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박한호 회장 콘코디아서밋 참석…팬데믹 대응방안 논의"

바이오니아 "박한호 회장 콘코디아서밋 참석…팬데믹 대응방안 논의"

김도윤 기자
2026.09.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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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2026 콘코디아 연례 서밋'(Concordia Annual Summit)에 참석해 차기 팬데믹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2026 콘코디아 연례 서밋'(Concordia Annual Summit)에 참석해 차기 팬데믹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8,610원 ▲430 +5.26%)는 박한오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열린 '2026 콘코디아 연례 서밋'(Concordia Annual Summit)에 참석해 바이오니아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결핵 대응 방안과 차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비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콘코디아 서밋은 매년 9월 유엔총회 주간에 뉴욕에서 열리는 민관 협력 포럼이다.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비영리기구 대표 등이 모여 국제 현안의 해법을 논의한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산하기관인 세계 결핵 퇴치 연합체(STOP-TB Partnership)가 기획한 'Beyond K-Pop: 한국의 혁신이 글로벌 보건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세션에 토론자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차세대 결핵분자진단과 AI(인공지능) 결핵진단기술의 보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같은 날 열린 라운드테이블 'Beyond the Stage'에도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약제내성 결핵 진단의 한계와 소아결핵 문제를 짚고, 차기 팬데믹 대응을 위한 진단·치료제 분야의 과제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음 날인 23일 차기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후보들이 참석한 비공개 경영진 브리핑에 참석해 글로벌 보건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종 감염병 확산 상황을 가정한 대응 시뮬레이션에 참여해 감염병 발생 초기 단계부터 국가와 기관 간 공조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박 회장은 콘코디아 서밋 기간 중 뉴욕에서 세계 여러 정부 기관 및 글로벌 재단들과 만나 바이오니아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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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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