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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개사 통폐합 논의에…한전 신고가 경신
발전 공기업 5개사 통폐합 논의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10시6분 거래소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300원(5. 86%) 오른 5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전력은 장중 6만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개사 통폐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국전력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산하 공기업 5개사(서부·남부·남동·중부·동서발전)를 하나로 묶는 한국발전공사 설립안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용 효율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공기업 통폐합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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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 수요 증가·배터리 원자재 시장 반등에 5%대 강세
삼성SDI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기대감과 관련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강세다. 20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5. 25%) 오른 3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튬·코발트·니켈 등 배터리 원자재 광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ESS 수요뿐만 아니라 중국이 관련 광물 생산을 중단하면서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 전반에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최근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한국전력 거래소가 주관하는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하면서 수익처 확보에 나섰다. 해당 계약은 총 1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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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앤트로픽 지분가치 재평가…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주가가 전날 종가 기준 전일 대비 7% 상승했다"며 "앤트로픽 지분가치가 재평가받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2단계 진입으로 AI 경쟁력이 다시 부각된 영향이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생성형 AI 모델인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AI 스타트업이다. 김 연구원은 "앤트로픽이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3500억달러로 평가받아 250억달러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2023년 1억달러를 투자한 SK텔레콤의 보유 지분가치가 약 3조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키워드가 통신사의 기업가치 상향 요인이 될 수 있다"며 "AI 투자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 외에도 앞으로는 실적 개선 기여도 확대와 멀티플(배수) 리레이팅(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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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장 초반 시총 100조 돌파…로봇주는 혼조세
현대차가 장 초반 시가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44분 기준 거래소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 04%) 내린 4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초반 한때 49만65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은 한때 101조662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최근 로봇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들 이목을 끌고 있다. 다만 전날 급등한 탓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약보합으로 전환했다. 현대차 외에도 로보티즈가 3%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에브리봇은 4%대 하락 중이다. 엔젤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도 각각 3%, 2% 하락하며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장중 12만4000원까지 오르며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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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앤트로픽 지분가치 반영 기대감…52주 신고가
SK텔레콤이 20일 장 초반 강세다. 초기 투자를 단행했던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가치가 재평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8분 한국거래소(KRX)에서 SKT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5. 24%) 오른 6만2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6만2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앤트로픽은 2023년 8월 SKT가 1억달러를 투자한 기업으로, 프리IPO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최대 3500억달러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의 신주 발행 등으로 2024년 말 SKT의 지분율은 0. 7%를 기록했고, 현재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 지분가치는 2조6000억~3조6000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현 SKT 시총의 20. 3~28. 5% 수준"이라고 했다. SKT는 지난 19일에도 매수세가 쏠리며 전 거래일 대비 3900원(7. 05%) 오른 5만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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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KG이니시스와 K-브랜드 일본 진출 지원 협력
일본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사업자가 한층 더 쉽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와 협업해 '일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결제수단 도입의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국내 온라인 사업자의 빠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대상 역직구 판매(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일본 대상 온라인쇼핑 해외직접판매거래액은 약 3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 81% 늘었다. 간편결제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26%에 불과했던 일본 비현금결제액 비율은 꾸준히 성장해 2023년 39. 3%로 늘었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이러한 현지 수요에 발맞춰 일본 결제 서비스를 기획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스톱으로 통합 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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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자라나...JW중외, 탈모치료 후보물질 미국 특허 등록 '신고가'
JW중외제약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탈모 치료 후보 물질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면서 장 중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19. 01%) 오른 3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이날 장 중 한 때 3만2850원까지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9일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한 미국 특허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질은 남성형 탈모를 포함한 탈모 치료·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탈모 치료제와 달리 탈모 악화를 막는 것이 아니라 모발이 자라나도록 함으로써 탈모를 직접 치료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관련해 JW중외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사업개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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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ETRI와 차세대 TFLN 광변조기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차세대 박막 리튬나이오베이트(TFLN) 기반 광변조기 소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첨단소재가 이전받은 기술은 TFLN 플랫폼을 기반으로 50GHz 이상의 초고속 광변조기를 구현하고, 구동 전압을 1. 5V 미만의 반파장 전압(Vπ)으로 실현한 국내 최초의 기술이다. 한국첨단소재 관계자는 "해당 기술은 저전력 구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형성과 낮은 삽입손실을 동시에 만족해 차세대 고속 광통신 및 양자정보처리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핵심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1550nm 광통신 파장에서 동작하는 위상 변조기의 설계 및 공정 기술과 성능 평가 방법, 특허 실시권까지 포함돼 있어 즉각적인 사업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는 5단계로 시작품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광변조기는 데이터센터용 광트랜시버와 반도체 패키지 내 광입출력 모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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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아틀라시안·MS' 초연결 승부수…"데이터·AI 집중"
폴라리스오피스가 글로벌 협업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 전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아틀라시안 단일 솔루션 중심으로 성장해온 구조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를 결합한 통합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의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CSP(Cloud Solution Provider)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아우르는 통합 사업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협업 도구를 넘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초연결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 전환은 단일 솔루션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기업의 복잡한 업무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전략 전환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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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삼성물산·자사주 처리방안 주목-LS
LS증권이 20일 KCC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 6% 높은 5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가치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전망치로는 매출 1조5326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8%, 28%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내수 건설업황 둔화 속에 건자재와 일부 도료 제품군에서 4분기 비수기 영향이 예상보다 컸고, 특히 실리콘 부문에서 제품 믹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4% 가량의 원달러 약세에도 판매량 조정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증가 영향이 이를 상회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실리콘 메이저 업체들의 저가제품 생산능력 조정이 지속되고, 하반기 국내 건설업황이 나아지는 데 이어 건자재 판매량을 개선시킬 수 있는 국내 반도체 생산설비 증설 등으로 유의미한 매출액·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예상보다 더딘 실리콘 수익성 개선은 유의할 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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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목표가↑…코스피 강세 수혜·IMA 기대감-DB
DB증권이 20일 NH투자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0% 높은 3만원으로 상향했다. 증시 강세 수혜와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로는 연결 기준 순영업수익 6646억원, 영업이익 2853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 7%, 70. 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4. 6% 증가한 2141억원으로 내다봤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증시 호조에 따른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 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자은행(IB) 수수료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전분기 대비 9. 5% 감소하고, 트레이딩과 기타손익은 지난해 11월 중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매매평가손익 부진으로 64. 9% 감소할 것"이라며 "이자손익은 신용공여·주식담보대출 등으로 골고루 성장해 9. 7%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예상 배당성향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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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원가 확 줄인다"...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목표가 64만원'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자율주행 사업에 대한 눈높이를 적극 반영해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64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장 마감 기준 현대차 주가는 48만원으로 목표가까지는 33. 3% 상승여력이 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차는 시가총액이 글로벌 3위에 올라 2위인 토요타와 비교되고 있다.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로봇 3만대를 생산 중이다. 현대차는 3년 후 휴머노이드 로봇을 자동차용 공장에 투입 가능한 업체로 주목받는다. 다올투자증권은 또 현대차가 연간 자동차 430만대를 팔아 판매량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연간 모멘텀을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생산거점 발표 및 자금조달 파이프라인 확보 △상법개정안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개편 시그널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2분기 이후 실적 우상향 등으로 제시했다. 유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나믹스 상업화를 통한 제조원가 경쟁력이 상승했고 글로벌 시총 2위인 토요타와의 격차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실적보다는 1조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자율주행 타임라인 발표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