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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하반기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6만원으로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오이솔루션에 대해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2주 전 제시했던 기존 목표가는 5만원. 하나증권에 따르면 오이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국내외 신규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연말 전에 대규모 프론트홀향 트랜시버 수주를 확보해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하나증권은 오이솔루션의 주가가 저점 대비 3~4배 올랐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높은 상황에서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있을 것으로 봤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오이솔루션이 서버용 1. 6T 트랜시버 개발에 성공하며 인공지능(AI)·광 수급에 본격 노출됐다"며 "통신장비 업체의 전형적인 주가 양상과 오이솔루션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아직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5G SA에서 6G로 연결되는 빅사이클 감안하면 2019년을 능가하는 호재란 판단이다"며 "지금은 주가 대세 상승의 초입 국면에 불과하고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쯤에는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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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2026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 획득
JYP Ent. (이하 JYP)가 2026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JYP는 글로벌 투자정보기관 MSCI이 주관하는 2026 ESG 평가에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211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26. 8%에 해당하며 AA 등급을 받았다. MSCI은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경영 관련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총 7단계로 나눠 등급을 부여한다. JYP가 획득한 AA는 AAA와 함께 리더 등급으로써 가장 상위로 분류된다. 특히 JYP는 지난해 A에서 올해 AA로 등급 상향을 이뤘다. 등급 상향의 요인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감독 기능이 강화되면서 경영 효율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또한 에너지 소비 관리 및 운영 효율성 향상에 따른 E(환경) 영역의 점수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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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PSP 환자 대상 장기 투약 순항
삼성제약은 진행성핵상마비(PSP) 치료제 'GV1001'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환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추가 투약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경우 등에 놓인 환자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이다. 해당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지난해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인 이상 25인 미만 환자 대상의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받아 투약을 진행해 온 것으로, 최근 삼성제약으로 의뢰자 변경이 완료됐다. 삼성제약에 따르면, 당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등록 가능한 24명 전원이 등록을 마쳤으며, 해당 제도로 투약 중인 환자 대부분은 임상시험 기간 1년 6개월을 포함해 현재 2년 이상 장기 투약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P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6~7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로서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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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산업 구조적 전환·ADR 상장으로 재평가될 것"-KB
KB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계기로 기업 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7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엔비디아, AMD 등 GPU(그래픽처리장치)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CSP(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대규모 선수금까지 SK하이닉스에 제시하며 5년간 전략적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전략적 장기공급계약은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해 SK하이닉스 중장기 밸류에이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서버 메모리 중심의 수요 증가와 제한적인 웨이퍼 생산능력을 감안할 때 메모리 반도체의 타이트한 수급 환경은 2028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김 본부장은 "SK하이닉스의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도 여전히 60% 수준에 머물고 있어 메모리 물량 확보를 최우선시하는 고객사들의 전략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한 177조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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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초기 성공…목표가 6.2만"-메리츠
메리츠증권이 26일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신작 '붉은사막' 출시 후 내놓은 첫 분석이다. 올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연결 매출 4775억원, 영업이익 2752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70%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관측이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평균판매단가(ASP)가 10만원을 상회해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메리츠증권이 예상하는 붉은사막의 첫 분기 판매량은 기존과 동일한 450만장으로 시장의 최종 판매 추정치(300만~500만장) 상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의 우려와 달리 1분기 마케팅비는 평분기 대비 100억원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며 "조작감 등 유저가 제기한 불편사항에 대해 펄어비스는 빠른 패치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고 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6일간 붉은사막 관련 숏츠(유튜브 숏폼 동영상)는 약 15만개 생성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일본 '엘든링'에 준하는, 글로벌 출시 게임 중에서도 최상단으로 높은 사용자제작콘텐츠(UGC) 생성속도는 잠재 사용자를 지속적으로 유입시킨다"며 "중국은 여전히 서프라이즈의 키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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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적극적 주주환원…반도체 업황도 매력"-NH
NH투자증권은 SK스퀘어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할때 주가 매력도가 지속될 것으로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6만원에서 74만원으로 올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전날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5조9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을 결정했다"며 "아직 2026년 이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지만 현금배당을 시작하게 된다면 2027년부터는 비과세 배당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2024년 SK스퀘어는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도 1000억원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며 "보유 중이던 자사주 45만주는 지난해 11월에 매각했고 지난달에는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실적 추정치 상향과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반도체 관련 회사에 대한 투자도 본격 진행될 예정인데 SK스퀘어가 투자 회사로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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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 추진공시, 평균 10거래일간 주가반응 유도"-한투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공시에 대해 과거 사례에선 평균 10거래일간 주가반응이 나타났다는 분석을 내놨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연내 ADR을 상장하도록 추진한다고 전날 발표했다"며 "ADR 상장 공시는 주가에 긍정적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연구원은 "DR을 실제로 상장한 시점보다 상장추진 공시가 더욱 큰 주가반응을 이끌었다"며 "특히 공시 첫날 가장 강한 반응이 나타나고, 효과는 평균적으로 10거래일까지 이어졌다"고 했다. 이어 "주가 반응은 OTC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혹은 나스닥일 때, 기업이 선진국보다 신흥국일 때, 사모보다 공모 방식일 때 양호했다"고 했다. 염 연구원은 "일본 토요타와 대만 TSMC는 각국 대표기업이고 ADR이 상장돼 있지만, 신흥국인 대만의 TSMC ADR이 평균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집계한 미국·본국 주가 괴리율을 보면 도요타는 0%, TSMC는 8%(미국주가 우위)를 기록했다고 염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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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 150억 규모 투자유치…'피지컬 AI' 사업 영역 확장 본격화
모빌리티 라이프 AX(AI 전환)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는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표면이율 0% 조건으로 성사됐다. 이번 투자는 오비고가 집중하고 있는 '피지컬 AI' 분야의 사업적 잠재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투자사들은 오비고가 보유한 20년 이상의 브라우저 전문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실물 환경에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투자사들은 오비고가 보유한 독보적 역량 대비 현재 주식 가치가 실제 기술적 깊이와 미래 확장성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향후 파트너십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대로 재평가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오비고는 조달한 150억원을 피지컬 AI 분야의 전략적 인수합병(M&A)에 투입한다. 방문 정비 플랫폼 '카랑'을 인수해 자동차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이번에도 특정 산업 분야의 핵심 도메인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해 타 산업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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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코퍼레이션, 글로벌 우주발사업체 '공급망 전략 허브' 역할 수행
스피어코퍼레이션(이하 스피어)는 글로벌 우주발사업체와 안전재고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스피어는 고객사의 프로젝트 확대 등 변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 전략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피어는 해당 우주발사업체의 초기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주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기존 10년 장기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구축된 양사 간 협력 관계가 단순 자재 납품을 넘어 운영 구조 전반으로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피어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글로벌 우주발사업체 공급망 내 핵심 물류 허브이자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원자재 단계에서부터 재고의 관리 및 배분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중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되면서 공급망 내 위치가 구조적으로 강화됐다. 또한 안전재고의 활용 체계가 명확히 정의되면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글로벌 우주개발 프로젝트 특성상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공급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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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과세에 탄탄한 실적…통신 3사 '배당 수익률' 부각
전통적인 고배당주인 통신 업종이 배당 세제혜택과 실적을 바탕으로 방어주를 넘어 성장주로 재평가받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 66%) 오른 7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330원(2. 16%) 오른 1만5600원, KT는 800원(1. 35%) 오른 6만100원을 기록했다. 상법 개정 이후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배당 세제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통신주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0년 2월 이후 배당 재투자를 감안한 통신 3사의 수익률은 KT 213%, SK텔레콤 178%, LG유플러스 46%로 단순 주가수익률 대비 최대 80%포인트 높다"며 "올해부터 통신사들은 배당 세제 혜택까지 적용받기 때문에 지수 대비 지속적인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 세제 혜택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고배당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 중 하나인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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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넣었으면 4.8억 됐다…코스닥 시총 1위 삼천당제약, 황제주 등극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천당제약이 황제주에 등극했다. 코스닥 상장 종목의 주가가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은 것은 에코프로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25일 삼천당제약은 전날 대비17만9000원(19. 12%) 오른 111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 때 114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19일 경구(먹는 약) 인슐린의 유럽 임상1·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제출했다고 공시한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20일에는 시총 기존 1, 2위였던 에코프로와 알테오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임상에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현재 피하 제형 인슐린으로만 형성된 글로벌 인슐린 시장은 약 40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중 IND 승인 여부가 확인될 전망"이라며 "임상은 최대 9개월간 진행되겠지만 회사는 연말 임상 결과 확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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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 휘말린 '레인보우로보틱스', 3개 ETF서 동시 편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3개에서 동시에 빠졌다. 운용사들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결과다. 액티브 ETF의 신속한 대응 특성이 드러난 사례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피액티브는 이날 포트폴리오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완전히 편출했다. 지난 24일 기준 TIME 코스피액티브 내 레인보우로보틱스 비중은 1. 10%,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는 0. 80%,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0. 10%였다. 이로써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던 액티브 ETF는 11개에서 8개로 줄었다. 액티브 ETF가 레인보우로보틱스 비중을 줄인 이유는 최근 있었던 압수수색 영향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지난 18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직원이 삼성전자 자회사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삼성전자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