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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혜 베리스모 상무, HLB이노베이션 주주로…베리스모 IR 전면에
진양곤 HLB그룹 의장의 차녀인 진인혜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상무가 HLB이노베이션 주식 19만6155주를 취득했다. 4일 HLB이노베이션은 진 상무가 지난 2일 보유 중이던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권을 행사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진 의장의 장녀인 진유림 HLB 이사 역시 같은 방식으로 회사 주식 19만6155주를 취득했다. 앞서 전날에는 진양곤 의장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주식 1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특수관계인의 지분 취득이 이어진 것은 HLB그룹 내에서 HLB이노베이션의 전략적 중요성이 재조명됐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는 HLB그룹의 새로운 성장 국면을 여는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기존 허가된 CAR-T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돼 온 T세포 탈진(T-cell exhaustion) 문제를 보완한 2세대 CAR-T 치료제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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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 70억원 유증 납입 완료… 책임경영 및 재무 안정성 확보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엑스페릭스가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마무리하며 재무 구조 안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증자에는 윤상철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지분을 확대했으며, 참여자들과의 공동보유 합의를 통해 경영권 안정 및 책임경영 의지를 명확히 했다. 엑스페릭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적자에도 불구하고 별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기초 체력을 입증했다. 이는 공격적인 신사업 투자로 인한 수익성 저하를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을 통해 극복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출시된 지문스캐너 '리얼스캔(RealScan) SG10'이 시장에서 안착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는 신분증 스캐너 '리얼패스(RealPass) N2' 등 차세대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계열사들의 사업 확장 역시 구체적인 수치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불연 소재 전문 자회사인 엑스씨엠(XCM)은 대기업의 까다로운 품질테스트를 통과하며 첫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6년에는 실질적인 매출 창출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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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소재 개발…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4%대 급등
증권가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사업 전망을 낙관하자 롯데에너지메티리얼즈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6150원(14. 66%) 오른 4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는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AI용 회로박과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전해질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SK증권은 5만6000원에서 5만8500원으로 상향했다. DS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목표가를 상향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AI용 회로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주고객의 품질 테스트를 최근 통과한 상태여서 사업의 가시성 높아진 상태이고, 전고체 전해질과 LFP 양극재 사업도 연내에 파트너사 확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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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엘빗시스템즈와 항공 유도무기 부품 '맞손'… 글로벌 방산 공급망 재편
초정밀가공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글로벌 방산기업 엘빗 시스템즈(Elbit Systems)와 손잡고 항공 유도무기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글로벌 공급망 통합에 나선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핵심 소재를 국내 기술로 대체하고, 이를 정밀 가공해 다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수출형 국산화' 전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1월 26일 이스라엘 최대 방산 기업인 엘빗시스템즈를 비롯해 특수강 소재 기업 세아베스틸, 일광특수강과 '항공 유도무기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해온 방산용 특수 소재를 국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밀 부품 제작 공정을 국내 공급망 내에 내재화하는 데 있다. 세아베스틸이 방산 규격에 적합한 고기능 특수 소재 개발을 주도하고, 대성하이텍과 일광특수강은 가공 및 품질 대응을 담당한다. 협력 파트너인 이스라엘의 엘빗시스템즈는 2024년 기준 약 68억 달러(약 10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방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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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 달성…영업이익 45%↑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잠정치)이 매출액 4463억원, 영업이익 127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0%, 영업이익은 45% 각각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1271억원,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461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 역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36. 3%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옴니이솔(OmniEsol), 아마란스10(Amaranth 10), 위하고(WEHAGO) 등 핵심 솔루션에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내재화한 전략이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솔루션과 원 AI(ONE AI)의 융합으로 수주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ONE AI 도입 기업은 7400곳을 넘어섰다. AI가 통합된 전체 모듈을 도입하려는 교체 수요가 늘면서 고객의 락인(Lock-in·묶어두기)효과까지 발생했다. 비즈니스 플랫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서 비용 구조가 개선된 점도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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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개발 테마 하림지주, 상한가까지 올라
시장에서 토지개발 테마주로 분류되는 하림지주가 4일 상한가까지 올랐다. 하림지주는 코스닥시장에서 장초반 전일 대비 29. 95% 상승한 1만9610원에 거래됐다. 하림지주는 지난해 12월 토지 개발 테마주로 묶여 급등한 바 있다. 다만 급등 기간에 별다른 관련 공시는 없었다. 2023년 하림그룹은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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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글로벌 제도권 스테이블코인 기반 인프라 구축 본격화
에이루트가 최근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당국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로부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제도권 금융 인프라 기반 수익화 단계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단순 디지털 자산 발행에서 나아가 결제·정산·자금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 구조를 핵심 사업 모델로 설정하고 사업을 전개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을 실사용 금융 인프라에 연동함으로써 발행 이후 유통·결제·정산 전 과정에서 지속적인 매출이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수익원은 △ 기업 간 결제 및 정산(B2B) 수수료 △ 국경간 자금 이동 시 발생하는 처리·정산 수수료 △제도권 금융기관 및 결제 파트너와 인프라 연동을 통한 플랫폼 이용 수익 등이다. 에이루트는 실물 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결제·정산 분야에 초점을 맞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매출이 증대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AIFC는 영국 보통법(English common law)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제 금융 허브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이 동일한 규제 체제 내에서 결합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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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크린텍, 수자원공사 '용인 클러스터 TF' 출범에 상승세… 초순수 국산화 기대감
한성크린텍이 한국수자원공사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지원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Ultra Pure Water) 및 수처리 설비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한성크린텍은 전 거래일 대비 1. 74% 상승한 12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최고 1352원까지 치솟으며 변동성을 키우기도 했다. 이날 상승세의 기폭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의 물 공급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는 소식이다. 수자원공사가 국가 전략 산업인 반도체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면서, 초순수 및 공정용수, 폐수처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한성크린텍의 사업 기회가 부각된 결과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설비 투자가 단순히 공정 장비를 넘어 인프라 영역까지 동반 견인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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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RBA Gold획득 '초격차' 입증...글로벌 팹리스 공략 청신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신뢰'가 새로운 경쟁력의 척도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아이텍(ITEK)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텍은 최근 국제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연합)가 주관하는 VAP(Validated Assessment Program) 심사에서 총점 193. 7점(2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상위 등급 중 하나인 '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 데이터로 증명된 '월드 클래스' 관리 역량 이번 아이텍의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인증 획득을 넘어선 압도적인 '점수'에 있다. 아이텍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획득한 193. 7점은 전 세계 평균(152. 93점)을 40점 이상 상회하며, 특히 대한민국 내 심사 기업들의 평균 점수인 122. 97점보다 무려 70점 이상 높은 수치다. 국내 대다수의 중소·중견 후공정(OSAT) 기업들이 강화된 글로벌 ESG 기준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텍의 이번 기록은 사실상 '초격차'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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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1월 최고 실적 기록…현대차·기아 장 초반 강세
현대차 미국 법인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35분 기준 거래소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3. 56%) 오른 50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 43%) 오른 1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올해 1월 5만5624대를 판매해 동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미국법인도 마찬가지로 올해 1월 5만7000대가량을 판매해 동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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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연이틀 상한가…'상폐위기 탈출'에 매수세
파두가 4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거래재개 이틀째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파두는 가격상한폭(8250원·29. 89%)까지 오른 3만5850원으로 출발, 9시45분 같은 거래가를 유지하고 있다. 파두는 전날 상한가(2만7600원)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19일 검찰이 파두 경영진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자 파두에 대한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다만 거래정지가 상장폐지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일 저녁 파두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파두는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도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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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글로벌 2위 플래닛과 맞손… '관광객 2배' 일본시장 공략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의 일본 법인이 택스리펀드 글로벌 2위 사업자인 플래닛(Planet)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4일 GTF에 따르면 100% 자회사인 일본 법인이 플래닛으로부터 550만 유로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GTF가 일본 법인에 투자한 주당 가격보다 약 10배에 해당하는 가치로 플래닛이 투자한 것이다. 투자가 완료되면 GTF 일본 법인의 지분 49. 9%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투자진행은 2025년 기준 한국(약 1898만명)보다 두배가 넘는 약 427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한 거대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2위와 3위 사업자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 것이다. 양사가 의기투합한 이유는 일본 정부가 올해 11월부터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세(부가가치세) 면세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면세 제도가 개편되어 물품 구매시 매장 자체적으로 소비세를 면세해주는 방식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변경되면 택스리펀드 사업자를 통한 환급 시장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