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로 스캔하고 주문하는 아마존 '대시'

막대로 스캔하고 주문하는 아마존 '대시'

조은아 기자
2014.06.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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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쇼핑몰 업체 아마존(Amazon)의 ‘대시(dash)’는 IoT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수단이다.

아직 아마존 프레시는 아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만 정식 운영되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시험 운영 단계지만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눈길을 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장하는 관점에서 IoT 기술을 활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눈여겨볼 만하다”면서 아마존의 ‘대시’를 향후 주목받을 IoT 제품으로 꼽았다.

대시로 물건을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연회비 299달러(약 32만원)를 내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16㎝ 크기의 막대 형태 대시를 받는다. 필요한 식료품을 바코드 또는 음성으로 인식하면 내장된 와이파이로 식료품 주문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계정과 연동된다. 구매 목록에 자동으로 올라간 식료품은 24간 이내에 집으로 배달된다.

대시에 쓰인 기술은 단순하다. 바코드, 음성인식 기술, 와이파이 정도다. 무선주파수를 사용하는 RFID 기술에 비해 이용 대역 범위가 좁긴 하지만 번거로운 쇼핑 과정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임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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