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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00피?" 증권사도 예상 못했다…내년 5000피 돌파 조건은?
"연말 목표를 3850에서 4100 포인트로 상향조정한다." 초단기간 급등한 코스피가 27일 4000을 넘어서자 증권업계가 연말 목표치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3분기까지 분기 순이익이 레벨업 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최소한 4000선 중후반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로 지난 4월9일 2284에 저점을 찍었던 코스피는 6월말 3000을 회복했다. 하지만 연내 4000 달성을 예상한 증권사는 거의 없었다. 당시 하나증권만 목표기간 없이 4000을 예상했을 뿐 △KB증권 3700(내년 상반기) △삼성증권 3400(올해 하반기) △신한투자증권 3250(올해 3분기) 등 대부분이 목표지수를 3000대로 예측했다. 하지만 최근 6개월동안 75% 이상 급등하자 증권사들은 전망치 수정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목표주가인 5000피 달성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졌다. 가깝게는 아시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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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혜택으로 '1.7억'까지…이찬진 "증권사 불건전 영업행위 점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가 투자자를 유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 경쟁이 과도하다고 보고 불건전 영업행위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금융부문 종합감사에서 "증권사는 매매수수료도 모자라 유관기관 재비용까지 증권사가 대신 납부하며 무료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며 "국내주식 이벤트의 경우 한 사람에게 한 해 동안 많게는 5000만원을 제공했고 해외주식은 올해 8월까지 동일인에게 1억7000만원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현금성 혜택을 한도 없이 지급할 경우 시장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자산운용사의 ETF(상장지수펀드) 광고에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수익률을 표시하거나 중요사항을 미기재하는 등 허위·과장 광고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 원장은 "업권별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하겠다"며 "투자자의 과당매매를 유발하고 소비자 피해가 확산하는 부작용까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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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자산운용, "모든 자산군 투심 긍정적"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7일 전세계 LP(투자자)와 GP(운용사) 25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모시장 진단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환경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투자금 회수로 유동성 확보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운용사들은 대체 자산이 목표 대비 과소배분되어 있어 새로운 전략과 혁신적 구조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맷 깁슨 골드만삭스자산운용 고객솔루션그룹 글로벌 총괄은 "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협력해온 기존 운용사와 관계를 강화하면서 공동투자나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수익을 낼 수 있는 신규 운용사에게도 투자금을 약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인프라(93%), 사모주식(82%), 부동산(81%), 사모대출(70%)과 같은 자산군 환경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짐 가먼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부동산 부문 글로벌 총괄은 "지난 3년간의 시장 혼란기를 지나며 부동산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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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30조원 돌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자사 인덱스(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KRX)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민간 지수사업자 중 선두다. 에프앤가이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의 순자산총액은 3조8000억원 증가해 전체 시장 성장분의 약 20%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 지난해 말 대비 110% 증가했으며, 월평균 7.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총액은 269조원을 넘어섰으며, 코스피 지수 역시 사상 최고점을 경신해 이날 기준 장중 4000선을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지난 24일 기준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 가운데 순자산총액 1조원을 초과한 상품은 총 10개로, 지난해 말 2개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PLUS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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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 27일 개시
한국거래소(KRX)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기반 장외파생상품(OIS)에 대한 중앙청산을 개시하고 KOFR OIS 중앙청산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OFR은 한국예탁결제원이 2021년11월부터 국채·통안채 담보 익일물 Repo 시장의 실거래 기반으로 산출·공시한다. OIS(이자율스왑)은 정해진 통화의 계약금액에 대해 통상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국내의 경우 변동금리로 만기 91일 CD(양도성예금증서) 수익률이 주로 사용된다. KOFR OIS도 이자율스왑의 일종으로 거래구조는 동일하나 KOFR (익일물)를 일(日)복리해 변동금리가 계산되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 중앙청산소(CCP)는 금융투자상품거래 시 매수자에게는 매도자, 매도자에게는 매수자가 되어 결제이행을 보증하고 거래상대방 위험을 관리하는 금융 인프라를 뜻한다. 이번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거래 상대방 간 1대1 신용관계와 관계없이 거래가 가능해지고, 신용보강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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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덴마크서 차세대 ITLA 모듈 공개…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
오이솔루션이 지난달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광통신 전시회 'ECOC 2025'에서 차세대 통합 파장가변형 레이저 어셈블리(ITLA) 모듈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ITLA 모듈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한 DCI(데이터센터 간 연결)와 차세대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에 최적화된 핵심 부품 기술이다.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는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광(빛) 송수신기'의 고급형이다. 빛의 강도뿐 아니라 위상(파형의 위치)과 진폭까지 활용해 정보를 보내기 때문에 같은 광섬유로 더 많은 데이터(대역폭)를, 더 먼 거리까지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 오이솔루션은 코히어런트 트랜시버의 3대 핵심 부품인 코히어런트 DSP(디지털 신호처리기), COSA, ITLA 중 COSA와 ITLA를 공동 개발 중이다. 2023년부터 유럽과 참여국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촉진을 목표로 한 '유로스타(Eurostar)' 국제공동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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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900 돌파···지난해 4월 이후 처음
코스피 지수 4000에 이어 코스닥도 900선을 넘었다. 코스닥이 900을 넘긴 건 지난해 4월1일 종가 912 이후 처음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은 오후 2시3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01% 오른 900.81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 오른 890.23에 출발했다. 장 중 901.06을 찍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약 1700억원과 54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약 22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지수 4000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4032.06으로 전거래일 대비 2.30% 상승해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약 4000억원과 26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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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국제교정학회'서 형상기억 교정장치 선보여
3D(3차원) 프린팅 소재, 디지털 교정 솔루션 기업 그래피가 지난 24일부터 브라질에서 사흘간 진행된 '제10회 국제교정학회(WFO IOC 2025)'에서 주력 상품 'SMA(형상기억투명교정장치)'로 전 세계 교정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교정학회는 100여개국에서 7000명 이상 교정 전문의, 연구자,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전 세계 교정업계의 최대 행사다. 학회는 세계교정연맹이 주최해 5년마다 열린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그래피는 학회에서 차세대 투명교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켄지 오지마 박사(일본), 라빈드라 난다(미국), 김기범 교수(미국) 등 14명이 그래피의 핵심 기술 SMA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켄지 박사의 SMA를 활용한 교정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에는 1000명 이상이 몰렸다. 켄지 박사는 둘째 날에는 계획에 없던 추가 강연을 하기도 했다. SMA는 자체 복원력을 갖고 있는 투명 교정장치다. 3D 프린팅으로 제작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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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5년 자문사 CEO 초청 포럼 개최
삼성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년 투자자문사 CEO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내 주요 자문사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본부장의 '2026년 ETF(상장증권펀드) 투자전략', 김대식 카이스트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의 'AGI(범용인공지능) 시장 지배력의 시대' 등 강연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다. 삼성증권 자문플랫폼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큰 성장을 이룬 5개 자문사에 감사패도 전달됐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자문사와 공유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영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2018년 자문 플랫폼을, 2025년 1월 투자일임 플랫폼을 개설했다. 현재 자문사 56개 일임사 30개로 총 86개 사가 플랫폼에 입정해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유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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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환경 캠페인
한화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샛강과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심 숲 나무심기' 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심 숲 나무심기는 한화투자증권이 후원하는 환경재단의 탄소흡수원 조성 프로젝트 '꿀숲벌숲'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환경 전문가의 지도로 가시오갈피·미선나무·히어리나무 등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희귀식물 300여 그루를 심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만들어 여의도 샛강에 던졌다. EM 흙공은 황토 흙에 유용미생물군을 섞은 반죽을 2주간 발효시켜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박병길 한화투자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무국장은 "이번 하반기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도심 생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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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퇴직연금DC 1년 수익률 20% 돌파"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1년 수익률이 20.0%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나타난 증권사 평균(17.2%)을 웃돈 성적이다. 퇴직연금 DC형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고, 3·5·7·10년 등 모든 장기 수익률 구간에서도 증권사 평균을 상회했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또 NH투자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은 17.5%로 증권업 평균을 상회했다. 이재경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 제공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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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핵심이슈·기업 대응전략은…삼일PwC 보고서 발간
삼일PwC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업 핵심 이슈와 한국에 미칠 영향 등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업이 주목할 무대로 '21개국 정상회의'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모이는 포럼 'CEO 서밋'을 꼽았다. 정상회의에선 각국 정상이 △공급망 재편 △신기술 협력 △친환경 성장 등 기업 경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책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의 산업 활용과 글로벌 데이터·기술 협력이 핵심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CEO 서밋에선 AI·반도체·클라우드 등 혁신기술 기업간 글로벌 협력기회가 본격 논의한다. 한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공동 연구·투자, 기술교류 등이 구체화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반도체·배터리·희토류 등 핵심 소재와 공급망을 둘러싼 통상협상 결과 등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과 투자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생산거점과 투자전략을 신속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류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