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케이바이오(6,140원 ▼1,040 -14.48%)메드(이하 엘앤케이바이오)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엘앤케이바이오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엘앤케이 스파인이 메드트로닉과 요추용 높이 확장형 케이지의 미국 지역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양사 협의로 비공개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 왔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자체 영업망을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사의 추가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병원 공급망 확보로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진과 시장 안착을 가속할 것"이라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반과 공급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212억원 중 해외 비중은 99%로 대부분이 미국 등 미주지역에서 발생했다.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은 15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요추에 이어 경추용 제품인 '블루엑스-C'의 해외 시장 진입을 통한 판매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요추와 경추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을 포함한 회사 현황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