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데프콘 우승, 정보보호 산업 도약 계기 돼야"

최양희 장관 "데프콘 우승, 정보보호 산업 도약 계기 돼야"

최광 기자
2015.08.19 12:30

세계 최고권위 해킹방어 대회 우승자 'DEFKOR' 팀 격려 오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9일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 대회 '데프콘'(DEFCON CTF)에서 우승한 'DEFKOR'팀과 격려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임종인 안보특보,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원장, 홍석희 고려대 교수 등도 함께해, 한국을 대표한 DEFKOR 팀의 성과를 축하하며, 우수한 화이트해커의 사회적 기여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미래부는 이번 우승은 지난 2012년부터 미래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을 통해 정부와 산학연의 끈질긴 인재 양성 노력의 결실로 이루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BoB 2기인 DEFKOR 팀 이정원씨는 "BoB가 단순한 취업 교육을 하는 곳이었다면 데프콘 1등은 10년 후에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에서 BoB와 같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서 더욱 뛰어난 후배들이 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양희 장관은 "데프콘 우승이 정보보호 산업의 도약과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차세대 보안리더(BoB), 정보보호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및 영재교육원 등을 통해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양성하고,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등 전문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 및 화이트 해커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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