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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체내 지혈제 '이노씰 플러스 DL' 복강경 유효성 국제학술지 게재
체내용 지혈제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차세대 체내용 패치 지혈제 '이노씰 플러스 DL(InnoSEAL Plus DL)'의 핵심 기술이 복강경 수술 환경에서 유효성을 입증해 국제학술지 'ACS 오메가(ACS Omega)'에 게재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게재가 확정된 논문 제목은 '복강경 수술에서 국소 지혈을 위한 유연한 카테콜 결합 키토산·젤라틴 이중층 패치(Flexible Catechol-Conjugated Chitosan/Gelatin Bilayer Patches for Topical Hemostasis in Laparoscopic Surgery)'로, 원광대학교와 서울대학교, SCL사이언스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복강경 수술에서는 패치형 지혈제를 접거나 말아 좁은 투관침을 통해 체내로 넣은 뒤 출혈 부위에서 다시 펼쳐야 한다. 이번 연구에서 두께를 최적화한 이중층 패치는 투관침을 통과한 후에도 갈라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구조를 유지했으며, 조직 접착·밀폐 및 지혈 성능도 함께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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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공급 전월比 200%↑… 산업 현장 안착
피지컬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ILBOT)'이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아이엘에 따르면 아이엘봇의 월간 공급량은 전월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초기 전시·이벤트 위주의 시연용 수요인 이른바 '쇼잉(Showing)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물류센터 및 전통 제조 공장 등 실제 생산 현장으로 도입이 본격화된 결과다. 최근에도 투모로로보틱스(로봇 솔루션), 갤럭시코퍼레이션(엔터테인먼트), 텔스타(제조 AI) 등 각 분야 전문기업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했다. 여기에 다수의 대기업과 지자체, 방송사 등을 포함해 20여 곳 이상으로 납품 및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휴머노이드가 연구·전시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일하는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아이엘은 외부 공급 확대와 함께 그룹 내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에도 휴머노이드를 투입했다. 실제 제조 공정에서 작업·이동·설비·장애·복구 등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직접 축적하고, 이를 다시 AI 모델 고도화에 반영하는 '피지컬AI'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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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TSMC 공급망 진입…美·日 등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국내 1위 글로벌 레이저 가공기 전문기업 에이치케이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 공급망에 진입했다. 에이치케이는 대만 현지 TSMC 1차 벤더 3곳에 레이저 가공기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에이치케이가 장비를 공급한 기업은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업체 2곳과 팹(Fab) 건설 관련 업체 1곳이다. 이번 성과로 에이치케이는 최근 국내에서의 성과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내 사업 기반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장비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대만 시장에서 미국·일본 업체가 아닌 에이치케이의 레이저 가공기가 채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공급을 통해 에이치케이 장비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SMC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최근 AI 산업 성장에 따른 첨단 반도체 주문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CAPA)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 반도체 생산장비뿐 아니라 신규 팹 건설 과정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관련 제조설비에 대한 투자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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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판가격 상승에 국내업체 '방긋'…철강株 장초반 강세
철강주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신스틸은 전일 대비 484원(29. 86%) 오른 2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스틸은 사흘째 내리다 이날 가격제한선까지 급등했다. 철강 업종에서 금강철강(22. 84%), TCC스틸(18. 99%), 동일스틸럭스(15. 00%), 부국철강(10. 50%) 등이 두 자릿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 업계는 하반기 수익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산 후판 가격이 상승했고 저가 수입재에 대한 무역장벽이 강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제반 사정으로 철강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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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하락·美 반도체주 어닝 서프에 삼전닉스 반등… 1%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이들의 연관 주가 3일 장 초반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미국에서 미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미 반도체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온기가 퍼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 40%) 오른 25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2만7000원(1. 67%) 상승한 164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과 지분·업무 관계로 얽힌 이른바 'S7'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삼성물산(3. 08%), 삼성전기(2. 79%), 삼성생명(2. 21%), SK스퀘어(1. 43%), 삼성전자우(1. 29%) 등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미 국채 금리 상승세도 둔화하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 13포인트(0. 46%) 오른 7666. 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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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에코스틸아스콘 장기 성능 입증…경원대로 9년간 보수공사 '0회'
아스콘 전문기업 SG가 친환경 고내구성 아스팔트 포장재 '에코스틸아스콘'의 장기 내구성을 인천 경원대로 장기 공용시험에서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인천 지역 공공 인프라와 대형 민간 개발사업에도 공급을 확대하며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을 동시에 검증받고 있다. 2017년 시험 시공한 인천 경원대로의 에코스틸아스콘 구간은 일반 아스콘 구간이 2회 이상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단 한 차례의 보수공사 없이 9년간 초기 포장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재 백화 현상도 관찰되지 않아 노면 시인성과 도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이 확인됐다. 정량적 데이터로도 에코스틸아스콘의 성능이 입증됐다. 에코스틸아스콘이 적용된 구간은 일반 아스콘 대비 소성변형이 59. 5%, 균열률이 78. 7%, 종단평탄성이 56. 5% 각각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도포장상태평가지수(NHPCI)는 7. 42를 기록해 우수한 노면 상태를 유지했다. 재포장 주기는 일반 아스콘 대비 최대 2. 04배 연장되고 생애주기비용(LCC)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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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네팔 재난 구호에 2000만원 기부…송금 1건당 1000원 추가
글로벌 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는 네팔 재난 구호를 위해 초기 자금 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이와 별도로 캠페인 기간 발생하는 적격 송금 거래 1건당 1000원을 회사 재원으로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10일간이다. 한패스가 거래 건별로 자체 부담하는 구조다. 고객이 별도로 기부하거나 송금액에서 차감되지 않으며 별도 수수료 인상도 없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화된 네팔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신속 대응 차원에서 진행된다. 회사 내 네팔·한국 국적 임직원, 그리고 국내 네팔 커뮤니티의 제안이 기획 배경이 됐다. 모금액은 주한 네팔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네팔 총리 재난 구호 기금(Prime Minister Disaster Relief Fund)에 전달된다. 최종 기부 규모는 캠페인 종료 이후 집계해 별도 공개할 예정이다. 산토시 카드카(Santosh Khadka) 한패스 매니저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이며,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느냐"며 "회사는 언제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고 이번에도 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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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국내 ESS시장 성장에 북미 영업 긍정적…목표가 48만원"
하나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전기국가로의 전환, 태양광 설치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유지했다. 김현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리포트에서 "한국 정부는 전기국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2040년 태양광 설비 목표를 맞추려면 앞으로 약 138GW(기가와트)의 신규 설비가 필요하다"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가 48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태양광 중심의 전기국가 전환이 집권세력과 관계없는 '구조적 흐름'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정부가 탄탄소가 아닌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의 전기국가 당위를 제시하고 있다"며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역시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의 당위로 인해 전기국가 전환을 추진하고, 태양광 중심의 전기국가 전환은 집권세력의 정파를 막론한 구조적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낙수효과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발전량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 계통 혼잡과 출력제어가 증가하기 때문에 신규 태양광 가운데 상당 부분은 ESS와 연계될 필요가 있다"며 "2030년까지 태양광 확대에 수반되는 ESS 배터리 잠재 수요는 약 175GW"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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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AI 데이터센터·전장 수주 확대…자회사 청한전자 시너지로 재평가
에이텀이 본업인 고효율 평판 트랜스(변압기)의 수주 확대와 핵심 자회사 청한전자의 실적 퀀텀점프를 발판 삼아 기업가치 재평가에 나선다. 3일 에이텀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평판 트랜스가 전기차(EV)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변환 인프라로 적용처를 넓히는 가운데, 자회사 청한전자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성장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한전자는 MLCC, 전자파 차폐(EMC) 부품, 저항기 등 수동소자를 국내외 유수 제조사에 유통·공급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성능 서버 전원공급장치(SMPS·CRPS)에 탑재되는 고용량·고사양 MLC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한전자는 중국, 대만계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수동소자 고객사를 대상으로 메모리 반도체까지 함께 공급하는 교차 영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청한전자의 연간 매출액은 2026년 320억원에서 2027년 450억원, 2028년 530억원으로 2년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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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과매도 구간…실적 개선 뚜렷-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대원미디어에 대해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이 7배까지 하락했다며 과매도 구간이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서브컬쳐 기업 중 최근 주가 퍼포먼스가 가장 우수한 기업은 일본 반다이남코(최근 3개월 주가수익률 +51%)"라며 "건담 애니메이션이 흥행하면서 건프라, TCG 카드, 이치방쿠지 유통 매출이 급성장한 영향인데 국내에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대원미디어는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하"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70억원, 89억원으로 전년동기 1460억원, 14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했다. 주가에 대해서는 "지난해 4월 스위치2 출시 모멘텀(상승 동력) 소진 이후 주가가 50% 하락했다"며 "실적 개선이 뚜렷한 만큼 코스닥 혹은 콘텐츠 업종에 대한 관심 환기 시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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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매출 회복 지연…목표가 9만원으로 하향-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매출 회복 지연으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린다고 3일 밝혔다. 석달만에 절반 가량으로 낮춘 것이지만 현재 주가는 지금의 목표가까지도 57. 1% 차이가 있다. 코리아써키트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9% 증가한 4072억원, 영업이익은 127. 7% 늘어난 193억원을 기록, 메리츠증권의 추정치를 밑돌았다. 메리츠증권은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기대 이하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메리츠증권이 예상한 코리아써키트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2% 증가한 4213억원, 영업이익은 43. 4% 늘어난 157억원 등이다. 메리츠증권은 4분기 실적 반전을 기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메모리 모듈 증설 효과가 본격화한 와중에 현재 양산 중인 북미 고객사향 물량에 더해 국내 고객사향 SoCAMM 출하도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 ABF 기판은 주요 고객사향 제품 내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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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예상 배당수익 5.2%…주가 하방위험 제한적"-SK
SK증권이 3일 롯데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수익개선으로 주가 추가하락 위험이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높은 배당수익률이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가운데 그룹 차원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 29. 5%, 주가순자산비율(PBR) 0. 3배로 추가적인 주가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유 자사주에 대한 소각 발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규수주가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했다. 롯데지주는 별도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과 자사주 소각액을 합친 주주환원율을 35% 이상 유지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별도 순이익은 롯데케미칼·롯데쇼핑 등의 계열사 실적개선과 투자주식 손상차손환입이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179. 6% 증가한 1952억원을 기록, 별도 순이익 증가에 따라 주주환원 하방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