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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관세협상 막바지' 거론…현대차·기아 프리마켓 강세
현대차·기아가 16일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강세다. 한미 관세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국내 완성차 업계를 향한 기대감을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8시40분 넥스트레이드(NXT)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5.82%) 오른 23만6500원, 기아는 4600원(4.43%) 오른 10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물음에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현재 대화하고 있고, 앞으로 10일 안에 무엇인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합의 신호가 나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같은 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양측이) 계속 빠른 속도로 서로 조율하는 단계"라고 했다. 구 부총리에 이어 한미 협상을 주도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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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 높아…배당 주목해야"-KB
KB증권은 앞으로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을 도입할 경우 LG의 투자자들이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LG의 목표주가 9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LG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의 하나로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배당성향 상향을 발표했다"며 "LG의 높은 배당성향과 정부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LG는 지난달 보통주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또 배당성향을 60%(별도 재무제표 기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7개년 평균 별도 당기순이익의 67%를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국내 기업들의 낮은 배당성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일정 배당 성향을 충족하는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대신 낮은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박 연구원은 "LG의 경우 높은 배당성향을 지속해 왔기 때문에 향후 정부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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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 후속협의 관건…성우하이텍, 프리마켓서 8%대 상승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성우하이텍이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에서 8%대 오르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 소식이 계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8시 32분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성우하이텍은 프리마켓에서 전장대비 510원(8.8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전일까지 2거래일 연속 올랐고 이날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000원대에 진입한 것은 한달여만이다. 성우하이텍은 관세로 수익성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이 25% 관세를 적용받는 경우 미국 내 경쟁력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훼손될 수 있어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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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양자암호 적용 'K-드론 킬 체인' 개발 완료
사토시홀딩스는 그동안 개발을 이어온 'K-드론 킬 체인(K-Drone Kill Chain)' 기술을 양자암호내성 기반으로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이전받은 양자암호내성(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술을 군용 드론 통신망에 완벽히 적용한 것이다. 사토시홀딩스는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의 연산력 앞에서 무력화될 수 있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양자 환경에서도 해킹이 불가능한 통신 보안 체계를 구현했다. 이로써 드론과 관제센터 간의 모든 제어·영상·탐지 데이터가 완전한 암호 상태로 유지되며, 적의 전자전·재밍·사이버 공격에도 흔들림 없는 작전 지속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ETRI의 PQC 기술을 실전 드론 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양자 시대에도 해독 불가능한 완전 방호형 통신 구조를 달성했다"며 "이제 K-드론 킬 체인은 단순한 무기체계가 아닌, 스스로 판단·보호·교전이 가능한 지능형 양자전장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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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3분기에도 아쉬운 실적 기록할듯…목표주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달바글로벌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김명주·전유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달바글로벌의 연결기준 매출은 1221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기록하여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7%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와 일본 매출이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는 가운데 회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3분기 아쉬운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달바글로벌의 일본 매출은 23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역시 비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전유나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달바글로벌이 다소 아쉬운 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실망이 커진 상태"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섹터 순환매 등에 따라 화장품 섹터에 대한 시장 관심이 줄어들면서 달바글로벌의 주가는 더딘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다만 "회사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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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Q 영업익 전년비 19.8% 증가할 것-DB
DB증권이 16일 카카오의 3분기 실적 예상치로 매출 2조254억원, 영업이익 1564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 19.8%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8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추석 특수는 4분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5%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한다"며 "톡비즈 광고는 여전히 견조한 메시지 광고의 성장세로 전년동기 대비 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에스엠·카카오페이·카카오픽코마·카카오모빌리티 중심으로 실적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비용은 카카오픽코마 관련 마케팅 비용과 상각비가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신 연구원은 "카카오가 지난달 카카오톡 개편 이후 피드·동영상 광고상품을 신규 출시했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은 수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챗GPT+카카오톡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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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포럼' 성료… '상업시설 재구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더이앤엠(THE E&M)이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5일 한국도시설계학회 컨소시엄 등과 함께 양재역 엘타워에서 '상업시설 재구조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첫 포럼에 이어 부동산 개발분야 산·학·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의 성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시설계학회 박태원 회장의 축사와 더이앤엠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마스턴투자운용 유명한 상무의 △지속 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업시설 재구조화, 노무라 종합연구소 남혁우 파트너의 △해외 복합개발 사례 및 시사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정원욱 이사의 △청라지구내 상업시설 개발사례 및 시사점, 알스퀘어 이상준 이사의 △공공부문의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 전략 순서로 기조연설이 펼쳐졌다. 토론 세션에서는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던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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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든 군 기지에 소형원자로…'SMR 국대' 두산에너빌, 프리마켓 강세
간밤 미국 증시에서 원전주가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8시17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3.02%) 오른 8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군이 미국 내 모든 기지에 소형 원자로를 설치한다는 소식에 15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뉴스케일파워는 1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가스터빈 2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최근 투심이 개선되고 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업체들의 AI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부족이 심화하고 있다"며 "8기 이상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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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아주대병원과 '응급 의료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 착수… 연내 신제품 공개
AI(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자사가 개발한 '응급 의료용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구급 현장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의료진에게 즉시 전달하는 기술로,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아워(Golden Hour)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셀바스AI와 아주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 데이터와 현장 수요를 제공하며, 민간 4개 기업도 참여해 중증외상 환자 대응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27년간 축적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개체 인식(NER) 기술과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응급현장의 복잡한 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안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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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현 주가 저평가 상태"-KB
KB증권은 SK가 추가 자산 매각과 SK이노베이션 등의 실적 개선에 따른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SK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줄어든 2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523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자회사 SK텔레콤 고객 보상 패키지 제공 및 할인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은 비배터리 부문 이익 개선과 자회사 SK실트론 및 머티리얼즈 CIC의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상저하고 실적흐름으로 SK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SK가 계열사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한 데이터센터 매각 대금 5068억원은 3분기 SK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SK는 SK실트론을 비롯해 추가적인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