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가 1983년 개장 후 40여년 만에 전인미답의 5000고지를 넘었다. 외국인의 '팔자'에 5000 아래에서 마감했지만,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는 갈아치웠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5000을 넘겼고, 한때 5016.73까지 올랐다. 장 중 5000선을 넘나들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고, 기관도 사자에서 팔자로 돌아서면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56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28억원, 기관은 102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1000억원대에서 순매도를 시작해 장 중 서서히 매도폭을 넓히며 5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다, 장 마감 직전 3000억원대로 매도폭을 급격히 줄였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대, 전기·전자가 2%대, 증권, 오락·문화, 금융이 1%대 강세였다. 운송·창고, 제조, 음식료·담배, IT서비스, 비금속, 보험, 섬유·의류, 통신, 유통은 강보합,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일반서비스, 종이·목재는 약보합이었다. 기계·장비, 금속, 제약, 건설은 1%대, 전기·가스는 2%대, 운송장비·부품은 3%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67,000원 ▲7,500 +2.09%)이 5%대, SK스퀘어(554,000원 ▲45,000 +8.84%)가 3%대, SK하이닉스(938,000원 ▲102,000 +12.2%)가 2%대, 셀트리온(206,000원 ▲2,000 +0.98%), 삼성전자(187,900원 ▲14,400 +8.3%)가 1%대 강세였다. 삼성물산(273,000원 ▲2,500 +0.92%)은 약보합이다. 두산에너빌리티(102,500원 ▲6,300 +6.55%), KB금융(147,400원 ▲4,800 +3.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55,000원 ▲21,000 +1.46%)는 1%대, 한국전력(47,600원 ▲2,800 +6.25%), HD현대중공업(583,000원 ▲7,000 +1.22%)은 2%대, 현대차(525,000원 ▲18,000 +3.55%)는 3%대, 기아(161,000원 ▲7,600 +4.95%)는 4%대, 삼성바이오로직스(1,592,000원 ▲13,000 +0.82%)는 5%대 약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상 첫 15만원대에 들어섰고, 시가총액도 900조원을 넘겼다. 현대차는 장 초반 5%대까지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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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06포인트(2.00%) 오른 970.35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3억원, 66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13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6%대, 제약이 4%대, 화학, 종이·목재가 3%대, 전기·전자, 유통, 의료·정밀기기, 제조가 2%대, 기타제조, 운송·창고, 비금속, IT 서비스가 1%대 강세였다.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일반서비스,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건설은 강보합권, 금속은 약보합권이었다. 통신은 1%대, 운송장비·부품은 2%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786,000원 ▲19,000 +2.48%), 펩트론(289,000원 ▲4,000 +1.4%)이 12%대, 에코프로가 10%대, 코오롱티슈진(101,400원 ▼2,200 -2.12%)이 8%대, 에코프로비엠(203,000원 ▲500 +0.25%)이 7%대, 파마리서치(320,500원 ▲5,000 +1.58%)가 6%대, HLB(50,400원 ▲950 +1.92%)가 5%대, 케어젠(131,400원 ▲1,400 +1.08%)이 2%대, 리노공업(119,500원 ▲1,300 +1.1%), 에이비엘바이오(185,200원 ▼4,500 -2.37%)가 1%대 강세였다. 알테오젠(375,500원 ▲9,000 +2.46%)은 약보합, 레인보우로보틱스(766,000원 ▲27,000 +3.65%)는 2%대 약세다. 현대무벡스(30,300원 ▲700 +2.36%)는 투자위혐예고 및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