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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방어막 무력화" 페니트리움, AACR서 바스켓 임상 계획 알린다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대형제약사들에게 페니트리움의 가치를 알릴 계획입니다. 글로벌 바스켓 임상을 함께 할 수 있는 개발사 임상의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겠습니다" 조원동 페니트리움바이오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페니트리움 통합치료 기전 연구발표회'에서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AACR 2026 참석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페니트리움, 질환(Seed)을 넘어 환경(Soil)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기전이 공개됐다.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은 표적항암제의 최대 난제인 내성 발생의 원인을 종양 미세환경(TME)에서 찾는다. 기존 종양학계는 내성을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해석해 왔으나, 페니트리움 연구진은 약물이 종양 주변의 물리적 방어벽에 막혀 죽지도 살지도 않는 수준인 치사 미달용량(Sub-lethal dose)으로만 도달하는 현상에 주목했다. 치사 미달용량의 약물에 노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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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수익구조 안정화·글로벌 확장 본격화
앱코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를 통해 수익구조 안정화 및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수주 확대와 거래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외형 확대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신규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정 수준의 배당 정책도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병행한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한다. 실제 배당 확대 흐름도 확인된다. 2024년 이익배당금액은 약 9억원 수준이었으나 2025년은 약 79억원으로 증가해 약 770%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동시에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도 일관되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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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파인테크닉스 지분 매각 "사업 집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원전 및 방사성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기업 오르비텍은 파인테크닉스의 주식 460만주를 200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18.01% 규모다.매각 상대방은 성진홀딩스이며, 매각 후 오르비텍의 보유 지분율은 17.81%(407만3057주)로 낮아진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사업 구조 재편의 연장선"이라며 "경영 참여에서 벗어나 전략적 투자자(SI)로 포지션을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12월 파인테크닉스 지분을 대규모로 확보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으나, 이번 매각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재무 기반은 이미 탄탄하게 구축된 상태다. 오르비텍은 최근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약 26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2024년 발행한 약 102억원 규모의 제7회차 전환사채를 약 112억원에 재매각하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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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트리스와 2039년까지 우주항공 특수합금 독점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우주항공 공급망 통합 솔루션 기업 스피어코퍼레이션(이하 스피어)이 특수합금 정밀 튜브 전문 기업 트리스(TRIS Tube)와 2039년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및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스피어가 제품 중개를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 가치사슬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전략적 공급망 관리(SCM)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글로벌 우주발사체 시장은 미국 민간 우주발사업체 등 선도 기업의 발사 빈도가 급증하며 특수합금 소재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스피어는 국내 제조사들이 글로벌 벤더 승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품질 체계 전수, 투자를 병행하는 서플라이 인테그레이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실제 스피어는 글로벌 최정상급 우주발사체 기업의 티어원(Tier-1) 공급망 참여 기업으로서, 복잡한 글로벌 제조 공급망의 리드타임을 기존 80주에서 4~8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스피어의 공급망 관리 역량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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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삼성전자" 머스크 인사에 삼전·SK하닉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국내 증시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500원(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만1000원(1.85%) 오른 115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새로운 AI(인공지능) 칩 'AI5'의 설계가 완료됐다고 밝힌 것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머스크는 15일(현지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엑스(X)를 통해 "테슬라 AI 칩 디자인 팀의 AI5 테이핑 아웃을 축하한다"며 "AI6, 도조3(Dojo3) 및 기타 흥미로운 칩들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칩의 양산을 가능하게 해 주신 대만 TSMC와 삼성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칩은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 칩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5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으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자동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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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사업 매각' 피지컬AI 사업 재편에 현대차그룹株 달린다
현대위아가 방산 사업을 매각하는 등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인공지능)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자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3만1000원(6.1%)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7.46%), 현대오토에버(5.17%), 기아(4.75%), 현대모비스(3.19%), 현대글로비스(2.95%)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도 현대차그룹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외국인 투자자는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537억원과 194억원 순매수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 사업 재편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한다. 전날 다수의 언론은 현대위아가 방위산업 부문을 현대로템에 매각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방산 사업을 매각하면 현대위아의 사업은 로봇과 열관리 중심으로 재편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앞서 현대모비스도 램프 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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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백화점 소비, 폭발적 성장할 것"…롯데쇼핑, 11%대 급등
방한 외국인 증가로 백화점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인 롯데쇼핑 주가가 16일 장 초반 10%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쇼핑이 전 거래일 대비 1만1600원(10.80%) 오른 1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11일 경신한 52주 신고가인 12만원의 턱밑까지 올랐다. 신세계(6.80%), 현대백화점(6.18%)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백화점 관리 매출은 8~9%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여기엔 외국인 소비의 폭발적 성장이 기여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명품, K-패션, K-뷰티 등 압도적인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견인차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들어 백화점 3사 중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최근 인바운드를 중국인이 주도하면서 중국인 선호 상권에 핵심 점포를 보유한 롯데백화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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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유출 제로" 비아이매트릭스, 기업용 AI 보안 '트리니티'로 표준 제시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 사이에서 '데이터 보안'이 핵심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비아이매트릭스의 기업용 AI 솔루션 트리니티(TRINITY)가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장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내부 인프라에 대형언어모델(LLM)을 직접 구축해 데이터 유출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I의 정보 유출 우려가 확산되면서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형 제조사를 중심으로 폐쇄형 AI 구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트리니티는 사내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외부 데이터 전송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할과 직무에 따라 데이터 열람 범위를 통제하는 데이터 접근 권한 관리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내 보안 규정 준수 역량을 높였다. 기술적 진입장벽은 지난 21년간 축적해온 기업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노하우와 온톨로지(Ontology) 기술에서 나온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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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나란히 강세…이란 종전 기대감
현대차·기아가 16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이란 전쟁 종전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차량 수출 정상화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6.30%) 오른 54만원, 기아는 6000원(3.96%) 오른 25만3000원에 거래됐다. 현대글로비스는 7500원(3.40%) 오른 22만8000원, 현대모비스는 1만3500원(3.25%) 오른 42만9000원이다. 미국 백악관은 이란과 종전 논의가 생산적으로 진행 중이며 2차 회담이 열릴 경우 장소는 파키스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우리(미국)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보도가 몇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협상과 회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에 대해선 "핵무기 보유 차단이라는 미국의 장기목표 달성과정에서 나타난 단기적 문제일 뿐"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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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AI 반도체發 초순수 수요 대응…국책과제로 에너지 절감설계 구축
산업용 수처리 및 초순수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은 정부 추진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운영 및 장거리 공급 기술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 미세공정의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골자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초순수 생산 및 공급 체계의 고도화를 목표로 초순수 생산공정 설계, 운영 기술과 함께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반 용수 대비 전력 소모가 큰 초순수 생산 공정의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절감형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장거리 공급 인프라 구축 기술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 등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인프라로 미세공정 고도화와 AI 반도체 확산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초순수 생산 과정은 일반 용수 대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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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리니지클래식 흥행에 영업이익 급증 전망…NC, 신고가
NC가 신작 출시와 장르 다각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8%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16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NC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000원(9.29%) 오른 2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NC는 장 초반 27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SK증권은 NC의 1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NC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78.1% 증가한 87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37.2% 오른 4944억원을 예측했다. 올해 분기별로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하나 PC에서는 '아이온 2'와 '리니지클래식'의 성과가, 모바일에서는 인수한 캐주얼 회사인 리후후와 스프링컴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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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해킹 우려에 양자암호·보안주 상한가…엑스게이트, 上上上
앤트로픽 '미토스' 등 고성능 AI(인공지능)가 해커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내 증시에서 양자암호와 보안 관련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엑스게이트는 전날 대비 3890원(29.97%) 오른 1만6870원에 거래 중이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14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SGA솔루션즈, 드림시큐리티도 현재 상한가다. 해당 종목들도 연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양자암호 기술 등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에 관련주가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앤트로픽의 최상위 AI모델 미토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 해킹에 성공했다. 이에 션 케어크로스 백악관 국가사이버국장은 주요 은행 수장들과 관계 부처 전문가 등을 모아 보안 강화 작업에 돌입했다. 우리 정부도 대응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정부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