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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아시아증권포럼 참석… 韓 투자환경 알린다
금융투자협회가 '제31차 아시아증권포럼(ASF) 연차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개선된 투자환경과 해외자금 유입 전략을 공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금투협은 오픈 컨퍼런스 '시장 지위 격상에서 지속가능한 자금 유입으로(From Market Upgrade to Sustainable Capital Inflows)'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제고와 거래·결제 인프라 개선 등 최근 개편된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변화가 지속가능한 해외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제와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ASF 연차총회와 연계해 열리는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중간회의에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나선다. 글로벌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금투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확보한 해외 시장·규제 동향과 네트워크를 회원사에 전달해 해외사업 전략 수립과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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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급등기 회사채 발행 나선 AA 기업군…전망 한글자에 금리 엇갈려
미국발 금리 급등으로 회사채 수급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근 우량인 AA 기업 수요예측에서 등급 전망에 따라 발행 조건이 엇갈렸다. AA등급권에서 전망이 '안정적'인 현대트랜시스와 SK는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보다 낮은금리에서 목표액 대비 5배 가까운 주문을 확보했다. 반면 동일 등급권에서 '부정적'인 SK지오센트릭은 두자릿수 오버금리(민평금리 상회·+25~40BP)로 정해졌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용등급 AA-에 등급전망이 '안정적'인 현대트랜시스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500억원 모집에 7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금리는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 대비 2년물 -(마이너스)3bp(1bp=0. 01%포인트), 3년물 -1bp로 정해졌다. AA등급권 최상단인 AA+ 신용등급(등급전망 안정적)인 SK도 지난달 29일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1500억원 모집에 7200억원 주문이 들어왔다. 발행 조건은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민평 대비 -4bp, -2bp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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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3천억 CB 발행 승부수…LFP 양극재 양산 자금 마련
은행 차입금만 1조원이 넘는 엘앤에프가 시장에 알려졌던 3000억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CB의 기관투자자(LP) 모집에는 주가 방향성이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일반 CB는 부채로 잡혀 부채비율을 높이는 만큼 빠듯한 재무 사정이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3000억원 규모의 사모 CB 발행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2000억원을 모았다. 영구 CB와 일반 CB로 비중을 나눠 자금 조달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일반 CB는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영구 CB는 만기가 길거나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CB 발행액에 대해 시장에서는 엘앤에프가 일반 CB로 1800억원, 영구 CB로 1200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LP에게 제시한 일반 CB 최소 투자액이 7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발행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CB 조달자금 일부는 지난해 8월 설립한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지분율 100%)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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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피눈물 흘려도 97% "매수"...증권사 투자의견 10년 옹고집
국내 증권사 리포트의 투자의견은 한번 정해지면 10년이 지나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2024년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97. 16%가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했고 하향 변경은 1. 51%에 그쳤다. 금융당국도 매수 의견 편향에 따른 리서치 신뢰도 문제를 인정하고 영업·기업금융(IB) 부문의 영향을 줄이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섰다. ━한번 '매수'면 좀처럼 안 바뀐다━1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교보증권의 매수 의견 비중은 99. 3%, 하나증권은 97. 3%에 달했다. 삼성증권은 매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85. 5%였지만 나머지 14. 5%는 모두 중립 의견으로 매도는 없었다. 한국투자증권도 매수 86. 0%, 중립 14. 0%로 매도 의견은 없었다. 장기 통계에서도 증권사 리포트의 투자의견이 좀처럼 바뀌지 않는 경향이 뚜렷했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00~2024년 국내 애널리스트 리포트 73만5162건을 분석한 결과 2015~2024년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한 비중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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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킷브레이커 4번' 폭락장 7월에도…"팔아라" 리포트 '0건'
코스피가 22% 넘게 급락하고 서킷브레이커가 4차례나 발동한 지난 7월에도 국내 증권사들의 종목 투자의견은 '매수'에 극단적으로 쏠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권사 10곳 중 9곳은 매도 의견이 전무했고 10개사의 매수 의견 비중은 평균 95. 2%에 달했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으로 투자의견의 적중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상승장과 급락장을 가리지 않고 매수 일색인 국내 증권사의 투자의견이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변별력을 주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1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 7월 국내 10개 증권사 투자의견 리포트 현황'에 따르면 종목 매수 의견 리포트 비중은 대신증권 98. 8%, 하나증권 98. 7%, 키움증권 98. 3% 등으로 100%에 육박했다. 매수 의견 비중이 가장 낮은 한국투자증권도 89. 5%에 달했다. 반면 매도 의견은 사실상 '제로'였다. 10개사 가운데 매도 의견이 있는 곳은 키움증권 한 곳으로 비중도 1. 0%에 불과했다. 나머지 9개사는 매도 의견이 한 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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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KIS베트남 법인장 "외국계 1위 넘어 더 위로 간다"
"베트남 내 외국계 증권사 중 MS(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전체 증권사 중 8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고 더 위를 향하겠습니다. 베트남 주식시장 성장에 발맞춰 외국계 증권사의 힘을 보여주겠습니다. " 신현재 한국투자증권(KIS) 베트남 법인장은 지난달 17일(현지 시간) 머니투데이와 만나 "상반기 거래대금 기준 MS는 3. 11%로 베트남 전체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0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 반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90. 5% 증가, 고객 수는 올 들어 20% 늘어난 18만2000명을 기록하는 등 영업 성과가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IS베트남의 자기자본은 437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모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서 3000만달러를 증자받아 자본력을 확충했다. 올해는 6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도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사회 결의를 거쳐 베트남 중앙은행에 신고 절차를 밟고 있다. 자본 확충으로 KIS베트남은 현지 주식담보대출 사업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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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만기 1년6개월' 단기형 IMA, 3일 만에 완판
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단기형 상품 'N2 IMA1 단기형 1호'가 모집 사흘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NH투자증권이 처음 선보인 만기 1년6개월의 단기형 IMA 상품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NH투자증권은 시중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자금을 짧게 운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출시한 중기형 상품도 모집 기간 중 조기 완판됐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고 고객 투자금을 인수금융·기업대출·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IB 역량과 신용도를 바탕으로 우량 기업의 중장기 자금조달 시장에 참여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의 수요가 이번 완판으로 확인됐다"며 "고객의 투자 기간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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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베트남 뿌리내린 10년…IB·리테일 수익 성장 '주목'
신한투자증권 베트남법인(SSV)의 현지 투자은행(IB)·리테일 부문 수익 성장이 주목받는다. 업계에서는 IB 부문이 대형 딜을 앞두고 있고 리테일 부문도 자본금 확충을 검토하고 있어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SV의 수익은 올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SSV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172억원)보다 34억원 늘었다. 반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같은 기간 9억원 증가했다. SSV는 신한투자증권의 해외 자회사 3곳(홍콩·베트남·인도네시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SSV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사옥에 입주한 계열사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파이낸스, 신한라이프, 신한DS 등이다. 당장 하반기에는 IB 부문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 대기업과 IB 딜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국내 자금이 현지 인프라 사업에 투자되는 구조의 딜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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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팔아 치운 개미들, 반도체서 탈출?…알고 보니 '양손투자'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한 달여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대거 팔면서도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서는 두 종목을 다시 사들이는 이른바 '양손투자'에 나서고 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변동성 충격 이후 국내 주도주 쏠림 부담은 줄이고 간접투자로 반도체 비중은 유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9월 한 달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총 18조3100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9조6880억원)와 삼성전자(8조6220억원)가 개인 순매도 1·2위였다. 반면 같은 기간 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총 4조8310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3조7741억원, SK하이닉스 1조569억원으로 금융투자 순매수 1·2위다. 금융투자 수급은 개인투자자의 간접투자 흐름으로 여겨진다. 개인이 ETF를 사면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가 ETF 구성 종목을 사들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한 달간 순자산 증가 ETF 주요 순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구성 비율이 높은 상품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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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국내 증권사의 숙제 '자본금 확대'
베트남에서 증권사의 자본금은 곧 사업 한도다. 신용융자와 자기매매 한도 등이 자기자본에 연동되기 때문이다. 현지 규정상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2배, 커버드워런트(CW) 발행 한도는 유동자본의 10%까지다. 신용공여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이 공격적으로 영업하는 분야다. 베트남 데이터 리서치 업체 FIIN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증권사 베트남법인의 자기자본은 미래에셋증권 5270억원, 한국투자증권 3916억원, KB증권 2449억원, NH투자증권 1434억원, 신한투자증권 1359억원, 한화투자증권 859억원 순이다. 국내 증권사의 자본금은 2024년부터 꾸준히 늘었지만 현지 업체와의 '곳간 경쟁'에서는 뒤로 밀렸다. 베트남 대형 증권사인 TCBS는 원화 기준 1조5500억원의 자기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대형 증권사 SSI는 올해 2월 증자로 자기자본을 1조3900억원까지 늘렸다. 온라인 브로커를 보유한 VPS도 올해 3월 추가 자본 조달로 자기자본을 1조3600억원으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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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베트남, 韓증권사 점유율 전쟁 시동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오랜 준비 끝에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들 증권사는 경제도시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에 본점을 두고 영업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호찌민에는 미래에셋증권(MSVN)·한국투자증권(KIS)·신한투자증권(SSV)이, 하노이에는 KB증권(KBSV)·NH투자증권(NHSV)·한화투자증권(파인트리)이 각각 터를 잡았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가 수익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드라이브가 걸렸다. 베트남 시장은 그동안 경직돼 있었다. 주식시장은 현지인 중심의 개인 투자가 성행하고 일부 대형 종목이 전체 지수를 이끄는 걸음마 단계로 분류돼왔다.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일일 가격변동 한도(상·하한가)는 각각 7%다. 국내에서 당연시되는 일중(당일)매매는 거래시스템 미비로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 공매도도 할 수 없다.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를 위해 VND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종목 보유한도(지분한도·FOL)도 적용받는다. 하지만 2024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에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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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중개형 ISA 고객 대상 연 7% RP 특별 판매
대신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 7% RP(환매조건부채권)를 특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중개형 ISA 전용 연 7. 0%(세전) 금리의 60일물 특판 RP를 판매한다. 기존 1인당 500만원이었던 매수한도를 2000만원까지 확대했다.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국내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투자지원금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1월30일까지 중개형 ISA에서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1만원,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3만원을 지급한다. 중개형 ISA에 자금을 입금하거나 다른 금융회사에서 ISA를 이전하는 고객에게는 규모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순입금 기준 △100만원 이상은 5000원 △500만원 이상은 1만원△1000만원 이상은 3만원 △2000만원 이상은 5만원 △3000만원 이상은 7만원 △5000만원 이상은 10만원 △1억원 이상은 20만원을 증정한다. 타사 ISA 자금을 대신증권으로 이전하는 경우 혜택은 더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