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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 예탁원 사장 취임…"자본시장 인프라 경쟁력 높이겠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8일 이윤수 신임 사장이 제24대 사장으로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사장으로 선임했고, 금융위는 지난 7일 이를 승인했다. 이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중소금융과장·보험과장·은행과장·자본시장조사단장·자본시장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본시장의 양적 팽창은 물론 질적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예탁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외 금융기관·정책당국·일반투자자·대국민 등 시장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서비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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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리더십 캠프에 국회의원 등 강사 참여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제1기 공인회계사 공공정책 리더십 캠프 2학기 과정을 개강했다. 8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캠프는 국회의원과 정치컨설팅 대표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 주제는 △국민의 선택과 정치인의 사명 △정치 지형 변화와 지방선거 정국 전망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후보자 연설 등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2학기는 정책 제안과 정치 참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심화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본 캠프를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정책 리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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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강세장, 잠깐일 수도?…2주 '시한부' 휴전에 증시 안갯속
중동전쟁의 2주 휴전 소식이 전해진 이날 국내 양대 시장은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총 5조원대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장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불확실성이 여전하단 평가가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77. 56포인트(6. 87%) 오른 5872. 34, 코스닥 지수는 53. 12포인트(5. 12%) 오른 1089. 85로 각각 장을 마쳤다. 양대 시장은 장초반부터 강세였다. 이날 장초반에는 양대시장은 올들어 3번째 동반 매수 방향 사이드카가 울렸다. 수급 상황은 비슷했다.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4722억원, 2조71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조41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3억원, 370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83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에서 금융투자 순매수 물량이 가장 많았는데 업계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나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의 스왑 거래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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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록히드마틴' 탄생 길목에 국민연금…K-방산 '빅딜' 향방 가른다
한국 방위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적 대형 인수합병(M&A) 거래들에서 국민연금이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모펀드(PEF)들이 방위사업법상 규제를 의식해 방산 M&A에 나서기 어려운 여건인 가운데 방산 M&A는 기존 대형 방위산업체들의 사업 확장 의지를 국민연금이 받아들이느냐에 달려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방산 M&A에서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합병 당시와 같이 국민연금이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열고 의결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풍산·LIG넥스원, 2대 출자자는 국민 노후재원━ 8일 IB(투자은행)업계와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풍산은 최대주주 풍산홀딩스가 38%를 보유(이하 2025년 12월 말 기준)하고 있고 2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7. 97%)이다. 풍산은 국내 유일의 탄약 제조사다. 한화 측과 검토 중인 거래 방식은 인적분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으로 출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며 최대주주 측 지분율만으로는 달성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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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에너지정책 동참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차원의 위기 극복 행보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계' 단계로 격상된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에너지 감축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부터 기존 '차량 5부제'를 한층 강화한 '차량 2부제(홀짝제)'를 자율 시행한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차량 운행량을 줄이고, 정부의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기조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권장 △비대면 화상회의 활성화 등을 병행해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한다. 사무 공간 내 에너지 낭비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실천 과제도 구체화했다. 점심시간 본사 전면 소등을 실시하고, 퇴근 시 PC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PC OFF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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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 막바지?…재건 수혜 기대로 건설·에너지株 '벌떡'
미국·이란의 2주간 휴전 협의가 진행되면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건설과 에너지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들 업종이 전쟁이 끝난 후 중동 인프라 재건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단 전망이 주가 상승의 이유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인 수혜에 그치지 않는 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가격제한선(5200원·29. 97%)까지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시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우건설 주가는 이달들어 단 하루(지난 2일)를 제외하고 매일 상승했다. 건설업종 시세는 전일대비 17. 4% 상승했다. 이 업종으로 분류된 78개 업체 중 보합을 기록한 10곳을 제외하고 68곳이 강세로 마감했다. 우선주를 포함한 7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희림, 대우건설, 상지건설, GS건설 등이 가격제한선인 29%대 올랐다. 이어 DL이앤씨는 25%대, 현대건설은 21%대, 동신건설과 유신은 17%대 상승했다. 한미글로벌과 한신공영은 15%대, 일성건설 14%대, 동부건설 13%대, 태영건설, 우원개발, 코오롱글로벌 등 12%대, 남광토건 10%대 각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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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경고음 커지는 사모대출…"부실확대 가능성 주의해야"
최근 사모대출 시장의 부실 우려가 확산하면서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리스크가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모대출 투자기구의 레버리지(차입)가 과도한 수준은 아니어서 은행권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경제여건 변화에 따라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 사모대출 시장의 불안 요인 분석 및 확산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최근 사모대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금융시스템 전반의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한다"며 "실제로 사모대출펀드와 BDC(기업성장펀드)는 은행 차입 등 외부 자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은행은 사모대출 운용사에 신용공여한도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자금 공급자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금융시스템은 서로 연결돼 있어 한곳에서 발생한 문제가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며 사모대출 시장 리스크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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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중견·중소기업들에 IFRS18 대응전략 공유
삼일PwC가 중견·중소기업에 국제회계기준(IFRS) 18 대응 전략을 강연했다. IFRS18은 2027년 회계연도부터 의무 적용된다. 8일 삼일PwC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영업손익 변동리스크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IFRS(국제회계기준) 18의 주요 개념과 실무 준비사항,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 다뤄졌다. 홍준기 삼일PwC 감사부문 대표는 "IFRS 18은 단순한 재무제표 표시 기준의 변경이 아니라, 회사의 영업성과에 대해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기준서"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중견·중소기업은 전담 인력과 시간이 제한된 만큼, 자사 상황에 적합한 도입 방법과 최소한 점검해야 할 시스템 연계 포인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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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종사자 93% "4월 기준금리 동결"…물가상승 우려도 有
채권시장 종사자 대다수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8일 발표한 '2026년 5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시장 종사자 100명 중 93명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 2월 대비 동결을 예상한 비율은 6%포인트 줄었다. 대신 인상을 예상한 비율이 6%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5월29일부터 기준금리를 연 2. 50%로 유지하고 있다. 금투협 측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생겼다"며 "이에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합 BMSI는 전월 대비 5. 5포인트 상승한 96. 3을 기록했다. 금투협 측은 "물가와 환율 상승에 대한 예상이 전월 대비 약화돼 오는 5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했다"고 분석했다. BMSI는 채권시장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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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성 멈추면 삽 소리 들린다…'종전 수혜' 건설·에너지株 30% 불기둥
미국·이란간 2주간 휴전 협의가 진행되면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건설과 에너지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업종이 종전 후 중동 인프라 재건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인 수혜에 그치지 않는 성장 국면일지 주목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34분 기준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4600원(26. 51%)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는 이달들어 2일을 제외하고 매일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2만2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설 업종 시세는 전일대비 11. 86% 상승 중이다. 보합을 나타내는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지건설은 이날 가격제한선(29. 92%)까지 올랐다. 동신건설, GS건설 등은 20%대 올랐고, DL이앤씨, 희림, 한미글로벌, 현대건설, 일성건설, 금호건설, 우원개발 등은 10%대 상승했다. 이어 한성크린텍은 9%대, 아이에스동서, KCC건설, 동부건설 등은 8%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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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MA1호, 60%가 신규 자산...'안전자산의 머니무브'
NH투자증권이 출시한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 모집 금액의 55%는 법인 자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규로 유입된 자산이 60%를 차지해 안전자산도 증권사로의 머니무브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 완판된 'N2 IMA 중기형 1호' 투자자 구성과 자산유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법인 자금 비중이 55%, 신규 유입 자산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개인 중심인 리테일 금융상품과 달리, 투자 판단이 까다로운 법인 여유 자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IMA의 안정성과 수익성이 고려된 투자 판단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중위험 중수익의 안정적인 투자 니즈가 있는 법인 유동자금이 IMA로 이동했다는 해석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를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엄격히 선별·검증한 자산에 한해 운용하는 구조와 역량이 법인투자자의 관심과 신뢰를 상대적으로 높게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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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접수 시작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고도화해 세무신고 전 과정을 전산화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점, 고객센터뿐 아니라 M-STOCK을 통해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해외주식 투자로 발생한 양도차익이 연간 합산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투자자가 연 1회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해도 담당 세무법인을 즉시 배정받지 못해 실시간 확인이 안 되고, 다른 증권사 양도소득 내역을 별도로 이메일 제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웠다. 이에 '미래에셋 3. 0' 디지털 기반 금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신고대행 서비스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전산화를 통해 증권 앱(애플리케이션) 'M-STOCK'과 세무법인 간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연동시켜 고객은 세무대행 접수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