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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내과, '웰체크' 운영 경험 공유…"디지털 헬스로 진료 질 높여"
이치훈 세실내과 원장이 디지털 헬스 솔루션 '웰체크'를 활용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하 일만사)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엠서클은 의사전용 플랫폼 닥터빌을 통해 '웰체크 기반 일만사 혁신 사례'를 주제로 최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의료진 약 4300명이 참여했다. 이치훈 원장은 웰체크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경험과 함께, 일만사 참여 초기부터 정착 과정까지의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웰체크는 환자가 앱에 입력한 혈당, 혈압, 복약, 생활 습관 등의 건강 기록을 의료진 전용 앱으로 자동 공유한다. 이를 두고 이 원장은 "웰체크 도입 후 혈압 수첩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환자의 평균 혈압, 시기별 혈압 확인을 1분 안에 할 수 있게 돼 진료 시간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흡족해했다. 데이터 기반 관리를 통해 진료의 질 역시 향상됐다. 이 원장은 "높은 혈압임에도 치료를 오랜기간 미뤄왔던 60대 고혈압 환자가 있었는데 데이터에 기반해 약 복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진행한 결과 2주 만에 혈압을 점차 안정화할 수 있었다"면서 "카트비피 프로를 활용한 24시간 활동 혈압 모니터링으로 야간에 혈압이 상승하는 라이저 패턴을 확인한 덕에 빠르게 조치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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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AI 당뇨발 재생 플랫폼' 국내 11개 병원서 임상 돌입
인공지능(AI)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AI 당뇨발 재생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로킷헬스케어는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11개 의료기관과 임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AI 당뇨발 재생 임상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최신 장기 재생 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혁신의료기술' 트랙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상 종료 즉시 '임시 코드(한시적 수가)'를 획득, 하반기부터 병원 현장에 즉각 도입한다는 목표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11개 임상 시행 병원을 거점으로 당뇨발 재생 치료를 빠르게 확산시킬 계획"이라 말했다. 로킷헬스케어의 AI 당뇨발 재생 기술은 AI, 바이오프린팅, 자가 바이오 잉크를 결합한 첨단 의료 솔루션이다. 환자의 환부 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자가 조직을 활용한 바이오 잉크를 3D 프린터로 출력해 환부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미국, 유럽, 남미, 중동 등에 수천 명의 임상 사례를 통해 재생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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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건강친화기업 첫 인증…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눈길"
대웅제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2022년 신설됐으며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직원 건강관리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대웅제약은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의 근골격 개선 운동 프로그램 '대웅지킴이'를 중심으로 직원의 만성질환·비만 관리, 마음 건강까지 아우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사내 건강관리실을 예방 중심의 '종합 건강 지원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순 응급처치를 넘어 건강 상담, 생활 습관 코칭, 정서 지원까지 제공하며 직원의 신체·대사·정신 건강을 통합 관리한다. 반지형 혈압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대사건강 관리 플랫폼 '웰다(Welda)'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직원이 행복하려면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에 대한 걱정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 행복을 위한 건강친화 기업문화를 대웅그룹 50인 이상 전 사업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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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연합회, '환자보호 3법' 100일 시위 종료…"국회 설득 지속"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와 소속 10개 단체가 지난 7월 22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해 온 릴레이 1인시위를 100일째인 지난 16일 마무리했다. 환연은 국회에 발의된 '환자보호 3법"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와 정부에 대한 설득을 지속할 계획이다. 17일 환연은 국회 앞에서 진행된 '릴레이 1인시위'를 마침과 동시에, 국회의원을 개별적으로 찾아 의료공백 재발 방지와 피해 구제를 위한 '환자보호 3법'의 통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환자보호 3법은 △ 환자의 투병과 권리를 증진하는 '환자기본법' △입증책임을 피해자가 아닌 보건복지부 장관이 부담하고, 의료대란피해보상위원회를 통해 손실을 보상해 주는 '의료대란 피해보상 특별법'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과 같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진료과 관련 의료행위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이다. 환연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과 입법간담회를 열어 환자기본법 제정 등 법안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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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전이성 위암 공략…'네수파립' 임상 1b/2상 진입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Nesuparib)의 신규 적응증인 재발·전이성 위암을 대상으로 한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네수파립과 기존 화학 항암제인 이리노테칸 병용요법을 통해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주요 상급병원을 중심으로 치료제가 부족한 3차 이상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IND 승인은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진행성 위암 분야에서 네수파립의 임상적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난해 발간한 'GLOBOCAN 2022'에 따르면, 위암은 연간 96만8734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66만175명이 사망한다. 전 세계 32개 암종 가운데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5위로 높다. 연간 약 32만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18위에 해당하는 난소암과 비교해 약 3배 이상 많은 수준으로, 위암이 여전히 글로벌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질환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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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GLP-1 저분자 비만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휴온스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제제를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해 비만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만치료제 'HUC2-676'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HUC2-676는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개발해 국내에 출시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를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HUC2-676과 '삭센다'를 각각 투여한 후, 약동학적 특성(PK)을 비교해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다. 휴온스는 2년 전부터 회사의 중점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GLP-1 수용체 작용제(이하 GLP-1RA) 기반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추진해 왔다. GLP-1RA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고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휴온스 박경미 연구개발총괄 부사장은 "HUC2-676과 삭센다와의 품질 동등성 확보 및 비임상자료, 1상임상시험 자료 확보를 통해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생물의약품과 동등성을 확보한 저분자 합성 펩타이드 개발을 통해 비만 치료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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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북미·유럽 중심의 선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재생의료 풀 포트폴리오 글로벌 론칭 확대 △해외 생산·물류 인프라 고도화 △전략적 파트너십 및 공동 연구 확대 등 중장기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2006년 설립 이후 골대체재, 상처 치료재, 에스테틱 등 다양한 바이오 재생의료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럽, 중동, 동남아, 남미 지역에서 신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보하며 주력 제품군의 수출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는 중이다. 최근 3년간 수출 실적은 연평균 31% 이상 성장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시지바이오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혁신의 여정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순간"이라며 "K-바이오 기술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더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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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일반 청약 경쟁률 390대 1…증거금 6.6조원 몰려
리브스메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경쟁률 390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8일 청약 납입을 거쳐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청약에는 약 33만9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약 증거금은 총 6조636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 5%가 공모가 밴드 최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가는 주당 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일각에서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과 대형 공모 규모로 인한 기업공개(IPO) 흥행 우려가 제기됐으나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기관 투자자 참여 비율이 8. 2%에 달해 세계 유일 풀 스펙트럼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2026년 제품 포트폴리오 완성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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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JP모건 바이오파트너링 참석…REMAP 기술이전 박차
에이프릴바이오가 오는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석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벤처와 'REMAP' 플랫폼의 기술이전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바이오 파트너링은 미국 바이오협회에서 주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연계행사로, 잠재 파트너 및 투자자 등과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일대일 파트너링을 제공한다. 매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헬스케어 전문 투자자 등 약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및 파트너링 행사다. 에이프릴바이오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랫폼 REMAP은 다중결합 구조를 통해 최대 4개 타깃까지 결합할 수 있는 다중항체 플랫폼이다. 기존 항체 대비 종양 침투력과 타깃 결합력이 높다는 구조적 장점을 가져 단일타깃 위주였던 기존 'SAFA' 대비 진보된 기술로 평가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러한 REMAP의 강점을 바탕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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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맹' 에이비엘·릴리… '그랩바디-B' 시장성 넓힌다
일라이릴리(이하 릴리)가 에이비엘바이오 지분을 직접 취득한 것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장기동맹'을 염두에 둔 결정이란 평가가 나온다. 협력의 중심에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의 BBB(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의 적응증이 근육질환, 비만 등으로 확장되면서 양사가 장기적으로 이해관계를 공유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달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주당 12만5900원에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그에 앞서 릴리와 그랩바디-B 기술이전 및 공동 R&D(연구·개발) 계약도 한 만큼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와 파트너십을 통해서만 5500만달러(약 800억원)의 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개발이 최종적으로 성공하면 최대 26억200만달러(약 3조8236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 바이오기업 지분을 확보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에선 이번 에이비엘바이오의 사례가 국내 바이오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진다.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 기업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한 만큼 한국이 단순한 기술수출국을 넘어 전략적 투자처이자 협력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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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화끈하게… 소비 의료관광 왔다, 3.6조 긁었다
피부·성형 등 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관광·체류과정에서 의료비보다 1. 5배 많은 2조2000억원가량을 추가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신용카드 데이터로 본 외국인 환자 소비패턴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용카드로 의료소비를 한 외국인 환자는 187개국, 91만910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카드 소비금액은 3조6647억원, 이 가운데 의료업종 소비는 1조4053억원으로 38. 3%를 차지했다. 1인당 사용액은 전체 업종 399만원, 의료업종 153만원이다. 의료관광을 온 만큼 의료기관 소비액이 가장 많았다. 업종별 소비액은 1위 피부과(5855억원), 2위 성형외과(3594억원)다. 두 진료과만 총 9449억원을 기록해 전체 소비의 25. 8%를 차지했다. 한동우 진흥원 국제의료본부장은 "외국인 환자의 의료이용이 단일 진료행위에 그치지 않고 쇼핑이나 숙박, 외식, 교통 등 주변 소비와 강하게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타 서비스업에 낙수효과를 일으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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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mRNA백신 국산화 할것...2028년까지 5천억 투입"
질병관리청이 코로나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에 맞서기 위해 위기 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감염병 대비부터 회복까지 전주기 매뉴얼을 만들고, 2028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 mRNA 백신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 재난 대비 전략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감염병 위기대비·대응 고도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감염병 유형과 위기 단계에 맞는 방역·의료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감염병 발생 시 공중보건·사회 대응 매뉴얼을 제정할 방침이다. 예컨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감염병은 1형, 제한적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2형으로 구분하고 의료 대응 전달체계를 구조화하는 한편 기존 격리·치료 중심의 의료 대응에서 감염병 유형별 맞춤형 의료 대응으로 전환을 꾀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고 재난 기간 대응, 복구까지 총괄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판단"이라며 "대비·대응·회복의 전 주기적인 준비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