등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주목받은 종목은 이날 상한가로 마감한 두산퓨얼셀이다.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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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탑재한 MTS, 단순 투자 플랫폼에서 성공 동반자로 발전"
머니투데이가 국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최적의 MTS 선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제13회 베스트 MTS 어워드'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SK증권·대신증권·KB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과 황선정 코스콤 전무,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는 "올해는 투자 정보 분석·트레이딩·리스크 관리·금융 사기 탐지·상담 서비스 등 MTS에 AI(인공지능)를 장착한 것이 많이 눈에 띈다"며 "AI를 연계한 투자 효율성·서비스 고도성에 중심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AI와 만난 MTS가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니라 투자 솔루션으로 발전했다"며 "MTS가 투자자의 동반자로서 코스피 5000 포인트를 향해 증시에 활력을 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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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
미래에셋증권은 11월 4일부터 미국주식 데이마켓(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뉴욕 현지법인과 함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 층 높인 차별화된 데이마켓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정 거래소의 거래 지연이나 오류 등 발생 시에도 고객주문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블루오션 대체거래소 외 OTC마켓그룹에서 운영하는 문(Moon)과 나스닥 플랫폼으로 구축된 브루스(Bruce)를 추가로 연결했다. 거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 곳 대체거래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체결가능성이 가장 높은 거래소로 발주하는 스마트 주문시스템(SOR, Smart Order System)을 새로 도입했다. 데이마켓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 미국주식 거래를 추가로 할 수 있다. 기존 거래시간을 포함하면 하루 24시간 중 약 23시간(22시간 45분)동안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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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 담던 외국인 1.5조 던져…4000피 하루만에 내줬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3900대로 밀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조 단위 매도에 나서면서 3990선 아래까지 내렸다. 28일 2시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70포인트(1.50%) 내린 3982.1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주식 1조5724억원어치를 내다팔았고, 기관은 4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6400억원어치를 나홀로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특히 코스피 전체 시총의 30%가량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65%, 4.39%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지 하루만에 10만전자를 내줬다. SK스퀘어는 같은 기준 전일 대비 7%대 떨어졌고, HD현대중공업(-5.05%)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3%)도 약세다. 이날 코스피 시장 상황과 달리 두산퓨얼셀은 같은 기준 전일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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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붐 앤 버스트' 시나리오 피하려면?
CFA(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가 2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베서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제9회 Korea Investment Conference 2025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인공지능) 도입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마가렛 프랭클린 CFA협회 회장은 "코스피가 최고점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 자본시장은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우수한 교육수준과 디지털 친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전 세계 투자자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건 기업 지배구조가 개편된게 핵심이고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를 보조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핵심은 나쁜 기업 거버넌스, 높은 이익 변동성, 과다한 정부 개입, 인구 감소로 인한 불확실한 장기 내수 전망 등 4가지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국내 상장사 ROE(자기자본이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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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찍었는데 "더 뛴다" 목표가 쭉쭉…'마누가'에 불 뿜는 이 주식
한·미 원전 협력인 '마누가'(MANUGA·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000원(1.22%)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전 선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8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중심으로 원전산업이 재편되면서 수혜주로 주목받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원전 확대 행정명령을 냈다.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이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기본설계용역(FEED) 계약을 체결하고, 2032년 가동을 목표로 대형원전 4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뉴욕증시에서도 원전 주가는 상승장을 펼치고 있다. SMR(소형모듈원전) 기업 오클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1.38달러(1.01%) 오른 137.43달러로 장 마감했다. 오클로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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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해외까지…우리투자증권 1년 만에 '종합투자 인프라' 구축
우리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국내주식 서비스에 이어 하반기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새로운 '우리WON MTS'는 국내외 주요 시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해 투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우리WON MTS'는 AI 기술을 도입하여 매일 방대한 양의 글로벌 투자 아이디어를 분석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전 세계 투자자 커뮤니티 스탁트윗츠(Stocktwits)와 연동해 투자자들이 실시간으로 언급하는 주요 종목의 상승·하락 전망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유망 종목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상장기업의 임원·대주주 등 내부자의 주식 매매, 권리 행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내부자공시 속보', 최근 24시간 동안의 현지 투자심리를 읽을 수 있는 'ETF로 바라본 미국 개미들의 시장 심리' 등 투자 인사이트를 강화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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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AI 기술 도입해 '항생제 합성 효소' 기술개발 나선다
효소·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 합성 효소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존의 무작위 변이, 스크리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활성 효소 탐색 효율을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박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는 "20년간 축적한 효소 라이브러리 기반 위에 딥러닝을 이용한 효소 최적화, 신규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AI 기반 예측 모델을 통해 연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소 개량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그동안 곁가지 구조가 복잡해 효소 합성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3세대 세파계 항생제의 합성 효소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다. 아미코젠은 최근 3세대 항생제 합성 효소 후보 중 초기 활성을 보이는 수십 가지 변이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확보된 변이체는 딥러닝 학습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최적화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이미 세파계 항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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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알고있어"…지인들에 정보 흘려 20억 벌게 한 증권사 고위임원
28일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합동대응단)이 이 회사 IB(기업금융) 담당 고위임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원의 부당이익을 봤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고위임원은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정보를 공표 전 지인 등에게 전달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합동대응단은 이날 NH투자증권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이 알려지자 자료를 공개하고 공개매수 발표 전·후 증권사 임원 측과 정보이용자 간 주식매매 관련 자금으로 보이는 거액의 금전거래가 빈번하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 간 부당이득을 공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정보를 전달받아 주식을 매매한 혐의자들은 친·인척 등 명의의 차명 증권계좌를 다수 사용했고, 사용한 차명 계좌도 수시로 바꿔가며 매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대응단은 혐의자들이 증권사 내부나 금융당국의 감시망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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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하루만에 장중 4000 붕괴
코스피 4000선이 장중 붕괴했다. 4천피를 넘어선 지 하루만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지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 5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43.08포인트(1.07%) 떨어진 3999.7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코스피는 장 시작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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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실현 물량에 한발 물러난 코스피…개인 나홀로 매수세
코스피가 28일 약세로 출발했다. 전날 4000선을 돌파하자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내고 있다. 코스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3포인트(0.78%) 내린 4011.1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4624억원, 기관이 355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9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각각 1.96%, 2.24% 하락했다. 한화오션은 4%대 내렸고, HD현대중공업은 3%대, SK스퀘어는 2%대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는 1%대 떨어졌다. 업종별로 제약은 1.78%, IT서비스는 1.10%, 전기·가스는 1.05% 각각 올랐다. 화학, 일반서비스, 비금속,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섬유·의류는 강보합이다. 전기·전자는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