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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4100선 반납…간밤 美 증시 하락 여파
코스피가 14일 개장과 동시에 100포인트 이상 밀리며 4100선을 반납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 거품론 속에 하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에 거래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60포인트(1.65%) 하락한 4만7457.22에, S&P500지수는 113.43포인트(1.66%) 내린 6737.4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36.10포인트(2.29%) 내린 2만2870.3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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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17.95포인트(1.95%) 내린 900.42 출발
14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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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108.72포인트(2.61%) 내린 4061.91 출발
14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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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돈 벌 기회" 사천피 불장 뛰어든 외국인, 18조 '폭풍매수'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천피(코스피 4000)' 시대를 연 가운데 주요 수급 주체인 외국인 투자자가 6개월간 국내 주식을 18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4조2050억원을 순매수하며 6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5월 2조100억원 △6월 3조760억원 △7월 3조4110억원 △8월 570억원 △9월 6조680억원 △10월 4조205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등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된 지난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조 단위로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6개월간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8조8270억원에 달한다.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수급이 늘면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주식 규모도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잔액은 1248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3% 늘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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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환율 1480원대 목전… "1500원 가능성은 제한적"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로 오르며 탄핵정국 당시 환율 수준에 근접했다. 서학개미의 해외투자 확산과 국채금리 급등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2원 오른 1467.7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9일(1484.1원) 이후 최고치다. 장중 한때 1475.4원까지 올랐다. 전고점(1487.6원)보다 불과 12원 낮은 수준이다. 원화약세 흐름은 뚜렷하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ER)은 90.14로 기준점 100을 밑돈다. 지난 7월 이후 하락세다. 실질실효환율은 자국 통화가 주요 교역상대국 대비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갖는지 나타내는 환율이다. 실질실효환율이 100보다 낮다는 건 현재 원화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56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103~104 수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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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80원 근접하면 외환당국 미세조정 고려"-한국투자증권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 근접하면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정책 대응이 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급이 한 차례 레벨을 밀어 올린 만큼 다음 유의미한 저항선은 과거 비상 상황에서 돌파했던 1480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환율 1480원에 대해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수요가 유입될 수 있고 외환 당국 역시 변동성 완화를 위한 미세조정을 고려할 수 있다"며 "환율의 가파른 추가 급등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다만 "일부에서 1500원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달러 인덱스(DXY)가 추가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현실성은 낮다"고 했다. 이어 "3분기 한국 국내총생산(GDP) 서프라이즈, 미국과의 금리 차축소, 반도체 수출 회복 등 펀더멘털 요인은 오히려 원화 강세를 지지하는 국면"이라고 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4원 오른 1465.7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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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훈풍에… 구리·은 쭉 달린다
유동성이 풍부해지며 주식 등 자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도 꿈틀댄다. 특히 AI(인공지능)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구리, 은, 알루미늄 등 산업용 금속가격 상승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31% 내린 1만797달러(톤당)를 기록했다. 지난달말 1만115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다소 주춤하다가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제 기대감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세를 재개했다. 구리 가격은 공급부족 우려와 AI 확산에 따른 수요증가,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지난 4월 관세 리스크로 급락세를 보이며 연 저점인 8628달러를 기록한 후 25% 상승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리소스(Teck Resource)가 칠레 소재 노천광산에 대한 생산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조정했고 ICSG(국제구리연구그룹)가 최신 보고서에서 올해 구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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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미 계엄 때 근접…국채는 '매도' 우위
국채 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격차)가 과거 금리 동결 시기만큼 커졌다. 기업들의 자금 조달 부담도 늘었다. 12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채 3년 만기 금리(수익률)는 2.857%로 전일 대비 2.6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채 3년 만기와 기준금리(2.5%)간 스프레드는 35.7bp를 나타냈다. 국채와 기준금리 간 스프레드는 금리 전망에 대한 채권시장 참여자들의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기준금리와 국고 3년 금리 격차는 채권시장의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2023년 12월 이후처럼 역전된 상황이 발생하면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반대로 지금처럼 30bp 내외 흐름을 보이면 당분간 동결 흐름 지속 전망이 우위에 있다고 여긴다"라고 말했다. 국채 3년 만기 금리는 지난 10일 장중 2.9%까지 올라 기준금리와 스프레드가 40bp를 나타냈다. 2010년대 이후 기준금리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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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탓 '샀다 팔았다' 외인에 롤러코스터…'안전띠 꽉 매라' 경고음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10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약세로 전환해 거래를 마무리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4187.46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7억원, 기관은 22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819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코스피 순매수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은 순매수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 9시33분께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적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로 상승하자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했다"고 했다. 이어 "미국 달러 가치가 정부 셧다운 해제 기대로 상승하고 있고, 한·미 무역협정 팩트시트 발표가 늦어지는 등 (환율 관련)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 있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임정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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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만에 4100선 탈환…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10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은 원/달러 환율이 치솟으면서 외국인 투자 심리가 약해지자 하락 반전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4187.46까지 오르며 4200선을 넘봤으나, 개인이 매도 폭을 넓히며 장 중 한때 4066.58까지 밀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7억원, 기관은 22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81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순매수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오전 9시33분께 들어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오후 2시30분께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오후 3시께 다시 순매수로 돌아왔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5%대, 섬유·의류가 4%대,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가 2%대, 제조, IT서비스가 1% 강세였고, 부동산, 유통, 비금속이 강보합이었다. 통신, 화학, 금융, 종이·목재, 금속, 건설, 제약, 보험, 운송·창고는 약보합이었다.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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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4.08포인트(0.46%) 내린 884.27 마감
11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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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 마감
11일 코스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