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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 여행수요 감소까지…항공업 투자의견 '중립'-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항공주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실적이 우려 이상으로 부진했고 영업환경이 악화했다는 분석이다. 종목별로는 대한항공·진에어에 '매수',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 '중립'을 제시했다. 에어부산에 대해선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주요 항공사 7곳의 합산 영업이익이 70억원에 그치며 전년동기 대비 8000억원 이상 증발했다"며 "대한항공의 별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9% 하회한 게 가장 선방한 실적이고, 그 외 모든 항공사들이 적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름 성수기라 공급을 늘렸지만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는 상반기보다 더 안 좋았고, 장거리 미주의 경우 비자 불확실성과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때문에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다"며 "특히 일본 노선이 여름 무더위와 대지진 우려 탓에 가장 기대를 하회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우리나라의 일본 방문객수는 리오프닝 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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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이 사는 코스피…'개인'이 사는 코스닥
코스피가 장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2분 기준 전일 대비 59.64포인트(1.49%) 오른 4071.2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67.00포인트(1.67%) 오른 4078.57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200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16억원, 기관은 1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전기·전자 3%대, 제조 2%대, 유통 1%대 각각 오르고 있다. 비금속, 오락·문화, 보험, 섬유·의류, 금속, 기계·장비, 화학 등은 강보합이다. 종이·목재는 1%대 내렸고, 일반서비스, 부동산, 건설, 비금속 등은 약보합이다. IT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등은 혼조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을 살펴보면 60만원대 아래로 내렸던 SK하이닉스가 이날 장초반부터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9시 11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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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친환경 K아스콘 韓-美 동맹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 1위 기업 SG가 지난 13일 글로벌 제강 부산물 환경 솔루션 기업 하스코 인바이런멘털(Hasco Environmental)과 '에코스틸 K아스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강 슬래그 기반 친환경 아스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통해 조인트벤처(JV)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협약 체결은 하스코 인바이런멘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인 중국 상하이 '하스코 인바이런멘털 APAC'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제강 슬래그 기반 아스팔트 콘크리트(ESA, 에코스틸아스콘) 사업 전반을 공동 검토한다. 또한 슬래그 가공 및 품질 관리, ESA 적용 기술, 사업화 모델 등 단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합작법인(JV) 설립 조건과 지분 구조 등 구체적 사항도 추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하스코 인바이런멘털은 1853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철강·금속산업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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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비디아' 라면주 랠리 계속되나…삼양식품·농심 동반 강세
증권가에서 삼양식품과 농심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11분 거래소에서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8만2000원(6.21%) 오른 14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도 3만750원(7.28%) 오른 45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양식품 목표주가를 178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높였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삼양식품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늘어난 6320억원, 영업이익은 49.9% 늘어난 1309억원으로 매출액이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밀양2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늘었지만 완제품 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지역 믹스 개선, 판매량 증가로 수출 추정치를 상향 반영해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175만원으로 올린다"며 "밸류에이션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해외 모멘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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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소재과학 "자회사 JKM, 中서 OLED 소재 수주…글로벌확대"
한울소재과학은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가 중국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사인 C사로부터 플렉시블 OLED 패널용 기능성 필름 소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또다른 기업 B사의 물량을 수주한 데 이은 연속 수주로, JKM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OLED는 디자인 자유도와 낮은 전력 소모 특성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적용된다. 장시간 구동이 가능해 인공지능(AI) 활용에 필요한 대용량 정보 수집·학습 환경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JKM의 필름 소재는 OLED 패널 표면에 흡착되는 미세 입자나 스크래치를 방지해 수율을 높이는 핵심 소재다. 수년간의 개발과 신뢰성 평가를 거쳐 글로벌 패널 업체들로부터 양산을 승인받았다. JKM은 고객사별 요구 사양과 적용 공정에 최적화된 필름 제품군을 확대 중이다. 수율 개선 및 공정 효율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플렉시블 광학용 접착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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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3분기 매출 372억…전년 동기비 21%↑
알뜰폰(MVNO)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7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134%, 당기순이익 3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성장은 가입자 증가와 이용 금액 상승, 그리고 제휴 요금제의 고성장 덕분이다. 아이즈비전의 올해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올리브영·쯔양·OK캐시백 등과의 제휴 요금제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중고 단말기의 매출 또한 유통 파트너 인프라 확대를 통해 큰 폭으로 성장, 전체 매출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연결 기준으로는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298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 증가했다. 연결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자회사 머큐리의 실적 감소가 반영된 결과다. 아이즈비전은 독립 알뜰폰(MVNO) 사업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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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3분기 매출 2390억…전년 동기비 18%↑
폴라리스오피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2390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1%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계열사 전반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폴라리스우노는 가발용 합성상품 판매 확대와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24% 성장하며 그룹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본업인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사업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따라 기업간거래(B2B)·협업솔루션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견고한 실적을 냈다. 협업솔루션 부문은 특히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3분기 별도 기준 협업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글로벌 협업솔루션 기업 아틀라시안의 플래티넘 파트너로, 지라(Jira)·컨플루언스(Confluence) 등을 국내 기업에 공급하며 DX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 인수한 핸디소프트의 종속회사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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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3분기 흑자전환·영업익 10억…"AI 의료솔루션 성과"
셀바스AI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은 802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전체 매출액의 85%를 차지하는 AI(인공지능)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는 3분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과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셀바스AI는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AI 의료 역량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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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3분기 매출 587억…전년 동기비 69.8%↑
아이큐어가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이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2억원으로 전년 동기(97억원)와 비교해 손실폭을 개선했다. 이번 손실에는 최근 사임한 최영권 전 회장 관련 비경상 비용인 퇴직금 충당금 설정 비용 약 18억원,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자문료 및 각종 법률 비용 약 4억원 등 총 약 22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고려하면 영업손실은 6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번 실적 개선은 화장품 사업부 덕분이다. 아이큐어는 에이피알과 암웨이 등을 대상으로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사업본부 영업이익율은 -2%로 BEP(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손실 배경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자체 생산 초기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4분기 들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수율은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제약사업 상반기 매출은 약 13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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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3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영업이익 238% 급증
자동차 차체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설비 전문기업 우신시스템이 3분기 환율 효과와 안전벨트 부품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17일 우신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같은기간 238.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 회복은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채산성 개선 효과와 함께, 연결 종속회사인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의 안전벨트 부품 생산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신시스템은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 덕분에 환율 효과를 톡톡히 봤다. 우신시스템은 이차전지를 포함한 자동화설비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시장이 '캐즘(Chasm)' 구간을 지나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향후 GM, 포드(FORD) 등 북미 주력 고객사로부터 자동화 설비 및 안전벨트 관련 추가 발주 이벤트가 재개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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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6.25포인트(0.70%) 오른 904.15 출발
17일 코스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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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자회사 DST, 한화엔진 단독 벤더 등록 후 첫 실린더 모듈 수주… 글로벌 확장 신호탄
에이텀의 자회사 디에스티(DST)가 한화엔진의 중속엔진 사업 재개에 맞춰 핵심 부품인 '실린더 모듈(Cylinder Module)'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 납품을 넘어 DST가 한화엔진의 차세대 엔진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술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공급되는 실린더 모듈은 엔진 출력과 연소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구조다. DST는 수년간 독자 개발해온 통합형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조립 공정을 대폭 줄이고 품질 안정성·정비 효율을 끌어올린 완성 모듈을 공급한다. 업계에서도 "엔진 본체의 심장부를 완성품 형태로 공급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DST가 강조해온 '모듈 기반 공급체계'는 부품 단품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핵심 모듈을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조선·엔진 업계 전반에서 생산 효율과 품질 향상을 위해 모듈화 흐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DST는 이 전환의 초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든 셈이다. DS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