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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마의 연이은 알츠하이머병 임상 실패…병용으로 새 국면 맞나
최근 알츠하이머병에서 노보 노디스크와 존슨앤존슨(J&J) 등 빅파마들이 또다시 고배를 마신 만큼 올해 알츠하이머병 임상학회(CTAD 2025)에서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업계에선 진화 중인 뇌-혈관장벽(BBB) 셔틀과 항체 신약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약물의 적응증 확장 기조 아래 병용요법으로 급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부터 4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알츠하이머병 임상학회가 열린다. 국내 기업 중에선 오스코텍과 아델이 이번 학회에서 타우 항체신약 'ADEL-Y01'의 임상 1a상 결과를 발표한다. 이 파이프라인은 항-MTBR(미세소관 결합 부위) 타우 타깃 항체신약이다. 정상 타우가 아니라 아세틸화된 타우만 표적해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쟁약물 중 하나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의 항-MTBR 타우 타깃 항체신약 'BMS-986446'의 임상 1상 다중용량상승시험(MAD) 결과도 이번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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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더바이오
<승진> ▷차장 대우 △유수인 △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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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블리스팩 인수 효과에 '매출·주가' 껑충…"내년 메디컬 성과 본격화"
재생의료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화장품 업체 블리스팩 인수 효과에 올 들어 눈에 띄는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수합병(M&A)을 통해 키운 외형 확대에 걸맞은 메디컬 분야 성과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해 간다는 목표다. 1일 티앤알바이오팹에 따르면 이 회사는 3분기 누적 195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5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무적 상승 폭이다. 티앤알바이오팹 매출 증가 배경은 올해부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블리스팩 효과다. 블리스팩은 동결 건조 볼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다. 월 300만개의 볼 생산이 가능한 해당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시설 보유 등의 경쟁력을 앞세워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전 연간 2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팬데믹 여파로 악화된 영업 환경에 회생절차에 돌입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티앤알바이오팹의 품에 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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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1000만원 상당 방한·생활용품 기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과의 연대와 동행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HIV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길리어드는 HIV 감염인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IV 감염인의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HIV·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인연합회 KNP+와 HIV 예방, 검사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에이즈예방센터 iSHAP에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또 HIV 감염인의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조합이 운영하는 소셜 카페 '빅핸즈'의 커피드립 선물도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며 세계 에이즈의 날의 취지를 다함께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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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증시서 반등 시작…"신약 상업화 성과 이어질 것, 비중확대"
국내 증시에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시장가치 상승이 눈에 띈다. 에이비엘바이오를 비롯한 주요 신약 개발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의 잇따른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업종에 대한 투자수요가 확대되며 산업 성장을 가로막던 유동성 악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전문가들은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등의 연구 및 상업화 성과가 이어지는 추세라 바이오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평가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KRX헬스케어지수는 30. 4%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KRX헬스케어지수 상승률 2. 6%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불장'에도 상반기 바이오 업종은 주가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하반기 들어 분위기가 달라진 셈이다. KRX헬스케어지수는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종목 67개로 구성했다. 우선 최근 바이오 업종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K-바이오의 글로벌 상업화 성과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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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MASH 신약 급부상…"다국적 제약사 주목받는 FGF21"
유한양행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 후보물질 'YH25724'이 주목받는다. YH25724는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21(FGF21) 유사체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이중작용 물질인데, 최근 MASH 치료제로 FGF21 계열 관련 대형 거래가 잇따르며 관심도가 높아졌다. 유한양행은 YH25724를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잇는 신약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3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기술 반환을 받은 YH25724의 자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YH25724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신약으로 비만, 대사증후군, 간경변증 등으로 현재 개발 전략을 최적화하고 있다. 앞서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 1상 시험이 완료됐다. 유한양행이 다시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YH25724는 GLP-1의 대사·체중 감소 효과에 FGF21의 지방간 개선·섬유화 억제 기능을 결합해 기존 단일 인크레틴 기반 약물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기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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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사제' 본회의 통과 눈앞…의료계 "뚜렷한 유인책 없이 법 강행"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지역의사제'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의료계에선 정주 여건 구축과 명확한 유인책 없이는 지역의사제의 성공이 불확실하단 입장을 고수하면서, 향후 수요가 어느 정도에 달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국회·의료계에 따르면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된 지역의사제 법안이 이번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역의사제는 앞서 의료계의 도입 반대 등 진통을 거쳐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면 의과대학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뽑은 뒤 졸업 후 10년간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복무형'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지역의료 종사 계약을 맺는 '계약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복무 기간 불이행이 있을 경우 시정명령을 거쳐 1년 이내 면허정지 처분을 하고, 면허정지 3회 이상이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지역의사 선발전형은 이르면 2027년 의대 신입생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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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박소영 전략기획실장 영입…"성장 전략 강화 기대"
GC(녹십자홀딩스)가 신규 임원으로 박소영 전략기획실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소영 신임 전략기획실장은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화학공학)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테크노 MBA(Techno MBA)를 마친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화학·공학 기반 전문 역량과 비즈니스 전략 수립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박 실장은 AT커니(A. T. Kearney), 올리버와이만(Oliver Wyman) 등 글로벌 전략컨설팅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중소중견금융본부)에서 부부장(Senior Consultant)으로 재직하며 산업·기업 분석과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한국아이큐비아(IQVIA)에서 매니지먼트 컨설팅과 어드밴스드 애널리틱스 조직을 총괄해왔다. 회사 측은 박 실장이 컨설팅, 정책금융, 헬스케어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GC의 중장기 그룹 전략 수립, 신규 사업 발굴,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 관계자는 "그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GC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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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시작, 심뇌질환·당뇨·고혈압 환자 증상 악화 주의해야"
질병관리청이 올 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점검해 발생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발생특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건강 인식 강화와 예방활동 유도할 계획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2025~2026년 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약 500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관할 보건소, 지자체와 협력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한다. 신고된 한랭질환 발생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매일 제공된다. 지난 2024~2025년 절기는 한랭질환 신고 건수가 총 334명으로, 한랭질환자의 주 증상은 저체온증(80. 2%, 26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30. 8%(10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 장소로는 실외 발생(74. 0%, 247명)이 실내 발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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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집중·해외사업 본격화"…에이아이트릭스, 350억 시리즈C 유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가 총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회사 주력 제품인 입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에이아이트릭스(AITRICS)-VC(바이탈케어)'와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 Doc Pro)'의 기능 고도화 및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등 핵심 전략에 투입할 계획이다. 해외 사업도 본격화한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지난 3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2023년 12월엔 미국 법인을 설립했고 최근 현지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모델 개발 검증과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많은 투자자의 지속적인 신뢰와 지원 덕분에 회사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일 기관의 연이은 투자는 회사의 사업 전략과 제품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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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20㎎' 출시...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 환자 '위궤양' 예방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성 궤양(위·십이지장 상부 상처)을 예방하는 효능을 인정받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장약 '펙수클루 2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을 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펙수클루 20㎎이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궤양 예방'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국내 P-CAB 계열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분야에 진입하게 됐다. 이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약의 사용 폭이 넓어진 의미 있는 변화다. 소염진통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만큼, 펙수클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펙수클루 20㎎은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서 위장 장애가 걱정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예방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빠르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는 점에서 환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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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GC(녹십자홀딩스)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 단행
GC(녹십자홀딩스)그룹이 2026년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적용일자는 2026년 1월1일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대표이사 내정>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 <보직 변경> △우병호 진스랩 대표이사 →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아이메드 재단사무국장 겸 GC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 △신 웅 GC녹십자 QM실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 △박천보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QM실장 <승진> △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E4) △김중수 GC 업무지원실장(E2) △신수경 GC녹십자 R&D부문 의학본부장(E2) △박형준 GC녹십자 생산부문 Ochang Plant 본부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Ochang Plant 본부장(E2) <신규 선임(E1)> △손석우 GC녹십자 생산부문 Engineering Innovation 팀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Engineering Innovation & Project Management팀 소속 선임전문위원 △홍정운 GC녹십자 R&D부문 R&D QM Unit장 △오상수 GC녹십자웰빙 경영관리실장 △박동환 GC녹십자웰빙 생산본부장 △임호용 GC Cell 세포치료연구소 연구본부장 → GC Cell 연구본부장 △박선희 GC녹십자MS 연구소장 △정상훈 GC지놈 경영관리실장 △김준혁 유비케어 병원사업본부장 △백성환 유비케어 약국사업본부장