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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내달 경구용 비만치료 후보물질 비임상 연구 공개
휴온스가 올해 하반기 주요 글로벌 학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휴온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 2건이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 Abstract, 이하 LBA)로 각각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LBA는 학계에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발표 세션이다. 휴온스는 소화기질환 치료 후보물질이 유럽소화기학회인 'UEG Week 2026'에서, 비만 치료 후보물질이 미국비만학회의 'Obesity Week 2026'에서 각각 LBA로 선정됐다. 휴온스는 이달 UEG Week 2026에서 소화기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계열 내 최초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UEG Week는 소화기질환 분야의 기초연구부터 임상까지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되는 대표적인 글로벌 학회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휴온스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적용한 혁신신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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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바이오그룹, 신입·주니어 공채…이달 15일까지 접수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올해 신입·주니어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의료부문과 연구부문, 기업부문에서 진행한다. 의료부문에서 분당차병원과 구미차병원, 재단본부가 참여한다. 연구부문에선 롱제비티센터와 연구지원본부, 분당차연구부가 참여한다. 기업부문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메디텍이 참여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롱제비티'(건강수명 연장)와 난임·생식의학 등 주요 연구 분야의 인재를 선발해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채에서도 직무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신입 전형과 함께 주니어 전형을 진행한다. 주니어 전형은 관련 경력 1~3년 보유자가 대상이다. 신입·주니어 공채는 서류전형과 '원데이'(1-Day)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및 헬스케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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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니 꽉 막힌 코…"좀 누워야겠어" 이 행동 오히려 독 된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코막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코막힘은 비염뿐만 아니라 구조적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원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치열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출연해 만성 비염과 코막힘의 원인 및 관리법을 설명했다. 박 전문의는 코막힘이 있을 때 가벼운 운동으로 체온을 높이거나 따뜻한 수증기를 쬐는 것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누워 있으면 코 점막이 부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코세척은 생리식염수를 미지근하게 데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밤에는 부교감신경 활성화와 누운 자세 등의 영향으로 코막힘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환기와 침구 관리 등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는 장기간 연속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약을 끊었을 때 코막힘이 더 심해지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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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독감·코로나19' 국가접종, 다음주 시작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의 독감·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이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령대별 일정은 △75세 이상 10월6일 △70~74세 10월12일 △65~69세 10월15일 순이다.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오는 6일부터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백신의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70세 이상 10월12일 △65~69세 10월15일 순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노숙인 생활시설 등) 입원·입소자의 경우 연령별 접종 일정과 무관하게 오늘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어르신 접종을 위한 인플루엔자(889만) 및 코로나19(484만) 백신은 접종 일정에 맞춰 배송될 예정이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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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급여화" 목소리 나온 이유...'치료' 필요한 비만 22만명 늘었다
건강검진 수검자 중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비만으로 분류된 이들이 4년 새 22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심혈관질환 등의 주된 위험인자인 만큼 치료접근성이 특히 낮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비만약의 '단계적 급여화'가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에서 '비만(질환의심)'으로 분류되는 BMI(체질량지수) 30 이상 수검자는 2021년 118만2708명에서 2025년 140만8609명으로 4년 새 22만5901명(19. 1%) 늘었다. 이 기간 BMI 40 이상(고도비만) 수검자는 3만478명에서 4만4317명으로 45% 증가했다. 비만과 연관된 동반질환의 의료이용도 확대됐다. 이에 국가적 부담도 가중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비만 관련 의료비는 2017년 6조2889억원에서 2021년 8조8354억원으로 40. 5% 확대됐다. 비만인구가 지속해서 늘면서 미용 목적이 아닌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치료접근성을 높여야 한단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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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인 육성 '국립의전원' 전북 남원에 짓는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소재지가 남원으로 확정됐다. 2029년 개교를 앞두고 교수진 확보와 임상실습 체계구축이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1일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는 기반시설 전문위원회의 적합성 검토결과를 심의하고 국립의전원 소재지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로 의결했다. 남원의료원과 인접해 지역·공공의료 교육, 임상실습을 연계하기 쉽고 계획부지의 상당 부분을 확보해 개교 준비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18년 남원 설립 발표 이후 이어진 정책의 일관성과 지역수용성, 캠퍼스 확장과 지역연계 가능성도 고려됐다. 정부는 국립의전원을 2029년 개교하고 이듬해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학 졸업자를 중심으로 선발하는 4년제 대학원대학으로 연간 입학정원은 100명이다. 4개 학년이 모두 채워지면 학생 400명을 교육하게 된다. 공공의료에 특화한 교육을 제공하고 졸업 후에는 행정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15년간 의무복무하도록 하는 체계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는 것은 예산과 시간을 두고 속도감 있게 하면 가능하지만 교수·교원에 대해서는 염려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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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몸무게까지 살 빠졌어" 비만약 끊자 생긴 일...요요 막으려면
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체중 감량을 돕는 치료 선택지로 인기를 끌면서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다만 약물 치료가 끝난 뒤에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약물 중단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보고되면서다. 실제로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68주간 투여했다가 멈춘 참가자들은 1년 후 감량했던 체중의 약 3분의 2가 다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운자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 역시 약물을 중단한 참가자에서 이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 확인됐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는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감량한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까지 관리해야 한다"며 "GLP-1 계열 약물을 중단하는 데도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GLP-1 계열 약물을 중단하거나 줄인 뒤에는 체중뿐 아니라 식사량과 운동량의 변화도 함께 살펴보는 게 좋다. 일정한 간격으로 체중을 확인하고, 식욕이 강해지거나 식사량이 늘었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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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신규 바이오시밀러 2종 파트너십 체결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 테바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이하 테바)와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계약 대상은 파센라(Fasenra, 성분명 벤라리주맙) 바이오시밀러 'SB41'과 일라리스(Ilaris, 성분명 카나키누맙) 바이오시밀러 'SB44'다. 이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2종의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개발과 규제기관 허가 및 생산을 담당한다. 테바는 미국·유럽·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를 맡는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판매 지역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 확장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지난해 미국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를 출시했다. 이어 최근 캐나다서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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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헬스 홍경원 연구소장,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테라젠헬스는 홍경원 기업부설연구소장이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한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한 해 동안 국내 학회가 발행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각 학회의 자체 심사와 추천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논문의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 가운데 연구 기여도가 가장 높은 연구자 1인이 추천·선정되는 방식이다. 홍 연구소장은 테라젠헬스를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을지대병원 등이 참여한 연구(Testing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using Fitbit devices: a cross-sectional analysis)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성인 268명을 대상으로 수면 건강평가에 널리 활용되는 한국어판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K)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분석하고, 이를 웨어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객관적인 수면 데이터와 비교·검증한 내용으로 지난해 대한가정의학회가 발행하는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게재됐다 기존의 수면 평가가 설문지 같은 주관적 지표에 의존한 것과 달리 해당 연구는 설문 기반 수면 평가와 실제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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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4%만 운영…'14년간 제자리' 만성질환 관리사업, 전국 확대
14년간 19개 시·군·구에만 머무르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전국 단위로 확대된다. 1일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 통합관리센터 전환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19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전면 개편, 전 연령·다질환·전국 단위의 지속가능한 만성질환 관리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지역사회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개 지방정부에서 시작해 2012년 19곳까지 확대된 뒤부턴 추가로 참여한 곳이 없었다. 현재도 19개 시·군·구에서만 사업이 운영 중으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8. 4%에 불과하다. 전국 65세 이상 고혈압 환자 609만명 중 이 사업에 등록돼 관리받는 환자는 6. 6% 수준(약 40만명)에 그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망을 고령층 중심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했단 점이다. 현재 30세 이상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등록관리 대상을 전 연령으로 넓혀 어린이·청소년·청년층까지 만성질환 관리체계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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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수출 AI 플랫폼으로 도약…"올해 500억 넘고 이익 성장 본격화"
씨어스가 수출 의료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올해 4분기 중동과 북미에 웨어러블(입는) AI 기반 심전도(ECG)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 첫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수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수출이 더해지며 이익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씨어스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미국에 모비케어를 공급하기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 사우디와 쿠웨이트, 베트남, 태국 등으로 공략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제 수출 물량이 전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씨어스는 지난 5월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의 자회사 원헬스(ONE HEALTH)에 3년간 최소 220억원 규모의 모비케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란과 미국 전쟁 영향으로 계약 과정과 물량 공급이 일부 지연됐지만, 최근 수출 작업이 다시 급물살을 탔다. 곧 공급이 실현될 예정이다. 또 퓨어헬스와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면서 현지에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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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 11월 시행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이 다음 달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방안 △공공정책급여 등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후속 하위법령 추진계획(안) △상병수당 추진현황 및 본사업 준비방안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희귀질환은 진행성·난치성 질환으로,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인공호흡기, 기관절개, 경관영양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의료적 관리와 재활·요양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루게릭병 전문요양병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사업에서는 질환 특화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 △단기병상서비스 △응급상황 대응서비스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4대 특화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환자가 전문적인 의료·재활·요양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난달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방안'을 통해 발표한 중증근육성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지원 확대의 후속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