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KPOP ETN, 엔터주 약세에도 급등…괴리율 주의보
키움 KPOP ETN이 15일 장 초반 상승률을 10%대로 키웠다. 시가총액 100억원 미만 ETN(상장지수증권)으로 수급 쏠림에 지수 구성종목과 엇갈린 급등이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9분 한국거래소에서 키움 KPOP ETN은 전 거래일 대비 815원(10. 97%) 오른 8245원에 거래됐다. 키움 KPOP ETN은 iSelect KPOP TR 지수를 추종한다. 같은 시각 이 지수에 편입된 에스엠은 2%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하이브는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약보합세, JYP Ent. 는 강보합세다. 이날 ETN 급등은 증권 가격이 구성종목보다 낮아지는 괴리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종가 기준 괴리율은 지난 11일 -11. 15%, 12일 -12. 32%로 산출됐다. 투자자가 ETN을 지표가치보다 비싸게 매수하면 기초지수가 상승하더라도 기대하는 수익을 실현할 수 없고, 시장가격이 지표가치에 수렴해 정상화되는 경우 오히려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상폐 면한 효성화학, 1년3개월만에 거래 재개에 19%대 약세
완전 자본잠식으로 1년 넘게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효성화학이 약세로 거래 재개 첫 날을 보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4분 기준 효성화학은 거래 재개 시가 7만7800원 대비 1만4800원(19. 02%) 떨어진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효성화학은 지난해 2월28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당시 효성화학은 2024년도 기준 완전 자본잠식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해 4월30일 한국거래소(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성화학에 1년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그 결과 거래소는 지난 12일 효성화학 거래 재개를 승인했다. 효성화학은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다. 거래소는 지난 12일 효성화학 기준 가격을 최저호가가격 및 최고호가가격의 범위내에서 호가접수시간부터 정규장 개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방식으로 결정된 최초가격이 기준가격이 된다고 공시했다. 그 결과 최고호가인 7만7800원이 기준가격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개장 직후부터 장기간 발이 묶였던 기존 주주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효성화학 주가는 거래 첫 날부터 가파르게 하락했다.
-
"비행기값 이제 내려가겠네"…종전 소식에 제주항공 '상한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항공 주가가 상한가(전일대비 30% 상승)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일대비 23% 오른 53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5640원으로 30% 가까이 오르며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티웨이홀딩스도 전일대비 29% 상승한 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트리니티항공은 21%대, 진에어는 16%대, 에어부산은 15%대, 아시아나항공은 12%대, 대한항공은 13% 각각 오르는 등 항공주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 등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3. 9% 하락한 8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 8% 떨어진 배럴당 약 81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
삼전 5%대 뛰자 삼성물산·삼성생명 달린다… 장 초반 12%·8% ↑
삼성전자가 15일 장 초반 5%대 상승하자 삼성전자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5만3000원(12. 27%) 오른 4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생명은 3만4000원(8. 82%) 오른 41만9000원, 삼성물산우B는 1만9500원(8. 63%) 오른 24만5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만7250원(5. 35%) 오른 3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은 각각 8. 5%, 5%다. 삼성물산의 경우 삼성생명을 통한 간접 지분까지 포함하면 총 8. 5%에 달한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8. 5%)의 시장가치가 전체 기업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삼성전자 주가 등락이 삼성생명 자기자본과 밸류에이션(가치)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굳어졌다"고 말했다.
-
탈모치료 건보 급여 확대 추진 소식에 탈모치료제株 상한가 행진
정부가 올 하반기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탈모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에서 탈모치료제 관련주가 상한가 행진 중이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TS트릴리온, JW신약, 현대약품은 삼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80원(22. 22%)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롬바이오(22. 18%), 신신제약(12. 85%), 알리코제약(11. 8%), 메타랩스(10. 13%), 이노진(9. 03%), 바이오니아(8. 4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에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한 탈모치료 건강보험 급여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복지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두의 토론회' 제1회 주제를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적용'으로 정하고 다음 달 4일 서울에서 현장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젊은이들이) 탈모를 생존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의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했다.
-
미국·이란 전쟁 드디어 끝난다…정유주 7%↑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GS 등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GS는 전일대비 7%대, SK이노베이션은 7%, 에쓰오일(S-Oil)은 2%대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중재한 파키스탄도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5일 SNS X를 통해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유가도 급락했다. CNN 등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3. 9% 하락한 8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 8% 떨어진 배럴당 약 81달러에 거래됐다.
-
"중동전쟁 끝" 기관 무섭게 담는다…불뿜는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미국과 이란의 합의 타결에 국내 양대 주식시장이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5. 89포인트(5. 00%) 오른 8529. 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402. 50포인트(4. 95%) 오른 8526. 12로 출발한 뒤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올들어 14번째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2거래일째 이어졌다. 이날 상승은 106일만에 미국과 이란이 합의를 도출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성사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즉시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도 해제된다. 파키스탄 총리에 따르면 오는 19일에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개최한다. 레바논 등 모든 전쟁 당사국들은 군사적 행동을 중단키로 했다. 코스피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이 시각 현재 기관은 399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
코스피, 8500선 회복에 증권주 동반 상승… 삼성증권, 5%대 ↑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5%대 급등하자 증권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증권이 전 거래일 대비 6200(5. 22%)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교보증권(4. 75%), NH투자증권(3. 46%), 한국금융지주(3. 12%), 상상인증권(2. 87%), DB증권(2. 80%), 한화투자증권(2. 74%), 현대차증권(2. 69%), 대신증권(2. 53%), 키움증권(2. 48%), 유진투자증권(2. 24%), 유화증권(2. 21%) 등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5. 37포인트(5. 11%) 오른 8538. 99를 나타내고 있다.
-
"전쟁 끝난다"…삼성전기 등 기판주도 동반 상승
15일 삼성전기를 비롯한 국내 기판주들이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00,000원(11. 67%) 오른 19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켐(19. 09%), 삼화콘덴서(6. 71%), 코칩(9. 07%), 아바텍(8. 95%), 원준(5. 19%), 아모텍(5. 88%), 지아이에스(3. 61%), 코스모신소재(3. 1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MOU(양해각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제 완료됐다. 모두 축하한다"며 "(이란과 협상 완료에 따라)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하고 동시에 미군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
"종전 기다렸다" 불기둥 쏜 삼전닉스…34만전자·227만닉스 회복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15일 장 초반 나란히 상승률을 5%대로 키우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이란 종전 합의에 따라 국내외 증시 투자심리가 활성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5. 58%) 오른 34만500원, SK하이닉스는 12만3000원(5. 72%) 오른 227만3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는 5만7000원(4. 20%) 오른 141만5000원, 삼성전기는 18만500원(10. 53%) 오른 189만4500원이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6월 국내증시는 실적장세가 끝난 게 아니라 금리의 소음에 잠시 가려진 국면"이라며 "유가 하락과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완화는 할인율 부담을 낮추고, 시장의 시선을 다시 이익으로 돌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증시의 본류는 다시 실적으로, 중심에는 메모리 반도체가 있다"며 "금리의 소음이 잦아들수록 시장은 '누가 AI(인공지능) 시대의 병목을 쥐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 묻게 될 것이고, 답이 바뀌지 않았다면, 전략도 바뀔 필요가 없다"고 했다.
-
사토시홀딩스, AI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에 ETRI 시맨틱 기술 적용 완료
사토시홀딩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시맨틱 AI(인공지능)기술을 AI 데이터센터 광통신 운영 플랫폼 파이버(FIBER)에 적용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버는 글로벌 AI 생태계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된 AI 인프라 기술 기반 플랫폼으로, 이번 ETRI 기술 적용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광통신 관리와 장애 분석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AI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서버 공간을 넘어 국가와 기업의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AI 데이터센터는 수천~수만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초고속 광통신 네트워크가 연결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이 환경에서는 GPU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광통신 인프라의 안정성이 전체 시스템 성능과 비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는 광모듈, 네트워크 장비, GPU 서버, AI 작업 데이터가 각각 따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
벡트, 한국축산데이터·심플랫폼과 맞손…'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전개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AI(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 중인 '엣지(Edge)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 AI기업 한국축산데이터(AID), 산업용 인공지능전환(AX) 플랫폼 기업 심플랫폼과 손잡고 급증하는 현장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벡트는 최근 한국축산데이터와 모듈형 데이터센터(MDC)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앞서 심플랫폼과도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공동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MDC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및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구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엣지 데이터센터 분야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꼽힌다. 수년이 소요되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주요 구성 요소를 사전에 제작해 수개월 내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생성형 인공지능,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확산으로 폭증하는 데이터 처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