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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LDG, 자사주 매입 3주 만에 소각 결정… 주주환원 속전속결 행보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SM Life Design Group, 이하 SM LDG)이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주주환원 정책을 본격화하며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Value-up) 정책에 부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SM LDG는 지난 13일 약 10억 9700만원 규모의 자사주 70만9790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지난 3월 24일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한 지 3주가 채 되지 않아 매입을 완료하고, 즉각적인 소각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준비해온 주주환원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앞서 SM LDG는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이월결손금 보전을 실시하며 배당이 가능한 재무 구조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향후 3년간 순이익의 20% 수준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중장기 정책을 공시한 바 있으며, 2025년 실적 기반의 배당가능이익이 확정됨에 따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연달아 집행했다 적극적인 주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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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고가…장중 112만원 돌파
SK하이닉스 주가가 14일 장중 112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1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만6000원(8.27%) 오른 112만6000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창구로 키움증권·JP모간·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매도 상위창구로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골드만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3%대 강세에 돌입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매수세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S&P500지수는 1.02%, 나스닥종합지수는 1.23%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또다시 부각된 덕분에 미국증시는 전약후강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3.64%), 오라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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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웨어러블 심전도 1500병상 이상 확보…상급종합병원 도입 확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의 계열사 메디아나는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모니터링(MEDIANA Unified Monitoring)' 공급 계약을 통해 누적 1500병상 이상 규모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제품 출시 이후 약 10영업일 만에 첫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추가 계약을 확보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립 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의 추가 계약 및 장비 설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게약한 참조은병원은 22개 진료과와 15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는 경기 동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이번 도입을 통해 중증질환자 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모니터링은 유선 및 무선 장비에서 생성되는 환자 데이터를 중앙집중감시 솔루션인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센트럴(MEDIANA Unified Central)'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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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도쿄 하라주쿠 '롬앤상사' 팝업 성료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색조 브랜드 롬앤(rom&nd)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 신제품 '쥬시 플래시 립 오일(Juicy Flash Lip Oil)' 팝업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롬앤이 새롭게 확장하는 립 오일 카테고리의 시장 안착을 위해 기획됐다. 주력 제품인 쥬시 플래시 립 오일은 강렬한 광택감과 여러 번 덧발라도 투명함을 유지하는 제형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롬앤상사'라는 사무 공간 콘셉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해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팝업 현장에는 롬앤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아일릿의 원희와 지난 10년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성지영, 그리고 최근 넷플릭스 '불량연애'에 출연한 키리쁘가 '롬앤상사'의 스페셜 영업사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립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나흘간의 운영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일본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한국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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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신고가"...엔비디아가 찍은 '그 주식', 줄줄이 강세
국내 증시에서 광통신장비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빛과전자는 전일 대비 1250원(25.41%) 오른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3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파이버프로(22.73%), 우리넷(17.57%), 라이콤(17.42%), 티엠씨(12.4%), 자람테크놀로지(11.07%)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자람테크놀로지를 제외한 네 종목은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광통신은 전기 신호를 빛으로 변환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기존 구리선 기반 통신 대비 속도와 효율이 뛰어나다. 최근 엔비디아가 광통신을 미래 핵심 기술로 지목하면서 관련주가 국내외 증시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광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미국 엔비디아 광투자 증대로 루멘텀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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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전자·110만닉스 기지개…美 반도체주 반등 순풍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4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 반도체주 매수세가 국내증시까지 전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99%) 오른 20만7000원, SK하이닉스는 6만2000원(5.96%) 오른 110만2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는 3100원(2.24%) 오른 14만1600원, SK스퀘어는 3만2000원(5.52%) 오른 61만2000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83포인트(2.55%) 오른 5960.47로 산출됐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S&P500지수는 1.02%, 나스닥종합지수는 1.23%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발언으로 협상 기대감이 또다시 부각된 덕분에 미국증시는 전약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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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이 합의 원해"...2차 협상 기대에 증권주 강세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커지자 국내 증시에서 증권주가 동반 상승했다. 그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중동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란 예상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전날 대비 450원(6.49%)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5.05%), 키움증권(4.32%), 상상인증권(3.45%), 삼성증권(4.72%), 한국금융지주(3.8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를 공식화하면서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35포인트(1.02%) 상승한 6886.24에 거래를 마치며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1.68포인트(0.63%) 오른 4만8218.2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0.84포인트(1.23%) 상승한 2만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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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소형 전고체배터리용 '박막-후막 하이브리드' 제조기술 특허 출원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소형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박막-후막 하이브리드'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박막형 전고체배터리의 고출력 특성과 후막형 전극의 고용량 특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기존 전고체배터리에서 나타나는 출력과 용량 간의 구조적 한계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엘은 기존 박막형 마이크로 전고체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전고체배터리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기술을 통해 고속 충·방전이 가능한 박막 셀과 고용량 저장이 가능한 후막 전극을 하나의 구조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출력과 고용량을 동시에 요구하는 차세대 소형 전원 장치에 적용 가능한 성능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해당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이 제한된 공간 내에서 고출력·고용량을 동시에 요구하는 전원 구조에 적용 가능성이 높으며, 로봇 구동시간 및 운영 안정성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이엘은 최근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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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핏, 日 의료영상기술전시회 참가…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 공개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 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영상기술전시회(International Technical Exhibition of Medical Imaging 2026, 이하 ITEM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대형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업체인 호쿠야쿠 다케야마 홀딩스(Hokuyaku Takeyama Holdings, Inc.)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치매 치료제의 처방, 치료 효과 및 부작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선보인다. 뉴로핏 아쿠아 AD는 MRI(자기공명영상)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뉴로핏 아쿠아 AD와 함께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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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탄약매각 검토한 듯…경영리스크로 목표가↓"-삼성
풍산 탄약사업 매각설을 경영 리스크(Management Risk)로 지목하고 종목 목표주가를 하향한 보고서가 발간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전날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낮춰 14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국내 방산 동종업체 평균 대비 70% 할인된 주가수익비율(P/E) 11.8배에 거래되기에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도 "최근 불거진 탄약사업부 매각 가능성은 경영 리스크로 해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공시하며 당장은 해당 이슈가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정황상 어느 정도 매각을 검토했었다고 여겨진다"고 했다. 백 연구원은 "경영에 대한 신뢰회복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방산사업에 적용하던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풍산에 대한 올 1분기 실적추정치로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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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변압기 수주 분기 최대치…420만원 간다"-유안타
유안타증권이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352만원에서 420만원으로 올렸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연된 매출과 이익이 반영되며 2분기는 실적 레벨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구간"이라며 "매출 확대와 함께 이익이 정상적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3000억원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핵심 변수는 765kV(킬로볼트) 변압기 수주 확대다. 지난 2월 7800억원 규모의 765kV 변압기 수주를 포함해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원을 웃돌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단순 물량증가가 아니라 수주구조의 변화라는 분석했다. 765kV 초고압 변압기는 기존 대비 높은 단가와 수익성을 동반하는 영역으로 향후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회계적 인식 시점 영향"이라며 "반면 수주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며 향후 이익 레벨을 결정하는 기반이 강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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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너스, 'AACR'에서 대장암 미세환경 규명…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확대
유전체 및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지니너스는 2026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대장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을 결정하는 종양미세환경(TME)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일세포 분석과 공간전사체 분석을 결합한 점이 핵심이다. 특히 종양 내 세포 이질성과 공간적 분포를 동시에 규명했다. 연구팀은 정상 조직과 대조군을 포함한 대규모 샘플에서 27만개 이상의 세포와 6만개 이상의 상피세포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대장암의 주요 종양 아형을 도출하였으며, 이 가운데 '염증형 아형'은 진행성 암에서 유의하게 증가하며 동시에 불량한 예후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공간전사체 분석에서는 아형별 종양 내 위치 차이가 뚜렷했다. 염증형 아형은 종양 가장자리에 집중됐다. 암세포 성장과 면역 회피에 유리한 미세환경을 형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암 치료 반응이 단순한 유전자 변이가 아니라, 종양과 면역·기질 세포 간 '공간적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