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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곁에 건강 ON" 국민건강보험공단 '행복글판' 새 단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원도 원주 본부 사옥 외벽의 '행복글판'을 새롭게 단장해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7년 처음 행복글판을 설치한 이후, 계절과 시기에 맞춰 디자인과 내용을 교체해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행복글판에는 2025년 공익캠페인 슬로건인 "국민 곁에 건강 ON"이 내걸렸다. '온 국민의 온전한 건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이 항상 켜져(ON)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홍윤희 공단 홍보실장은 "이번 행복글판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국민 건강의 안전망'인 건강보험의 든든함을 보다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보험 제도에 더 가까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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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상장 바이오 최대어' 알지노믹스, 진가는 1.9조 빅딜 아닌 '이것'
바이오 상장 새내기들의 성공적 증시 입성에 연말 최대어로 꼽히는 알지노믹스의 기업가치 평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독자 RNA 편집 기술을 보유한 이 회사는 상장 전 글로벌 제약사에 2조원에 가까운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시장 기대를 끌어 모은 상태다. 특히 수요예측 단계서 기록적인 기관투자자 의무보유 확약 기간을 기록하며, 상장 후 주가 안정성에도 한층 힘을 싣는데 성공했다.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마무리하는 알지노믹스는 오는 18일 증시에 입성한다. 앞선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 최상단인 2만2500원에 공모가를 확정 후 848.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반 청약 흥행을 예고했다. 이성욱 단국대학교 생명융합학과 교수가 지난 2017년 설립한 알지노믹스는 독자 RNA 편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다. 질병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유전체(RNA)를 교정하는데 있어 단순히 잘라내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째로 교체 가능한 편집력이 기술 강점으로 꼽힌다. 이는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알지노믹스 만이 유일하게 보유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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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도 전에 3조원 계약…'먹는 비만약' 불 지핀 화이자, 일동제약도?
화이자가 약 3조원 규모 계약을 맺고 저분자 화합물 기반 비만약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여러 개발사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도출될 예정인 만큼 펩타이드에 이어 저분자 화합물 기반 비만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내에선 일동제약이 임상 1상 데이터까지 확보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포순제약의 자회사 야오파마로부터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YP05002'를 도입했다. 총 계약 규모는 업프론트(선급금) 1억5000만달러(약 2207억원)를 포함해 약 20억8500만달러(약 3조675억원)다. YP05002는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으로, 내년 상반기에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향후 임상 2상 중인 위 억제 펩타이드 수용체(GIPR) 길항제 'PF-07976016' 등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저분자 화합물 파이프라인과 병용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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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식·의약 발전 방향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험·검사기관 평가사례 공유 △최신 시험·검사 국제동향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제도 혁신 방안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 검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시험·검사 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용재 식약처 차장은 "정확한 시험·검사는 식품·의약품 안전 정책의 근간이자 국민 안심을 위한 첫 관문"이라며 "우리 국민의 먹거리 안전, 의약품 안전의 중심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준 덕분"이라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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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유발 물질 쌓여...'깜빡깜빡' 코로나 후유증, 약 나올까?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중 머리가 멍해지고 자주 깜빡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른바 '브레인 포그' 증상의 예방·관리에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 같은 사실을 동물과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는 감염자 20~3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이다. 그 동안의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S1 subunit)이 혈액이나 뇌 조직에서 감염 후 수개월 이상 존재하며 신경세포 기능 저하와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돼 왔지만 스파이크 단백질이 직접적으로 신경 퇴행성 병리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실험 쥐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0. 5 μg)을 비강 투여하고 행동 실험을 수행한 데 이어 단백질, 유전자, 신경세포 등의 변화를 세부 분석해 기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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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남성형 탈모 치료제 'IVL3001' 글로벌 2상 IND 신청
인벤티지랩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안드로겐형 탈모(남성형 탈모) 치료제 'IVL3001'의 임상2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IND 신청은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 개발 전략에 따라 탈모 환자에서의 유효성 평가 단계로 본격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글로벌 임상 진입 결정 배경과 함께 탈모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와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임상 주요 목표는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IVL3001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약동학·약력학(PK·PD)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3상 용량을 설정하는 것이다. 회사는 월 1회 투여 장기지속제형을 통해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여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대웅제약과 협력해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사업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국내 시장으로 제한해 개발하기에는 사업 가치의 한계가 분명하기에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이 가능하도록 글로벌 임상 데이터 확보를 위한 다국가 임상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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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ICASA서 HIV·매독·B형 간염 동시진단 솔루션 소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가나 아크라에서 열린 '제 23회 아프리카 국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컨퍼런스'(이하 ICASA 2025)에 참가해 HIV·매독·B형 간염 동시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ICASA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에이즈·성매개 감염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수십 년간 누적 10만명 이상이 참여해 글로벌 감염병 대응 논의를 이끌어온 행사다. 올해 행사에선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주요 감염병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으며, 약 150개국에서 1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HIV 감염자의 약 65%가 집중돼 있고, 만성 B형 간염 감염자 또한 8200만명에 달하는 등 주요 감염병 부담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모자 감염을 통한 선천성 매독의 61%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IV·매독·B형 간염은 임신, 출산, 수유 과정에서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모자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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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의료원 매거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대상 수상
한양대의료원이 발간하는 매거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10일 한양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은 이번 수상 관련 평가에서 △독창적 기획력 △의료 전문성과 대중 친화적 콘텐츠의 균형 △환자 중심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양대의료원 매거진은 1994년 4월 '한양대학교원보'로 창간된 뒤 2003년 9+10월호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제호를 변경해 발행되고 있다. 호마다 건강 정보와 의료 현장 이야기, 환자 사연 등 소식이 담긴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원이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정확하고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며, 의료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실천 사례를 꾸준히 소개한 결과"라며 "환자와 의료진, 지역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 건강 소통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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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 이제 세계가 본다…펍메드 공식 등재
질병관리청 대표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PHWR)이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이 운영하는 전자 학술 데이터베이스 '펍메드 센트럴'(이하 PMC)에 공식 등재됐다. PMC가 전 세계 의학 및 보건 분야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권위 있는 학술 아카이브인 만큼 이번 등재는 '주간 건강과 질병'이 국제적 학술지의 지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10일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공공기관이 발간하는 주간지가 국제적 학술 플랫폼에 수록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주간 건강과 질병은 2008년 4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총 916호 2974편의 연구가 발간된 질병청의 대표 학술지로 매주 과학적 근거 기반 정책 정보, 보건사업 자료, 조사. 감시. 연구 결과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질병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 방역체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간 건강과 질병의 영문 누리집 개설, 국?영문 동시 발간, 원고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지침 개발 등을 추진하며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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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일본서 'AI 신장 재생' 특허 등록
인공지능(AI)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일본에서 신장(콩팥) 재생 관련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일본에서 등록 결정된 특허는 '그물막을 이용한 신장 치료용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신장 치료용 의료 키트, 이의 경화물을 포함하는 신장 치료용 패치'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통해 △AI 신장 기능 예측 △5년 장기 모니터링 △맞춤형 신장 재생 시술 등 '예측-예방-재생-모니터링'의 전과정을 하나로 묶어 보호하고 'AI 신장 재생 플랫폼'의 진입장벽을 형성할 예정이다. AI 신장 재생 플랫폼은 환자의 혈액·소변·영상·생활데이터 등을 AI로 분석해 신장 기능 저하 위험을 조기 예측하고, 자가 세포와 바이오잉크를 이용해 미세 신장 조직과 재생 패치를 3D 바이오프린터로 제작한 후 이식하는 방식이다. 재생 패치를 최소침습 시술로 이식해 신장 기능 악화를 늦추거나 회복시키는 통합 재생 플랫폼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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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헬스코리아, 기술·경영 혁신성 정부 인증 연이어 획득
의약품 및 면역제제 개발 전문 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에 이어 지난 4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 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에 따르면 메인비즈는 마케팅 및 조직관리 등 경영 활동 전반에서 탁월한 혁신 성과를 보인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강규석 공동대표는 "이번 메인비즈와 이노비즈 연속 인증은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추구해 온 면역제제 분야의 기술 혁신과 투명한 경영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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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ECM 적용 3D 프린팅 인공지지체 식약처 허가 획득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사 3D 프린팅 기반 폴리카프로락톤(PCL) 인공지지체에 세포외기질(ECM)을 결합한 신제품 '애드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덤은 연조직 보강용 PCL 흡수성 이식용 메쉬에 세포외기질(ECM)을 결합한 4등급 의료기기로, 차세대 복합 생체재료로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 제품은 티앤알바이오팹의 두개골 성형용 PCL 인공지지체 기술과 독자적인 ECM 제조 기술이 함께 적용돼 생체 적합성이 높고, ECM 단독 소재 대비 기계적 강도와 수술 조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허가를 통해 애드덤은 생분해성, 생체적합성, 기계적 성능, 동물 모델 검증 과정을 모두 통과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회사는 사업 영역을 기존 경조직 중심 제품군에서 연조직 재생 분야로 본격 확장하게 됐다. 회사는 2013년부터 PCL 기반 두개골 성형 제품을 출시하며 성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10만건 이상의 임상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