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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5000피 시대…2차전지·정유·바이오 등 소외 섹터 순환매 차례
코스피가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피지컬 AI(인공지능)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첫 5000피를 달성했다. 올해 들어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하며 가파르게 오른 결과다. 자동차 등 최근 급등한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지만, 피지컬 AI(인공지능) 수혜가 닿은 2차전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바이오 소외된 종목으로 순환매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 60포인트(0. 87%) 오른 4952. 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7. 13포인트(1. 57%) 오른 4987. 0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000을 넘겼고, 한때 5016. 73까지 올랐다. 장 중 5000선을 넘나들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기관도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중심으로 코스피 기업의 이익 전망이 상향되며 코스피 5000의 밸류에이션 부담 자체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며 "5000을 기준으로 계산하더라도 코스피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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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게 없다" 천스닥 코앞서 지지부진…'10조' 실탄 쥔 개미 움직인다
코스피가 5000 시대를 맞이했으나 코스닥 지수는 상승흐름을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스닥은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증시 상승 흐름에도 투자할 종목이 부족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다만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신뢰 잃은 코스닥, 증시 랠리에서도 외면━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 오른 970. 35에 마감했다. 지난 20일 986. 2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에 관심이 쏠리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에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성장성보다는 코스닥 기업의 부실이 돋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준 상장사의 한계기업 비중은 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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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다다른 코스피 5000...모든 조건이 상승 향했다
43년. 한때 몽상으로 치부된 코스피 5000이 현실화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코스피 출범 이후 1000을 돌파하는 데까지 6년, 이후 2000까지는 18년 3개월이 걸렸다. 3000까지 13년 5개월, 4000까지는 5년이 걸렸지만 이후 5000까지는 단 3개월만 필요했다. 오랜 '박스피' 탈출을 이끈 계기로는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이 이끈 반도체·로봇주 랠리와 이재명 정부에서 부각된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친화정책 기대감이 거론된다. 코스피는 지난해 6월 3000을 탈환한 데 이어 10월 4000으로 직진했다. 이날 5000 돌파에 성공한 코스피는 6000을 향해 간다. 지난해 연이어 기준금리를 인하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국들의 재정 확대 정책이 주요 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정부는 주주권을 강화하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상법 개정과 배당, 장기 투자를 유도할 세제 개편, 가계, 부동산 자금을 모험 자본 등 자본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등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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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전자는 남 얘기..."네이버 샀다" 개미, 땅치고 후회?
코스피가 약 1년간 100% 이상 상승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이같은 상승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 랠리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은 네이버(NAVER), CJ제일제당 등을 많이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월2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상승률은 104. 62%를 기록했다. 지난해 2000 초반을 나타냈던 코스피는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랠리에 힘입어 단기간에 4900대로 올라왔다. 이날 장 중에는 5000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각 투자 주체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1월2일부터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73. 22%에 불과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181. 96%와 161. 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순매수 상위 종목 평균 수익률이 차이가 벌어진 것은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종목 중 시장 대비 낮은 수익률을 올리거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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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5000 도달한 코스피…4952.53로 강보합권 마감
코스피가 1983년 개장 후 40여년 만에 전인미답의 5000고지를 넘었다. 외국인의 '팔자'에 5000 아래에서 마감했지만,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는 갈아치웠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 60포인트(0. 87%) 오른 4952. 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7. 13포인트(1. 57%) 오른 4987. 0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000을 넘겼고, 한때 5016. 73까지 올랐다. 장 중 5000선을 넘나들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기관도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5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28억원, 기관은 102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1000억원대에서 순매도를 시작해 장 중 서서히 매도폭을 넓히며 5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다, 장 마감 직전 3000억원대로 매도폭을 급격히 줄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대, 전기·전자가 2%대, 증권, 오락·문화, 금융이 1%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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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19.06포인트(2.00%) 오른 970.35 마감
22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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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 마감
22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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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돌파" 이재명 대통령도 대박?...'ETF 수익률' 얼마
코스피 5000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했던 코스피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100%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5월28일부터 이날(오후 2시22분 기준)까지 이 대통령이 투자한 KODEX 200 수익률은 104%, KODEX 코스닥150은 34% 에 달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기간인 지난해 5월28일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 KODEX 200과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에 각각 2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종가 기준으로 수익률을 적용하면 단순 계산시 KODEX 200 투자로 2080만원, KODEX 코스닥150은 680만원의 평가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투자자금 4000만원은 6760만원으로 불어나 전체 수익률은 8개월 만에 69%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더불어 이재명 대통령이 매월 100만원씩 매수하겠다고 밝힌 코스피200 추종 ETF TIGER 200도 수익률이 같은 기간 104%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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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보험' 드는 외국인, ETF로 추격 준비 개미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가운데 투자주체별 고점 인식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외국인의 헤지(위험회피)성 양방향 베팅, 기관의 현·선물 동시 매수, 개인의 현물 매도 등 투자주체별 대응 양상이 상이했다. 단기 하락을 염두에 둔 외국인의 베팅이 맞는다면 위험은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설 개인에게 전가될 수 있는 셈이다. 반면 지금이 대세 상승의 초입이라면 추격매수도 수익 만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선 주가 부양을 위한 추가적 논의가 이뤄질 조짐이 보인다. ━올들어 5. 4조 순매도한 개인들, 코스피 5000 다시 밑돌자 매수세 유입 ━ 22일 오후 1시 0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 37% 오른 4977. 19포인트에 거래됐다. 개인이 1141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3151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392억원 순매수였다. 한국거래소 통계를 합산하면 외국인들은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현물시장에서 누적 2조309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7162억원이며, 개인은 5조5449억원 순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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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르는데 코스닥은 왜이래"…'천스닥' 시대는 언제
코스피가 5000 시대를 맞이했으나 코스닥 지수는 상승흐름을 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스닥은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출범 시점 지수에도 못미치는 900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증시 상승 흐름에도 투자할 종목이 부족하다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다만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신뢰 잃은 코스닥, 증시 랠리에서도 외면━22일 오후 1시22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1%대 오른 967. 47을 나타낸다. 지난 20일 986. 23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에 관심이 쏠리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에 투자할 만한 종목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성장성보다는 코스닥 기업의 부실이 돋보이며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기준 상장사의 한계기업 비중은 1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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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에 코스피 5000 아래로…4900대 후반 유지 중
22일 5000 시대를 연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다시 4900대로 내려왔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에도 5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다시 회복하는 등 변동을 보인다. 이날 오후 1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 99포인트(1. 36%) 오른 4976. 92을 나타낸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8억원, 9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38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1000억원대에서 순매도를 시작해 장 중 서서히 매도폭을 넓혔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3%대, 증권 2%대, 제조, 오락·문화, 운송·창고 1%대 강세였고, 금융, IT서비스, 음식료·담배, 보험, 통신, 유통, 비금속, 섬유·의류, 강보합이었다.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일반서비스, 기계·장비는 약보합, 종이·목재, 제약, 전기·가스, 금속 1%대, 건설, 운송장비·부품 2%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4%대, 삼성전자 3%대, SK스퀘어, SK하이닉스 2%대, 셀트리온이 1%대 강세였고, 삼성물산이 강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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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전자' 반도체가 이끈 5000피..."우린 더 뛴다" 날개 단 소부장주
코스피 5000 돌파와 함께 최근 단기 조정을 오가던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 15만원을 넘었고,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와 중·소형 소부장(소재·부품·장비)까지 오르는 장이 펼쳐졌다. 22일 오전 10시3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4. 01%) 오른 15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5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처음으로 15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도 900조원을 넘어선 920조5037억원을 기록 중이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2850원(2. 58%) 오른 11만3250원을 나타낸다. 코스피 상승의 주역이자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도 강세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2만5000원(3. 38%) 오른 7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한때 77만3000원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를 담고 있는 SK스퀘어도 1만8500원(4. 30%) 오른 44만8500원이다. 이 밖에도 DB하이텍이 전 거래일 대비 5500원(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