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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 모집
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자산운용 전문가로 성장할 신규 주임운용역 10명, 경력직원 26명 등 총 36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날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15일 동안 국민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신규 주임운용역 채용 인원은 총 10명으로, 운용직 및 운용관리직 분야 5명, 회계 분야 3명, 기금 IT 분야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학력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가능하나, 회계 분야의 경우는 국내 공인회계사(KICPA) 시험에서 2차 합격한 자 또는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민연금의 이번 신규 주임운용역 채용에는 영어 PT 면접 등을 시행하여 지원자의 투자 열정과 경제. 경영 지식, 영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주임운용역은 기금운용본부 내 인력양성 프로그램(NPS Core Talent Program*)을 통해 전문교육과 운용사 해외연수 제공 등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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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양도세의 계절…토스證 "신고대행, 28일까지"
토스증권이 오는 28일까지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차익 250만원을 넘긴 고객으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신청과정을 직관적으로 설계했다"며 "만약 자사에서만 해외주식을 거래했다면 별도 서류준비 없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에서 신청부터 납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을 낸 고객이라도 토스증권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했다면 토스증권 MTS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며 "다른 증권사 거래내역 서류를 올리면 신고대행 때 자동 반영돼 합산신고가 가능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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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디렉터]가족법인, 절세의 수단인가 과세의 표적인가
올해 초 국내 유명 연예인 A씨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표면적으로는 흔히 발생하는 연예계 세무이슈로 비칠 수 있지만, 이 사건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고소득자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되어 온 '가족법인' 구조의 세무 리스크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해당 사례의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다. A씨가 기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유지하는 한편, 모친이 대표로 있는 가족법인과 별도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A씨의 연예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은 개인, 소속사, 그리고 가족법인으로 나뉘어 배분되는 구조였다. 형식상으로는 가족법인이 A씨의 연예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그에 대한 대가를 지급받는 것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과세관청이 문제삼은 핵심은 이 법인의 사업 실체성 여부이다.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해당 법인의 주소지는 도심의 사무실이 아닌 외진 지역의 식당이었고, 상시 근무하는 직원도 존재하지 않았다. 국세청은 이러한 부분들을 근거로 해당 가족법인을 실질적인 용역의 제공 없이 수익을 수령하기 위한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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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목표전환형 제2호 펀드, 8영업일만에 목표수익률 6% 달성
신한자산운용이 신한 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펀드 제2호가 목표수익률 6%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제2호 펀드는 지난 3월31일 설정해 전날 기준 목표수익률을 초과하며 약 8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수익을 확정하고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운용은 성과의 배경에는 패러다임 투자전략이 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업종 구분을 넘어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성장 축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AI(인공지능), 산업재, K-소비재 등 운용팀에서 자체 선정한 10개의 핵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선별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신한운용은 후속으로 신한 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펀드 제3호를 출시한다. 오는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27일에 설정할 예정이다. 김경일 신한운용 WM연금채널 본부장은 "국내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한 패러다임코리아 펀드, 신한 코리아신경제 펀드 등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가진 펀드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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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일반투자자로 확대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용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서비스 대상을 일반투자자까지 확대한다. 개인투자자들이 그동안 기관투자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환위험 관리 수단을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환헤지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일부를 미래 특정 시점에 적용할 계약환율로 확정한다. 해외자산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한다. 다만 일반투자자에게는 금융상품 적합성·적정성 확인과 충분한 상품 설명 절차가 추가 적용된다. 앞서 키움증권은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방안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지난달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선보였다. 보편적으로 개방된 상품이 아닌 만큼 시장 안착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우선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운용했다. 이후 상품 구조와 투자자 보호 체계 고도화를 거쳐 일반투자자로 대상을 넓혔다. 상품 구조는 기존과 동일하다.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전일종가 기준)의 5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후 키움증권이 고지한 계약환율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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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빌드블록과 '미국 부동산 투자 솔루션 강화' 맞손
하나증권이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빌드블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하나증권은 패밀리오피스·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정보 제공과 투자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미국 부동산 투자 원스톱 솔루션 제공 △해외 부동산 투자정보 공유·자문 서비스 강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 △고객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자산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빌드블록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매입 자문부터 직접 시공, 사후관리, 해외 투자 신고까지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룹(하나벤처스·하나증권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미국에서 7500억원 규모의 자산 관리(AUM)를 수행 중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하나증권이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빌드블록의 현지 전문성과 하나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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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KB자산운용은 김영성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촉구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운동이다.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대표는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로부터 추천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KB자산운용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금융 환경 조성을 강조해 온 KB자산운용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임직원 참여형 금융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미래 세대의 금융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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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초 외부감사 대상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
금융감독원이 최초 외부감사 대상 회사를 위해 10일 유튜브 등에서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올해 처음 외부감사 대상이 된 12월말 결산 회사는 이달 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하고 계약체결 후 2주 이내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보고해야 한다. 위반시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자산총액·매출액 등이 일정규모 이상인 주식회사와 유한회사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000여개사가 외부감사 대상에 신규 편입됐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설명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신규 외부감사 대상이 된 중소기업·유한회사가 기한 내에 감사계약을 체결·보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 감사인 선정주체와 선임절차, 전자보고 요령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은 금감원 유튜브와 함께 금감원·중소기업중앙회·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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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공모가 산정 실패 누가 책임지나
"이런 표는 처음 봅니다. " 정부의 자동차 정책 공론화 과정에 참여해 왔던 한 자동차업계 인사가 오는 10일 IPO(기업공개) 수요예측을 앞둔 채비라는 회사의 증권신고서를 보고 한 말이다. 증권신고서는 채비 측이 대기환경보전법상 보급 목표를 토대로 만들었다. 하지만 법에는 차량 판매대수가 언급조차 돼 있지 않다. 그럼에도 채비 측은 여러가지 가정을 자체적으로 정해서 회사의 IPO 가치를 산정했다. 국내 전기차 신차 판매량이 2025년부터 매해 똑같이 유지된다는 자체 가정을 바탕으로 법에서 목표로하는 전기차 비율을 곱해 전기차 시장규모를 정한 것. 정부와 소통해 왔던 전문가조차 처음 보는 내용이 IPO 기업가치의 기준이 된 배경이다. 기자는 최근 채비 측이 전제로한 시나리오가 10%포인트만 빗나가면 채비가 2028년에 목표로 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반토막난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채비는 보도 이틀 후부터 세 차례 정정을 거쳐 공모가 산정 기준인 2028년 추정 EBITDA를 10%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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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4조' 유상증자 일시중단…금감원 "정정신고서 내라"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요구했다. 9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이 지난달 26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의 증권신고서 심사결과 증권신고서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에 관해 거짓 기재 또는 표시가 있거나 중요사항이 기재 또는 표시되지 않은 경우, 중요사항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 중 유상증자를 선택한 이유와 필요성, 증자시점과 자금사용 목적 등을 충분히 검토했는지 여부 등을 증권신고서에 충분히 기재해 투자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한 한화솔루션을 중점심사 대상으로 심사해왔다.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는 효력발생일을 하루 앞두고 금감원이 정정요구를 하면서 효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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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CB 재매각으로 68억 차익…연구개발·생산시설 강화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더블유(KMW)가 최근 매입한 전환사채(CB)를 재매각했다.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CB 발행 시점 대비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늘리는 전략을 선택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가 전일 콜옵션을 행사해 매입한 사모 CB 사채권을 IBK투자증권에 재매각했다. 이에 따라 케이엠더블유의 주식 66만2885주(전일 종가 기준)가 시장에 풀릴 것으로 추산된다. 사채권 재매각으로 케이엠더블유가 벌어들인 자금은 68억원. 이날 매각가 158억원에서 전일 매입가격(90억원)을 차감한 액수다. 케이엠더블유 관계자는 "전환사채의 소각 대신 재매각을 결정한 것은 향후 본격화될 통신장비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며 "확보한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생산시설 확충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고 선제적 투자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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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55조원 돌파…연초 이후 25조↑
민간 지수회사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55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달 순자산 8조원이 증가하며 국내 전체 지수산출기관 중 한국거래소에 이어 순자산 기준 2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 순자산 증가를 이끈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이다. 테마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시장 기준 운용자산(AUM) 3위를 달성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최근에는 가상자산 테마 분류 체계를 발표하고 대표성 있는 코인·토큰 기반 지수 산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