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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225명 휴진" 서울아산병원, 전신마취 수술 일주일새 '반토막'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의 범의료계 전면 휴진의 여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서울아산병원의 전신마취 수술이 전주 대비 '반토막' 났다. 18일 서울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를 통해 집계한 결과 이날 전신마취 수술은 총 76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에는 149건이었는데 절반가량 줄어든 것이다. 전년 동기(2023년 6월 셋째 주 화요일) 209건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울산대 의대 비대위는 전날 총 369명의 의대 교수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 휴진에 225명(60.9%)이 휴진·연차 등으로 동참한다고 했고, 나머지 진료를 보는 교수 164명 중에서도 136명(82.9%)은 "여러 사정으로 실질적인 휴진 또는 진료 축소가 어렵지만, 휴진에 대해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달 추가 휴진도 예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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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외면 못하죠" 문 연 동네병원들...지역 의사회장도 '휴진 불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범의료계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개원가는 큰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고, 휴진에 나서도 오전에는 병원 문을 열고 오후에만 집회 참석을 위해 한시적으로 닫는 경우가 많았다. 머니투데이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자치구의 병·의원 10곳을 돌아본 결과 휴진에 참여한다는 병원은 의원급 2곳이었다. 모두 오후 진료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총궐기대회에서 참석한다고 했다. 휴진 참석 의사를 밝힌 A 원장은 "아픈 환자를 외면할 의사가 어디 있겠나"라면서도 "지금까진 진료 시간 외에 궐기대회만 참석했지만 오죽하면 참고 참다 휴진에 동참하겠느냐. '무계획 정부'가 문제"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의원을 포함한 개원의 중 사전에 휴진을 신고한 비율은 4.02%(3만6371곳 중 1463곳)에 그친다. 지역 내 평판 관리와 환자 불편, 예약 변경의 어려움과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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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저격한 의협…"파업 때문에 '무통' 못 맞았다? 명백한 허위사실"
최근 배우 황보라 씨가 "의료파업 때문에 무통 주사를 못 맞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여러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이를 두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 게시된 영상(오덕이 엄마 21회분)에서 황보라 씨는 출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의료파업 때문에 (페인버스터·국소마취제) 담당 의사가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고통을 다 견디고 있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18일 의협은 "황보라 씨가 제왕절개로 분만한 지난 5월엔 의사 파업(의료파업)이 없었다"며 "의사 파업 때문에 무통 주사를 맞지 못했다는 건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통 주사와 페인버스터는 제왕절개 수술 중에 시행하는 시술로, 황 씨가 수술 후에 의사가 없어서 무통 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분만으로 경황이 없는 환자는 상황을 잘 몰랐거나 혼란스러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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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에 한미약품 이사진 진입 임종윤·종훈 형제…'뉴한미' 속도
한미약품 그룹의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3월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경영권을 장악했다.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가결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남병호 헤링스 대표도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종윤 사내이사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이사진은 탁월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방향성 제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 선임된 4명의 이사는 기존 6명의 이사와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 지분 9.95%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 선임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지만 이사진 선임은 무사히 진행됐다. 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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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서울대병원, 오늘은 의협… 전국 단위 첫 휴진, 얼마나 참여할까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날(17일) 전국 최초로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오늘(18일)은 개원의를 주축으로 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단위의 전면 휴진을 예고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날 개원의들의 휴진 참여율은 4년 전인 2020년 1차 파업(32.6%) 때보다 낮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의협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전면 휴진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펼친다. 이날 집단휴진에는 개원의, 40개 의과대학이 포함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2~ 4시 의협 회원들의 자유발언, 퍼포먼스, 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여의도공원 도로를 따라 반바퀴 행진을 한 후 집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단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투표한 비율은 전체 투표자 10명 중 7명이 넘어선 상태다. 의협이 의사 회원 11만1861명을 대상으로 집단행동에 관해 찬반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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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전문의들 "전면 휴진 고려…의협 요구사항 거절에 유감"
국립암센터 전문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책에 반발하며 '전면 휴진'에 돌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17일부터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한 가동하겠다"고 16일 언급한 것과 대립각을 보인 것이다. 특히 지난 16일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 3대 요구사항에 대해 "전면 휴진을 전제로 정책 사항을 요구하는 게 부적절하다"며 거절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립암센터 전문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국립암센터 비대위)는 17일 밤 11시30분경 '대정부 성명서'를 내고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 공급자인 동시에 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제공자로서, 비과학적인 의대 정원 증원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국립 의료기관 가운데 정부에 반기를 든 건데, 이례적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이들은 15~17일 3일간 투표를 진행했는데,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의 148명 중 110명(응답률 74.3%)이 응답했다. 이 가운데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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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립암센터 전문의들 "현 정부 방침 반대, 전면 휴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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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믹스, 맞춤형 건기식 기업 위해 '영양제 소분 등' 시스템 개발 나선다
맞춤형 영양제 브랜드 '뉴트리미'를 운영하는 개인 영양 컨설팅 기업 비타믹스(Vitamics)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 영양제 소분 등 '원스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7일 비타믹스는 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에스지아이시스템과 지난 12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세 기업은 오는 2025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을 주목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월 3일부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정식사업으로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 시행을 예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각각의 노하우를 살려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비타믹스는 2020년부터 시작된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의 주요 사업자로 건기식과 식생활 전반에 대한 개인맞춤 추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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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최고 의학교육자" 외친 서울대병원 교수들 "안 급하면 동네 가세요"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휴진 첫날을 보낸 17일 저녁, 기자들에게 "경증 환자, 급한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은 줄어든 진료 슬롯(자리)을 중증·난치 질환 환자분들을 위해 양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되도록 1·2차 병원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보냈다. 이들은 스스로를 "대한민국 최고의 의학교육 기관인 서울대 의과대학, 최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의 교수들"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이날 휴진을 주도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응급환자, 중환자, 입원 환자 진료는 평소와 같이 유지됐고, 외래는 중증·난치 질환 중심으로 진료가 축소됐다"며 "진료 예약 변경은 담당 교수의 환자 상태 판단, 비대위에 접수된 환자의 요청을 고려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료 여부와 상관없이 교수들은 병원을 지키고 있다"며 "불가피한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대면 진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약 처방을 위한 외래 운영 등 환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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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일주일 휴진 동참…정책 봐서 연장 결정"
'빅5'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17일부터), 세브란스병원(27일부터)에 이어 서울아산병원도 집단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17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18일 집단휴진에 이어, 오는 7월 4일부터 일주일간 휴진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아산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날 저녁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4일 휴진 일정에 369명이 응답해 292명(79.1%)이 찬성했으며, 휴진 기간은 '1주일 후 정부 정책에 따라 연장 조정'이 54%, '무기한 휴진'이 30.2%로 집계됐다. 비대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내일(18일)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휴진엔 225명(60.9%)이 휴진·연차 등으로 진료가 없거나 진료를 축소했다. 나머지 진료를 보는 교수 164명 중에서도 136명(82.9%)은 "여러 사정으로 실질적인 휴진 또는 진료 축소가 어려웠으나, 휴진에 대해 지지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빅5' 중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의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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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1주일간 휴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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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명예 실추됐다" 의협, 내일 집단휴진 예정대로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정대로 내일(18일) 범의료계 집단휴진을 하고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오후 '대국민 호소문'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강행 발표 이후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을 바로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정부에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전문가로서의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고, 의료현장과 강의실을 떠난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의 절박한 요구를 수용해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정부는 거듭되는 의료계의 호소와 요구를 묵살하고 끝까지 잘못된 의료정책 추진을 멈추지 않고, 온갖 협박과 감언이설로 사직 전공의들과 휴학 의대생들을 농락했다"면서 "나아가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노력과 정당한 투쟁을 일부 언론을 통해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하고,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난했다. 의협은 의대 교수 단체 등과 연석회의 후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