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메시지가?"··트위터 피싱 '주의'

"이상한 메시지가?"··트위터 피싱 '주의'

정현수 기자
2010.0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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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피싱 및 스팸 발생··메시지 삭제하거나 링크 클릭 하지 말아야

안철수연구소(57,300원 ▲900 +1.6%)는 최근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에서 피싱과 스팸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트위터 피싱은 'haha. This you???? http://tr.im/****’라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 주소를 클릭하면 트위터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는 형태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특정 시스템으로 전송되는 것으로 전형적인 피싱 수법이다.

또 스팸의 경우에도 발신자가 불명확하며 'hi, i’m 24/female/ <중략> message me on my windows live messanger name Paris ****@hotmail.com'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때 메신지 대화 상대로 등록하면 스팸 및 피싱 메일을 받게 된다.

이런 경우 사용자는 발신자가 명확하지 않은 메시지를 받을 경우 바로 삭제하고 메시지에 포함된 메일 주소, 웹사이트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웹 보안 제품과 백신을 설치해 이런 보안 위협을 예방해야 한다.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상무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환경에서는 개인 정보를 수집해 악용하려는 시도가 많다"며 "SNS에서 단축 인터넷주소(URL)을 이용해 피싱 및 악의적 사이트로 연결을 유도함으로써 악성코드가 유포될 수도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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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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